아는 자가 즐기고, 즐기는 자가 이긴다. 네티즌은 돌격대다. 돌격대는 군말없이 임무를 완수해내는게 중요하다. 우리가 잘못했다는 자성론에 반대한다. 우리는 할만큼 했다. 잘못한게 많지만 그걸 떠벌이는건 나약한 자세다. 우리가 윤리타령, 도덕타령이나 하며 반성쇼를 벌이면 국민은 우리를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집단으로 보는게 아니라, 단지 그것 밖에 할 말이 없는 무능한 집단으로 본다. 잘못으로 말하자면 저쪽이 더 많았다. 디도스부터 민간인 사찰까지 다 모아놓으면 백화점을 차린다. 이명박 사대강 삽질-친인척 비리-고승덕 자살골-나경원 뻘짓-오세훈 생쇼-강용석 똘짓 기타등등 읊어봤자 입만 아퍼. 김형태 : 성악행 문대성 : 논문표절 조명철 : 학력위조 이자스민 : 학력위조 김태호 : 성추문 / 돈 살포 유재중 : 성추행 이재균 : 금품살포 강기윤 : 논문표절 홍문종 수해지역에서 골프 하태경 : 노인망언 / 독도망언 정우택 : 성매매 / 논문표절 / 금품향응 김종훈 : 트윗조작 / 부정선거 우리는 잘 했다. 그래도 졌다. 더 잘할 수도 있었지만 그건 결과론이다. 답을 알고 보니 더 잘할 수 있었다는 판단이 서는 거고,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기세를 얻었을 때는 내달리는 수 밖에. 문제는 컨셉이다. 이번 선거가 이명박 심판 구도가 아닌 대선전초전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진 거고, 그건 궁지에 몰린 박근혜가 적절히 대체재를 투입했기 때문인거고. 우리가 이걸 알았어도 속수무책이다. 저쪽은 독재집단인데다 청와대의 배후조종이 있으니 그런 책략을 구사할 수 있지만 우리는 지휘부가 없는 다국적군이라서 나눠먹기로 가야 하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 민주세력의 원초적 약점이다. 공천을 더 잘 하라고? 당연히 그래야지.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내놓으라고? 당연히 그래야지. 그런데 그 공천을 지휘할 제왕적 총재는? 그 정책대안을 내놓을 제왕적 총재는? 없잖아. ### 축구를 하는데 저쪽은 두 골을 먹고 시작한다.(정확히는 37골이지만) 이때 수비축구로는 이길 수 없다. 심판이 휘슬을 불어 시합개시를 알릴 때 이미 2 대 0 스코어인데 무슨 수비? 무조건 공격 밖에 없다. 우리가 선제득점을 잘 지켜서 침대축구로 이기는 방법 같은건 원래 없다. 대선도 마찬가지. 이미 몇 골 내주고 시작하는 판이라 죽기살기로 공격하는 수 밖에 없다. 나꼼수가 조중동에 맹폭을 당하더라도 밀어붙이는 수 밖에 없다. 저쪽은 또 무슨 수를 써서 노인표를 다 끌고 나올 것이다. 어떻게든 젊은표를 하나라도 더 투표장 데리고 가는 수 외에 없다.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히고, 빌미를 주고 만다. 우리는 조심해도 당하고 조심 안 해도 당한다. 맞은 거 두 배로 때리는 방법 외에 없다. ### 대선 이기려면 과감한 공약을 해야 한다. 김영삼의 농기계 반값, 김대중 대통령의 농가부채 탕감,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과 7퍼센트 성장은 엄청난 공약폭탄이다. 이명박의 대운하 역시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단점을 역으로 찌르고 들어가야 한다는 거다. 새누리당이 빨간 색을 선택한 것과 같다. 노무현 대통령은 조중동의 진보무능프레임을 정면돌파하기 위해 7퍼센트 성장공약을 내걸었다. 자신에게 가장 약점이 되는 것을 도리어 자신의 장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클린턴의 ‘경제다 이 밥통아’(It's the economy, stupid!)와 같다. 경제를 중시하는 공화당을 경제로 쳐버린 것이다. 지금 여당이든 야당이든 복지에 치우쳐 성장에 눈감고 있다. 이런 때 과감한 성장공약을 내걸어야 한다. 유류세 완전폐지, 영세자영업자 절반감세, 자동차값 절반 국민차 계획 같은 것을 검토할 수 있다. 핵발전 대신에 토륨발전,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농촌 관광농업운동, 신창조인 운동, 재야인재 추천 현인회의 등 찾아보면 매우 많다. 현실성 어쩌구 하며 뒷다리 잡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 어떤 공약이라도 이명박의 대운하보다는 현실성이 있다. 