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없는데 실제는 있는게 마음이니 , 닦아야하고
본래는 존엄하나 실제는 비참하니, 살려야하고
정신을 차려야하는데 기껏 의도나 부리고
존엄을 인정해야하는데 기껏 성취나 바라고
어떤 이가 진리를 깨달았다고 실제 그 수준은 아니라는 걸 사람들은 너무 모른다.
사랑을 외쳤던,자비를 역설했던,仁이든,道든,질이든,존엄이든...다 그렇다.
분명히 말한다면 우리는 직접 만든 것이외에는 절대로 탑포지션에 갈 수 없다.(질을 형성하고 영향을 미치는 것)
당신의 회사,사이트에선 그렇게 할 수 있다.시소의 축을 차지하고선 즐길 수 있다.그렇다고 특별한 뭐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왜 남의 집에서 눈치밥을 먹는가(남의 집에 안갈 순 없지만 당당하라.손님인데.기본예의만 지키고)
삶의 묘미는 내 인생 내가 선택한게 아닌 것 같아도 내가 내 인생의 탑포지션에 갈 수 있다는 거다.
존엄을 인정하고 자유를 깨달아야하고(自由가 뭔가?)
정신을 차리고 의식을 가져야한다.(공부가 뭔가?)
구조론을 테크닉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하지만 그건 바닥에서 이삭 줍는 것이다.
누구를 욕하더라도 존엄에 근거하지 않으면 그 입이 더러워지고
무엇을 꾀하더라도 정신이 못됬으면 한심한 일이 되고만다.
위로 올라갈수록 답은 하나지만 밑으로 내려갈수록 답은 여러개다.질문자의 의도에 놀아날 뿐이다(procrustean method).
침대를 부숴라.
당신의 길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