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500년 전만해도 중국의 과학 기술(과학기술이라는 용어가 맞지 않는지도) 세계최강 이었는데..
인쇄술- 종이 -화약 - 나침반 은 물론
각종 첨단 무기 , 선박기술 , 제철, 채굴, 심지어는 천연가스 까지 대나무로 이용했다고 하니..
이들이 뒤쳐진 이유가 문 걸어 잠그고 소통을 안한 이유도 있지만
연금술- 화학- 원자론 - 양자역학 등으로 이어지는
서양의 과학 기술은 전체 보단 미시 세계의 모듈을 찾고 이걸 대량복사 했기 때문이 아닐까도 쉽네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한자보다 읽기쉬운 알파벳을 통해 정보가 널리 보급된 이유도 있을거 같구요.
그런데 김동렬님 글을 보면 결국 작은것 부터 시작하는 서양의 기술과 전체를 보는 동양의 사고방식이
합쳐지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 낼거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우리는 너무 서양식 사고방식에 빠져서 살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원자나 양자역학이니 하는것도 결국 질의 관점이 아니고 입자의 관점인지도..?
고대 중국의 과학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19706
(기술과 공학은 중국에서 과학과는 발전 노선(路線)이 다른 방향을 보였다. 장인들(匠人, craftsmen)은 고전교육을 받지 않았고, 자연철학적인 노선상의 사고를 할 확률은 거의 없다.)
세종대왕은 언어를 해체하여
문장 밑의 단어, 단어 밑의 음절, 음절 밑의 음소.
음소 밑의 발성기관까치 추적하여 가장 작은 소실점을 찾아냈소.
중국인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소.
구만리 천만리 하는 허풍선이 도교사상 때문.
출발점을 탐색하지 않으면 학문은 성립이 되지 않소.
중국사상은 한 마디로 실용주의이고
실용주의는 창조론이 없소.
창조론이 없으므로 출발점이 없소.
실용주의의 최종결론은 명박산성 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