중요한건 공약이 아니라 컨셉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뉴DJ 플랜처럼, 노무현 대통령의 첨단적이고 유능한 이미지(공식 사이트 이름 ‘노하우’는 유능하다는 의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왜 대형 빵공약이 중요한가? 공약 자체의 효력보다는 그것이 기존의 식상한 여의도 시스템을 정면으로 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여의도식 정치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것을 들이댈 때 국민은 열광한다. 이번에 민주-진보 양당이 내세운 공약은 전형적인 식상한 여의도식 공약이었다. 이런거 들을 때 국민은 절망한다. 낙담한다. 이명박의 대운하는 그걸로 돈을 벌겠다는 것이 아니라 탈여의도 이미지를 획득하자는 전략이었다. 박근혜의 손수조 공천도 마찬가지다. 여의도에서 눈을 떼게 해서 유권자를 헷갈리게 할 의도였다. ### 선동렬 감독은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그의 장기인 지키는 야구가 붕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버릴 게임은 버리고 잡을 게임은 잡는 전략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선택해야 한다. 버릴건 버리고 잡을건 잡아야 한다. 한 방향으로 몰아가야 한다. 욕을 먹더라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식상한 여의도에서 눈을 떼게 하고 신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신대륙을 개척해야 한다. 그 쪽으로 주의를 돌려야 한다. 우리의 단점은 다 드러나 있다. 있는 단점을 감추려고 애쓰기보다 저쪽에 신기한걸 연출해서 그쪽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야 한다. ###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타격은 패배주의가 퍼진 거다. 패배주의만 극복하면 이길 수 있다. 왜냐하면 이제는 우리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농촌지역 지역구가 많은 총선 특성상 새누리가 이겼지만 전체로는 우리가 이겼다. 이제는 대세론으로 가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 패배주의에 빠지면 정공법을 버리고 꼼수를 찾거나, 상대방의 삽질로 주워먹기를 바라거나, 상대방 따라하기로 가게 되는데 그게 망하는 지름길이다. 곧 죽어도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 그래야 이긴다. 패배주의 원인은 둘인데 하나는 민병두를 위시한 무뇌 민주당 정책팀이 새누리에 완패했으므로 대선도 정책대결로는 볼것없다는 낭패감이다. 진보당도 마찬가지다. 70년대에 나왔던 예비군 공약이나 하고. 40년 뒤처진 돌대가리들. 보안법 폐지나 미군철수 등은 당연히 추진해야하지만 이런건 공약으로 내세우면 안 된다. 옛날에 나온거 재탕이기 때문이다. 패배주의 두 번째 원인은 김어준의 기세가 꺾여서 우리와 같은 외곽세력이 찬밥신세가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외곽세력이 매우 활약을 했고 네티즌과의 소통이 활발해서 행정수도 이전 등의 공약도 외곽에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누가 되든 우리 의견을 받아주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문재인은 권력욕이 약한데다 청와대병에 걸려서 안전운전만 할 것 같고, 안철수는 속을 알 수 없다. 게다가 정치경험 없는 독불장군의 특징이 남의 말 절대 안 듣는다는 거, 문국현 보면 알 수 있다. 아예 남이 말할 기회를 안 준다. 두시간 동안 혼자 떠벌인다. 유시민도 남의 말을 잘 듣는 체질은 아니고. 정동영은 반대로 귀가 얇아서 아무나 꼬시면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잘만 따라가고.
네티즌과 제대로 된 집단지성을 형성할 사람은 현재로 보이지 않는다는게 우리 패배감의 원인이다. 안철수는 아직 모르지만 이 양반도 너무 똑똑한 천재 박사라서 남의 말 들을지 의문.
