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든 신문이든 연예산업이든 국민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는 서비스산업
그중 방송은 정보보다는 과거 로마시대 경기장처럼
국민에게 오락거리를 재공하는 형태
근데 오락거리를 제공할때 그 비용은 기업들이 대부분 광고로 제공하는형태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상파에 광고하는것도 엄청난 금액지불하고
거기다 연예산업이 발달되어 모델료는 천문학적인 수준
한계가 있다 나라가 좁다. 기업이란게 손바닥에 빤히 보인다. 경기도 호황이 아니다
이런상황에서 종편이란게 생긴건 뭐 시장논리로 봐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는듯
기업들이 지상파에서 광고를 좀 줄이고 종편으로 가도 좋은거 없고
기업들이 광고비를 더 책정해도 그 몫은 소비자 몫
어쨋든 국민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건 좋으나 그것이 폭로성이나 신변잡기로 저급해지고 있고
국민들이 종편에 관심도 없다.
어차피 광고라는게 소비자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몫이다.
그것이 저렴한 비용으로 중소기업 홍보할 매체면 그나마 낫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방송시장이나 연예인에게 쓰는 비용이 많을 수록 좋은게 없다.
그런데 한국의 연예산업은 나날이 고액출연료와 고액 모델료
광고는 억지로 하라는데 많고
애초부터 해외까지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해외에서 수입을 충당하면 괜찮지만
국내에서 광고료가 지속적으로 산업대비 증가하는건 일정한계점에 온 상황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