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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culture/art/view.html?cateid=1021&newsid=20070214170310927&p=ohmynews
오늘날 골프와 흡사한 명나라때의 봉희 혹은 격방, 세종도 골프를 즐긴 기록이 있다. 이를 격구로 잘못 아는 전문가도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골프클럽도 여러 종이고 캐디도 있다. 홀도 여럿이고 궁중에서 많이 했다.
앉아서 치는 골프도 있다.
축구도 했다.
인용한 신문기사는 일부 오류가 있다.
*** 세종 3년(1421년), '조선왕조실록'에는 이렇게 설명돼 있다. "편을 갈라서 승부한다. 채는 숟갈 같고, 크기는 손바닥만 하다. 두꺼운 대나무를 물소가죽으로 싸서 자루를 만든다. 구의 크기는 달걀만하고, 마뇌나 나무로 만든다. 땅에다 주발만한 구멍을 파고 무릎을 꿇거나 서서 공을 친다. 공이 굴러서 구멍 가까이 이를수록 좋고, 구멍에 들어가면 점수를 얻는다." ***
그림에서 보듯이 애초에 두 종류의 골프가 있는 것이다. 무릎을 꿇고 치는 골프와 서서 치는 골프가 따로 있었다. 그렇다면 봉희와 격방이 다른 방식의 게임일지도 모른다.
격방을 말 타고 하는 격구나 하키(장치기)로 아는 전문가도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
김동렬 선생님... 구조론 게시판의 운영방식을 정확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몇일전 일반이론님의 글들이 구조론의 관점과 언어로 풀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분이 구조론 게시판에 쓴 모든 글들이 자유게시판으로 이동되는 일이 있었는데..
지금 쓰신 선생님이 쓰신 글도 제가 보기에는 구조론의 관점과 언어로 풀어내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이론님의 태도와 생각에 찬성하는 편도 아니고, 또 이러나 저러나 큰 상관은 없었지만, 그런 일이 있고 나니 신경이 쓰입니다.
게시판 권한설정을 수정하였소.
저 여인들은 분명 내기 골프를 쳤을텐데, 뭘 걸었을까 아조 궁금하오.
자세히 보니, 저때의 다른 그림들과 의상이 다르오.
따로 운동복을 입은 것이오.
특히 캐디처녀의 옷은 마치 유니폼같소.
집 어딘가에 고려시대 무술관련 책들이 있는데, 한번 찾아봐야겟소. 뭔가 잼난게 나올지도.
홍루몽에서는 여자들이 모여서 뭔가 내기놀이를 하는 장면이 많은데,
주로 지면 술을 마셔야하는데, 아마 여기도 그럴듯.
갑자기 든 생각인데,
축구하는 장면에 여인들의 얼굴에 표현된 머리와 코부분의 흰색칠은
당시 유행하는 화장법이 아니라,
땀방울이 맺힌걸 표현한거 아닐까하오.
이마가 하얀건지 얼굴이 빨간건지 칠을 한 것은 맞소이다만.
아 글쿤.
윗그림은 명대것이고,
아랫그림은 당대 것인듯한데,
화장법이 엄청크게 바뀐것은 아니군요.
검색해보니 삼백화장법은 당대부터 청대까지 계속되어온 전형적인 중국여인 화장법이네요.
그리고 볼에는 붉은화장을 했는데, 양귀비가 볼화장과 눈썹화장에 목숨걸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삼백화장법 : 이마, 코, 턱을 하얀분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