우리의 문제가 분명한 이상 맞춤대책을 세우면 된다. 첫째는 문재인이든 안철수이든 나서면 독재권을 줘야 한다. 비상대권 주는 거다. 두 번째는 몸사리지 말고 공격일변도로 나가는 거다. 어차피 2 대 0으로 시작하는 판에 수비축구 안 먹힌다. 두골 먹으면 세 골 넣는 거다. 세 번째는 민주-진보 양당 정책팀 아이큐가 빠가살이 수준이라는게 들통났으므로 걔네들은 제끼고, 외곽팀 위주로 대형 빵공약을 내는 거다. 네 번째는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 네티즌과 소통하여 집단지성을 이루는 거다. 다섯째는 쪽수는 우리가 많으므로 죽기살기로 독려하여 젊은표를 투표장 보내는 거다.
P.S. 하여간 대형 빵공약 아이디어 있으신 분은 말해보시오. 찌질한거 말고 초대형 공약으로. 장차 한국의 먹고 살 기반은 중-러에 있으니 그 쪽을 잘 살피면 뭐가 나올 것도 같소. 과거 서해안시대-이런 구호 좋았는데.
무림비서 '이기는 법'으로 이긴 사람은 이미 많소.
사랑에 이기는 법 인생에 이기는 법 창의에 이기는 법 게임에 이기는 법 전투에 이기는 법 골고루 갖추어져 있소. 살리는 법은 보너스로 들어 있소.
왜냐하면 모든 것은 즐기는 법 하나로 통하기 때문이오. 돌아가는 판의 전모를 아는 자가 즐기고 즐기는 자가 이기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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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근로시간 1위 대한 민국
ㄱ. 우리나라 연간 근로시간은 2193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
ㄴ. OECD 평균은 1749시간으로 우리나라는 25%가량 연간 근로시간이 많음
(선진국인 독일은 1419시간, 프랑스는 1562시간, 일본은 1733시간, 미국은 1778시간)
ㄷ. 근로시간을 OECD 평균 수준까지 줄인다면 4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음
대한민국의 現근로시간을 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줄이면
: 실업문제 일거에 해결, 내수 호황
적극 찬성. 단 임금삭감은 반대. 국 공휴일 절대휴무 단 가외근무로 받던 수당 고대로 보전처리 ㅋㅋㅋㅋ
유재중은 성추행이 아니라 반강제적이라고 하는데 성폭행이죠.
북한과의 관계를 안정시켜, 북한에 우리나라 대기업이 진출하는 것, 북한은 남한의 70년대의 모습이니 남북간의 평화가 보장되면, 건설사들이 북한으로 들어가서 길 닦고 집 지으면, 그다음 가전제품 회사들이 들어가서 밥솥팔고 삶이 더 안정되면 TV팔면 경제성장율이 3%이상 오르기 힘든 남한에서 성장율이 쭉쭉 올라 갈 것 같아요. 그 다음 북의 경제가 안정되면 남북간의 문화를 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먼 시대의 이야기인가요.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남한의 각 가정에는 TV, 냉장고, 밥솥 기타 등등 없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이니 남한에서 큰 수요를 일으키기는 어렵고, 북한을 달래서 통일하는 것은 대기업에 가장 큰 이익이고 그것에 따라 실업률도 해소되지 않을까요? 통일하면 당장은 수도권과 강원도 등의 북한 난민들이 발생해서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혼란이 진정된 뒤에는 더 큰 발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새누리당을 보면서 답답한 것이 항상 북한이 쳐들어온다고 남한사람들을 긴장시키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외국사람들은 한국에 분단국가로 봐서 잘 안오려고하잖아요. 일하다가 외국사람을 만나면 정말로 전쟁나냐고, 또 금방 자기나라로 돌아가려고 하는 외국인들도 있구요.
지금 같은 전시상황같은 뉴스를 내보내는 것은 무기거래업자에게만 좋고 대기업이나 국민에게는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빵공약 의견을 신중해야 하는데 머리나쁜 사람들이 이상한 공약 마구 난무시킬까봐
겁납니다.
