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있다-같다-하다-맞다
아니다-없다-다르다-안하다-틀리다
A=B '='~이다 / A≠B '≠' '~아니다'이다
'아니다'는 '이다'이다
'없다'는 '있다'이다
'다르다'는 '같다'이다
'안하다'는 '하다'이다
'틀리다'는 '맞다'이다 ( '이다'하면 그 밑으로 쭉이다.왜 아니다-없다-다르다 이런거 말 안했냐고 덤비면 곤란하다)
진리명제는 '이다'로 표현한다
그렇다고 '신'이다 '道'이다 이렇게하면 하나마다다. '하나'로 말하는건 말안한거다.그냥 침묵해라.아무 의미없으니까.(노자의 도가도비상도 는 말장난이다 이런거나 평생 해석하고 싸우는 사람들있다)
'아니다'로 할 수도 있다.하지만 '道'는 ~가 아니다/부처는 ~가 아니다 이런거 다 역시 말장난이다(평생 스승 노릇하며 먹고사는 사람들이 주로하는 방법이다)
A=B 이렇게 말해야한다/구성 즉 내용은 '있음'-'없음'으로 해야한다.
없음-있음으로 A=B의 공식을 써내라.
있음과 없음의 반응식을 써내라.
인류역사상 지금까지 딱 한 사람이 있었다.하지만 애석하게도 불완전했다.
정청와
석가모니 존경받는거 '관계'로 진리를 얘기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진리를 다 알았다는 것은 아니다)
예수 사랑받는거 역시 '관계(아버지와 자신)'로 설교했기 때문이다.(독선적이지만 영웅이란 다 그런 경향이 있으니까)
'하나'만 있다는 것은 없다는 말과 똑같다.이 말만 이해해도 지구에서 99%의 종교-영성단체가 거짓이라는 거 알게된다.
맨날 하는 말 '하나가 진실이다.분리됬다는 것은 환상이다.나는 신과 하나임을 깨달았다...'
다 하나마나한 헛소리들(이런게 진짜 헛소리다)
道다/神이다/佛性이다/주인공이다 이런 한단어 얘기들,뭐하러 하나.지금이 어느 시댄데..
요즘에 멘토-멘티 놀이에 빠진 분들은 또 왜이리 많나(선생님소리 직접 듣기 쑥스러운거는 아는가보다)
예하나 들면
책 엄청 많이 읽어서 '리딩으로 리드해라/독서천재' 이런 책 낸 이모씨가 있다.(원래 누구를 직접 얘기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친구는 웬지 연민의 정이 느껴져서 한 마디)
자기가 무슨 모임 만들어서 멘토하고, 100여명의 멘티들하고 인류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데 참여자가 적어서 너무 힘들다고 한다.왜 같이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정답-당신이 멘토놀이 하니까 재수없어서 그러는거다.
새로운 세상은 스승과 제자관계로 열리지 않는다
친구가 되서, 친구가 끼리끼리 모여서 만들어 가는 거다.
똑똑하고 깨달은 사람들,착했던 사람들, 스승이라는 마구니에 빠져 인생 허무하게 종친 경우가 허다하다.
친구끼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 수 있다.하지만 당신 위에 있겠다는 사람은 '닥쳐!'하고 상대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