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선집중 들으면서...
새누리당 정신줄 놓고 있군 하는 생각...
선대인의 말에 새누리당 사람 하는 얘기...
재벌에 지나치게 기대지 말고 내수시장 살려야 한다고 하니...살리자 말만 말고 대안을 갖고오라. 대안을 내놓은 곳이 없다. 라 했다.
이명박 정권 초반부터 내수시장 죽이면 안된다 그렇게들 얘기 했는데 재벌 프렌들리 하느라 내수시장 죽이는 정책을 일관했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오리발을 내밀었다.

우리나라는 내수에 의존하기 어려운 나라라면서 수출에 크게 의존해야 한다. 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
웃기는 것은 정부가 한 얘기는 우리나라 잘살고 국가위신 올렸다. 친서민 세계화 선진화를 이루어야 한다. 하면서...
그런데도 내수에 의존이 어렵다라 강변한다. 계속 고환율 유지해야 한다. 라는 식의 주장이다.

그럼 세계화 선진화에 위배되는거 아닌감...
지금이 70년대처럼 나라에 기반시설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것도 아닌데도, 내수시장 살리기는 안된다.라 한다.
살리려면 대안을 내놓으라 한다.

새누리당은 아직도 70년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때의 정책방식을 아직도 쓰고 있다. 이들이 이러는 이유는 내수시장을 살릴 자신이 없거나 딴 생각을 하고 있거나다.
그동안 내수시장을 억압하는 정책을 썼기 때문에 이제는 당장 내수시장을 살리기 어렵다.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핑계를 엉뚱하게 떠넘기고 있다. 그동안 모든 얘기를 묵살 했으면서 마치 대안을 안 내놓았기 때문으로 몰고가고 있다.

정권 잡은 쪽이 내수시장에 대한 정책적책임이 있는데 야당으로 떠넘기고 있다.
이들은 내수시장에 자신이 없다. 재벌은 밀어주기만 하면 이미 가진 것으로 긁어 모으면 되기 때문에 편한쪽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재벌이 내수시장도 장악했다. 나라에 돈은 많아도 국민들은 가난해졌다. 이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