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
누구 눈치보고 쓰는 가짜글 따위는 쓰고 싶지 않군요.
참 살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살면 되는데 그냥 살기가 참 어렵네요.
이대로면 병원에 입원하게 될 것 같아서
당분간은 오지랖 넓게 나서지 말고
내 한 몸이나 추스리면서
이 겨울을 견뎌보려고 합니다.
당분간 서프라이즈에서는 절필합니다.
언젠가 그 언젠가 진짜 봄이 오면
냇가에 발 담그고
말 통하는 벗과 함께
술이나 한 잔 할 기회가 있을는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