FTA폐지, 강정마을이전, 주한미군 철수 이런 것도 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온
전략일테지요. 그런 공약하면 표 떨어지는 것 모르고 표 나온다고 생각하고.
제가 제일 답답한 부분이 표 떨어질 공약, 무관심할 공약을 '자랑스럽게' 들고 나오면서
떠드는 부분입니다.
오세훈, 강금실 때 선거참모가 누구일까요? 참 돌대가리였을 것입니다.
도대체 강금실쪽은 공약과 전략이 없었어요. 플랜카드가 '서울특별시 교육시장'이었습니다.
법조인 출신 강금실이 뜬금없이 들고나온 '교육' 뭘 어쩌자는 것인지.
김대중 농가부채탕감(사실 구라였지만 먹혔음)
정주영 아파트값 반값(엄청 먹힌 역대 최고 빵공약중 하나)
노무현 행정수도 이전(딴 지역엔 관심이나 영향이 없어 표 안떨어지고 충청권 몰표
쏟아지는 공약. 이회창 강세지역인 충청권 공략 매우 유효, 사실상 결정타)
이명박 대운하(황당한 공약이지만 이슈로 선점하기엔 아주 좋았음)
이명박 747(짧고 간결하고 어필하는 단어)
전두환 복지국가 건설, 정의사회 구현(당시 정서로는 딱 좋은 공약)
노태우 보통사람 시대(역시 당시 정서로 좋았음)
지난 지방선거 무상급식(4글자만 있으면 되는 아주 좋은 빵공약)
김영삼 금융실명제 (정말 대단한 공약이었고, 실제로 이행했음)
김영삼 하나회척결( 당시 정서로 굉장히 유용한 공약)
노태우 중간평가 공약(거짓말이었지만 먹혔음)
닭짓, 삽질 공약 사례
정동영 청와대에 출퇴근하겠다 -> 삽질공약의 대표사례, 가뜩이나 차막히는
출퇴근시간에 대통령 의전차량이 교통방해하면서 뭘 어쩌겠다는 것인지
정동영 대학입시 폐지 -> 좋은 대학 보내려고 혈안이 된 대부분의 부모들에게
황당한 공약, 더구나 대학입시에서 해방되는 수험생들은 투표권이 없다.
이계안 청와대 용산이전(서울시장 경선시 공약) -> 국민은 이미 확고하게 결정된 것
쓸데없이 변화시키는 것 싫어함. 청와대를 뜬금없이 왜 옮겨?
김종철 주한미군철수(서울시장 출마시 공약) -> 색깔론에 딱 이용당하기 쉬운 공약
FTA폐지(이번 선거에서 한명숙입에서 나왔음. 참 신중하지 못함) -> 이미 발효까지 된
FTA를 어쩌라고?
대선후보급 공약은 짧고 간결하며 임팩트있고 덩치가 크고 과감해야 하겠지요.
지방의원급 공약이나 지역골목대장 공약이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가령 안면도에 헐리웃 규모의 영화촬영지 겸 디즈닐랜드 건립 정도 되는.
괜히 약자 보호한답시고 부자들 열받게 하는 공약이거나(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가 부자되는 꿈을 꾸기 때문에 부자 손해보는 공약 싫어함)
기존질서를 쓸데없이 왕창 손보거나 뒤흔드는 공약도 안되고.
제가 나름 생각해본 공약은
1. 주유세 절반인하 같은 공약은 어떨까요?
2. TV 시청료 폐지
3. 나중에 감당이 안되겠지만 대학등록금 10년 장기 무이자대출
젊은애들 끌어오는 방법
1. 국립대 등록금 철폐.
-임기 후반의 총선 전까지 국공립대 등록금 절반으로 줄이고 10년에 걸쳐 무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
일단 국공립대 등록금이 전부 반으로 깎이는 거 보면 젊은애들 투표장 안나오고 못배김.
