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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안단테
read 5905 vote 0 2009.04.15 (15:59:45)


집 앞에 옥매화가 피었길래...

옥매1.jpg
한 방울, 한 방울 눈이 내립니다...



옥매2.jpg
바람과 함께 펑펑 쏟아져 내립니다....



옥매3.jpg
펑펑...



옥매4.jpg
 이파리 속에 파묻힌 옥매화... 꿩꿩... 꿩알을 보는 듯... ^^



옥매5.jpg




옥매6.jpg
바싹 세워진 이름모를 자동차에게 말을 거는 옥매화... '너도 하얀색이구나...'^^



옥매7.jpg
차 안에 가득 핀 옥매화....



옥매8.jpg
언뜻 덩쿨 장미를 떠올리게하는 옥매화



옥매9.jpg

지금도 집 앞에 눈이 내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4.15 (16:44:48)

조쿠나 조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4.15 (18:31:00)

그집 앞에 가고 싶소.
[레벨:2]메이드

2009.04.16 (01:54:04)

좋습니다. 언젠가 저도 즐거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4.16 (18:33:49)

메이드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4.16 (20:55:58)

어렸을때 집에 저게 있었소.  오랫동안 잊고 지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4.17 (09:05:01)

오랫동안 잊고 지낸 꽃, 그 추억을  되돌려 보시길 바랍니다. 이름을 모른채 그냥 막연히 알았던 꽃들...
이름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 저는 삶의 탄력을 준다 생각합니다. ^^ 제게 어릴때의 옥매화는 겨울 함박눈을 떠올리게 해주었는데
그럼에도 봄 날에 보는 옥매화는 어떤 알 수 없는  슬픔 같은 것이 밀려오기도 했던 어렴풋한 기억이...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무위

2009.05.04 (22:59:06)

나는 무엇을 위해서 세상을 사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5.08 (13:05:58)

무위님, 반갑습니다. 하마터면 리플을 못볼뻔 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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