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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정청와
read 2049 vote 0 2011.12.21 (06:57:56)

認--言 + 忍

言--서양으로 치면 로고스,동양으로치면 理,論,說,意...

忍--참아라,받아들여라..

--->어떤 말도 하지마라,어떤 생각도 하지마라,어떤 논리도 내세우지마라(하나든 둘이든 셋이든)

      오직 道-완전성-신의 말없는 말을 받아들여라(진리는 존엄하다)

 

定--정하다,바로잡다,다스리다

中-心을 정하라/精-神을 바로잡으라/가라!끝까지-끝없는 길을...

 

진리의 정상에서,산의 정상에서 내가 본게 다라는 착각을 하지마라

그 순간엔 볼 수도 없을 뿐더러 혹 봤다해도 정상 못미쳐서 한 쪽 면만 본거다.

정상에서 신의 말없는 말을 받으면 내 정신이 차려지고 그동안 공부한 바를 바탕으로 이론이 서지는 것이다.

그럴때 깨달았다는 말도 쓰지만 다 깨달은게 아니다.(元論은 혹 깨달아도 자기공부한만큼만)

 

정상엔 어떻게 가는가

감정의 지옥밭을 지나,생각의 망상숲을 지나,의도의 헛된늪을 지나,의식의 산비탈을 기어서(아직 드러나지않은 정신에 의존해서)간다.

 

누구나 정상에 가게 되있다(그래서 인간이 존엄한거다)그 기본 수치가 98%다

1%는 그 사람이 가는가 하는 거다

마지막 1%는 산의 정상이 받아들이는가다

 

정상에서 아무 말도 안할 사람,아무 것도 기억 못할 사람,깨달았어도 스스로 의심하며 겸손할 사람

정상은 그런 사람만 받아들인다

왜!정상엔 아무 것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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