2. 해외 봉사단 '대량' 파견
-그동안 자기 돈으로 가던 거 국가가 비행기값이랑 생활비까지 줘서 보냄. 게다가 6개월 다녀오면 등록금 한학기 면제. 1년 다녀오면 등록금 1년 면제, 2년 다녀오면 2년 면제. 교육봉사도 좋고 우물파는 것도 좋고, 암튼 세계 곳곳으로 보냄. 봉사의 형태는 개인이 정해서 국가에 프로젝트 형태로 제출해서 심사받아 통과하면 그거갖고 해도 됨. 현지에 현지어+영어 교육시설도 갖춰서 적어도 봉사기간동안 2개국어를 익힐 수 있게 해줌.
3. 국가 공인 과외봉사 시스템 구축
-일정 수준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게 한 뒤 대학생 과외교사들을 저소득층 아이들 4명당 1명 꼴로 붙여줌. 과외비는 물론 국가에서 나오고 과외 시간 100시간, 200시간, 300시간 등 시간에 따라 주어지는 혜택이 있음. 예를 들어 과외시간 100시간 채우면 1년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는 교통카드 지급, 200시간은 공무원 시험시 가산점. 300시간은 해외연수 국가지원 등.
4. 반값 원룸.
-기존 주거비의 반값만 내고도 생활할 수 있게 국가에서 지원해줌.
5. 사립대 등록금은 무이자 대출.
돈은 어디서 끌어올 것인가? 사대강파던 눈먼돈 끌어다 쓰면 됨.
또 다른 빵공약들
1. 개성-평양-백두산 연계 관광코스 개발: 개성에서 평양, 백두산으로 이어지는 4박 5일 관광코스 개발. 주로 내륙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들을 만든다. 그러고 보니 경의선 철도로 가도 좋겠네.
2. 농촌에 시범으로 태양열발전 주택 십만호 건설: 뭐 태양열발전이라고는 썼는데 암튼 대체에너지 쓰는 주택을 농촌에 집중적으로 짓는다. 시범단지 만들어서 성과 괜찮으면 지자체에 널리 퍼뜨린다.
일단 이 정도 쓰고 나중에 생각나면 더 써야지.
2. 유류세 1/3로 인하.
3. 고속도로의 서울, 대전, 부산 진출입로 수를 기존의 3 배로.
4. 동해안 고속도로 남북 미개통부분 연결.
일단 여기까지.
"한류" 관련 축제
그라민은행의 스케일업 버전은 어떨지?
1년마다 100만명에게 1천만원을 무담보/무보증 대출 (경제활동 가능한 전국민 대상-10조 필요).
안갚아도 됨.
마을간 경쟁시켜 우수마을 집중지원.
부유세
어떤가?
증세나 부유세 이런 말들이 들어간 공약들은 도리어 표깍아 먹는 공약 같습니다
한구석 공약집에 적어두고 정권 잡으면 묵묵히 그냥 실행하면 될듯한 거지, 대대적으로 광고해서 표를 얻을수 있는 공약으로 보고 전면에 내세우는 건 에러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여기에도 이런 덧글 올라오는 것을 보면 솔직이 한숨나오죠.
뭘 실행할 것인가와, 뭘 공약해서 한 방에 표를 확 긁어올것인가를 구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부자 자극, 북한문제 자극, 일본 미국문제 자극 이런것은 '보수가 70%'인
우리나라에서 전형적인 표 날리는 방법이죠.
대선은 5년에 한 번씩 국민에게 상을 주는 행사입니다.
우리 국민에게 어떤 상을 주어 격려할 것인가 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죠.
올해 예산 340조 내년 400조 차차기에 이르는 6년후에는 1000조에 근접할 기세인데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 하는 관점이 필요하오.
부산에서 유럽까지 기차 여행 하는 것.^^
이것이면 북한과는 평화를, 연변과는 동질성을 회복하는데 기여, 중국과는 외교적 문제가 완화될 듯.
어찌되었든 지금은 대륙과 한반도를 이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되네요.
