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글이란 무엇일까요? 언어,전달,문자.... 여러가지의 의미를 부여할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사진작가를 예로 들겠습니다.! ""세바스티앙 살가도"" 가 작업한 대표적인 사진을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에게 글로써 설명하라... 그런 주제가 된다면...? 글쓰는 사람의 주관적인 혹은 객관적인 시각의로 다양한 글들이 나오것입니다. 좋은 글은 뭐고 나쁜글이란 뭔지요?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사람은 그사람 나름대로의 언어를 전달하지요... 어떠한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는지요?
답
이런 문제는 수학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추상적인 문제를 추상적인 어휘로 푸는건 답이 아니지요.
'의미란 무엇인가?' 이겁니다. 의미는 임의의 상황이 타 상황을 유도할 때, 임의의 상황 A와 타 상황 B 사이에 성립하는 함수관계의 연속성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의미의 성립조건은?
1) 별개의 구분되는 두 상황이 존재해야 한다.
2) 두 상황을 통일하는 닫힌 계로서의 제 3의 상황이 있어야 한다.
3) 두 상황 사이에서 가치의 배달이 성립해야 한다.
4) 가치의 배달은 시간 상에서 물리적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5) 두 상황 사이에 우선순위에 따른 지배 종속 관계가 성립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의미가 아닙니다. 글, 언어, 문자, 등등 많지만 결론은 의미입니다. 의미를 어디에 실어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본질에서 의미 그 자체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관이니 객관이니 하며 우리는 다양한 표현방법을 가지지만, 그것들은 의미를 실어서 운반하는 수레에 불과합니다. 수레는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지만 그 수레에 실어서 운반해야 하는 화물은 동일합니다.
본질에서 의미가 전달되는가의 핵심은 불변입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에게 사진을 설명하려면 물론 자신도 장님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정보(의미)전달의 규칙은?
정보 혹은 의미는 전달주체와 전달대상, 곧 작용과 수용 사이에 동일한 값이 성립해야 한다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이 컴퓨터도 그러합니다. 제가 익스프롤러를 사용한다면 님도 역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프롤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정보가 전달되죠.
제가 한글을 사용한다면 님도 한글을 사용해야 합니다. 고로 장님에게 사진을 설명하려면 일단 본인이 먼저 눈을 감아야 하죠. 의미의 전달자와 수용자 상호간에 값이 다르다면 둘을 비교해서 중복되는 크기만큼만 정보가 전달됩니다.
즉 총 의미량이 100이라고 할 때 전달자의 값이 80이고 수용자의 값이 50이면 정보는 50만큼만 전달되는 거죠. 즉 장님과 장님 아닌 사람의 정보수용능력은 그 값에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장인 아닌 사람의 값이 80이면 장님의 값은 50이므로 장님은 50의 의미만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들은 정보값이 총정보량보다 낮기 때문에 어차피 정보는 제한적으로만 전달됩니다. 즉 장님이 아니라 해도 역시 정보가 100프로 전달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개인의 지능이나 능력에 따라 각자의 값은 커다란 차이를 가지는 것입니다.
Re: 아마추어생각 (불량아짐마)
글이든 의미든 주관의 혀에서 나와 주관의 귓바퀴로 들어가며 거기서 무수한 다른 세계가 탄생한다.
이를 수학적으로 푸는 일이 과연 필요한 일일까 싶으니
적어도 詩는 모래알같이 많은 어휘들과 관념들과 이미지들을 버리고 버려서 이루어내지 않던가?
글이란 무엇일까요? 언어,전달,문자.... 여러가지의 의미를 부여할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사진작가를 예로 들겠습니다.! ""세바스티앙 살가도"" 가 작업한 대표적인 사진을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에게 글로써 설명하라... 그런 주제가 된다면...? 글쓰는 사람의 주관적인 혹은 객관적인 시각의로 다양한 글들이 나오것입니다. 좋은 글은 뭐고 나쁜글이란 뭔지요?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사람은 그사람 나름대로의 언어를 전달하지요... 어떠한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는지요?
답
이런 문제는 수학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추상적인 문제를 추상적인 어휘로 푸는건 답이 아니지요.
'의미란 무엇인가?' 이겁니다. 의미는 임의의 상황이 타 상황을 유도할 때, 임의의 상황 A와 타 상황 B 사이에 성립하는 함수관계의 연속성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의미의 성립조건은?
1) 별개의 구분되는 두 상황이 존재해야 한다.
2) 두 상황을 통일하는 닫힌 계로서의 제 3의 상황이 있어야 한다.
3) 두 상황 사이에서 가치의 배달이 성립해야 한다.
4) 가치의 배달은 시간 상에서 물리적으로 구현되어야 한다.
5) 두 상황 사이에 우선순위에 따른 지배 종속 관계가 성립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의미가 아닙니다. 글, 언어, 문자, 등등 많지만 결론은 의미입니다. 의미를 어디에 실어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본질에서 의미 그 자체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관이니 객관이니 하며 우리는 다양한 표현방법을 가지지만, 그것들은 의미를 실어서 운반하는 수레에 불과합니다. 수레는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지만 그 수레에 실어서 운반해야 하는 화물은 동일합니다.
본질에서 의미가 전달되는가의 핵심은 불변입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에게 사진을 설명하려면 물론 자신도 장님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정보(의미)전달의 규칙은?
정보 혹은 의미는 전달주체와 전달대상, 곧 작용과 수용 사이에 동일한 값이 성립해야 한다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이 컴퓨터도 그러합니다. 제가 익스프롤러를 사용한다면 님도 역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프롤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정보가 전달되죠.
제가 한글을 사용한다면 님도 한글을 사용해야 합니다. 고로 장님에게 사진을 설명하려면 일단 본인이 먼저 눈을 감아야 하죠. 의미의 전달자와 수용자 상호간에 값이 다르다면 둘을 비교해서 중복되는 크기만큼만 정보가 전달됩니다.
즉 총 의미량이 100이라고 할 때 전달자의 값이 80이고 수용자의 값이 50이면 정보는 50만큼만 전달되는 거죠. 즉 장님과 장님 아닌 사람의 정보수용능력은 그 값에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장인 아닌 사람의 값이 80이면 장님의 값은 50이므로 장님은 50의 의미만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들은 정보값이 총정보량보다 낮기 때문에 어차피 정보는 제한적으로만 전달됩니다. 즉 장님이 아니라 해도 역시 정보가 100프로 전달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개인의 지능이나 능력에 따라 각자의 값은 커다란 차이를 가지는 것입니다.
Re: 아마추어생각 (불량아짐마)
글이든 의미든 주관의 혀에서 나와 주관의 귓바퀴로 들어가며 거기서 무수한 다른 세계가 탄생한다.
이를 수학적으로 푸는 일이 과연 필요한 일일까 싶으니
적어도 詩는 모래알같이 많은 어휘들과 관념들과 이미지들을 버리고 버려서 이루어내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