김종철 교수가 탈 원전 강연하면서
고속도로 전체를 태양광 발전기로 덮으면 애너지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솔깃 했는데
아래 포스트를 보니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2hakgu.blog.me/80119627084
사대강처럼 전국 4대, 8대, 16대 고속도로 사업 이름 붙여서
고속도로 지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전기료 감면해주고
도심 가로등마다 소형 풍력발전기 달아 돌리고
동렬님 공원 정책처럼 풍력발전 가로등 많은 지역은 집중 지원
전국 곳곳에 발전기 관리할 인력만 뽑아도 일자리 수백만개라고 홍보도 하고 ^^
조중동이 공공 비용이 서민들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 처럼 교육해놔서 조심스럽지만
경찰 소방 인력 두배이상 충원도 해볼만 할 듯 합니다
북한을 어떻게든 드나들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 같소 (안전하게 한국사람 누구나).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향후 3년 안에 이것을 가능하게 하고, 10년 안에 통일을 이룬다면 역사적으로 큰 획을 그을 듯 하오.
부산이 아니라도 어디서든 우리나라에서 열차 유럽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면
여행 바람 잔뜩 들어간 국민에게 잘 먹힐 공약이 될 것입니다.
이걸 '북한문제'와 어떻게 슬며시 피해가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부가가치세 10%를 5%로 줄이는 것 어떨까요?
감세 - 결국 간접세의 감세, 이건희와 당신이 똑같은 세금을 내고 있다면 안되는거 아닌가
이딴 세금은 줄여야 한다.
1. 부자증세
- 이건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상위 5%만을 대상으로 증세한다는 것을 명시하고, 하위 95%는 그동안 물가상승 등 실질임금하락한 거 감안하여 감세한다고 하면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리라 본다.
- 그간 부자, 대기업들이 국가혈세와 대기업친화정책으로 땅짚고 헤엄치기로 대규모 수익 보았다면, 다음정권은 그 과실을 같이 나누는 정책을 펴야 한다.
- 이는 95%국민의 가처분소득 확보방안일 것이다. (빅파이 제공)
2. 휴일보장제
- 주5일째 시행중이지만, 국가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이동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 3일짜리 연휴가 늘어나면 관광이나 패키지학습 등이 늘어날 것이므로 국민소비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3. KBS 수신료 자율납부제
- 언론방송이 민주사회의 핏줄과 같이 중요한 것이나, 이를 국민이 통제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 KBS 수신료를 자율납부제로 전환하여 좋은 방송에 비용내고, 나쁜 방송 거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 이건 빵은 아니지만, 정신적 자유와 풍요를 주는 것이므로 굉장히 중요한 공약이다.
마케터님의 다시 노무현이다라는 글을 읽었는데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노무현" "노무현을 살리자" "노무현"이라는 3글자로 대선을 치르는 것이 어떨런지 ...
문재인이 제2의 노무현도 아니고 내가 바로 노무현이다 선언하고 대통령 되었으면 좋겠네요
서울 지하철 역사에 엄청난 빈 공간이 남아돌고 있소.
그 공간에 원룸, 오피스를 지어 대학생 청년 벤처기업가에게 초저가로 빌려주기.
엔젤투자자와 정부 합동으로 벤처기업 대회를 개최해서 1년 안에 최고수익을 올린 기업가에게 포상하기.
해안 삼면 고속철도 개통. 해양강국 선포.
1. 속초 - 부산 - 목포- 서울 - 개성.
직통 + 관광용 완행역 잔뜩 설치.
2. 인천 - 천진간 해저터널. 부산 - 후쿠오카간 해저터널 건설.
세금 착실하게 내는 직장인에게 세금 돌려주기.
IMF, 금융위기 등 각종 위기 때 제일 먼저하는 것은
경제를 살리리기 위한 세금감면, 경제 어려우면 법인세를 안 낼때도 있던데....
그러나 유리지갑의 직장인의 손에 국가가 돈 쥐어주는 것은 못봤습니다.
경제가 호황이어도 세금은 올라가고, 마이너스 성장이어도 세금은 올라가는데
직장인에게 세금 돌려주기 운동 (연말 정산 말고) 이런 것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TKSR(트랜스 코리아 사이베리아 레일로드) 완성공약 바로 이행해야한다봅니다.
부산서 런던까지 기차타고 여행하는 것이 중국보다(북경에서 런던까지) 30-40년 늦은 거요.
물류장사속도 3배로 빨라지는 것은 고사하고...
(앗 6 을 보았습니다... 온리 댓글쟁이에게도...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