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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647 vote 0 2011.09.04 (16:25:02)

http://virgolsh.blog.me/80139023326

  

 



아이패드는 어린이용 혹은 고양이용에 불과하고,

갤럭시탭은 기술이 받쳐주지 않는 허접한 모방품이고

 

갤럭시노트가 제대로 구현된다면 기대할만 하오.

가장 중요한 것은 인터넷이 자유자재로 되어야 한다는 것.

 

인터넷이 제대로 되느냐 하나가 50만개 어플보다 더 윗길이요.

어플이 백만개라도 고양이용 게임에 불과한 것.

 

뉴스만 읽는다거나 이메일 간신히 보내는 정도로는 실패요.

가상마우스를 만들어서 마우스기능, 커서기능을 다 소화해야 하고

 

자판도 자유로워야 하고 사진올리기도 쉬워야 하고

옛날부터 이야기되어 온 꿈의 도구에 현재로서 가장 가까운건 갤럭시노트라 하겠소.

 

 


[레벨:15]오세

2011.09.04 (16:48:10)

전송됨 : 트위터

기대되는 구려. 갤럭시 노트라. 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9.05 (15:09:31)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굳이 따로 마련해야 하는가? 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 저 영상에 보여지는 것 처럼 잘 구현만 된다면요.


스마트폰으로 '누끼'따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레벨:15]르페

2011.09.05 (19:24:39)

써봐야 알겠지만, 태블릿폰으로 5.5인치나 6인치가 황금비례가 아닐까 예상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신현균

2011.09.05 (21:42:59)

4.3인치 갤럭시s2를 쓰고 있는데 3G환경의 인터넷 속도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빠를 수가 있지?  라는 감탄이 나왔으며 제 주변에도 동일한 감탄을 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단점으로는 휴대폰의 입장에서 너무 큽니다.  남자인데도 한 손으로 잡기에 거북함이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의 최적 사이즈는 4.3 보다는 작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05 (22:49:16)

이건 스마트폰 이야기도 아니고

태블릿 이야기도 아니고 휴대용 만능도구 이야기요.

앞으로 이 방향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고 나머지는 대개 틈새시장이 될 것이요.

 

물론 손이 작은 어린이와 손이 큰 어른, 눈이 밝은 젊은이와 눈이 어두운 노인,

정보를 생산하는 지식인과 소비하는 생활인의 포지션이 다르므로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현하겠지만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항상 있어왔소.

아직은 태블릿이 노트북보다 나은 점이 없고 스마트폰은 여전히 전화기능이 대세요.

 

시장을 주도하는 상품은

꼭 필요한 상품도 아니고, 그다지 좋은 상품도 아니고

멋진 상품도 아니고 어쨌든 그게 있기는 하나씩 갖추고 있어야 하는 상품이오.

컴퓨터를 구입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게 꼭 필요해서도 아니고

좋아서도 아니고 별로 쓰지도 않지만 어쨌든 그게 있기는 있어야 하기 때문이오.

 

정치나 경제나 예술이나 다른 사회의 분야도 마찬가지요.

김기덕 영화가 재밌어서가 아니고 흥행해서가 아니고 그런 것이 사회에 있어야 한다는게 중요하오.

이 도리를 아는 사람이 세상의 진짜를 가려볼 수 있소.

 

매니아적 관점에 매몰되지 말고

건조하게 구조를 꿰뚫어보는 눈을 획득하기 바라오.

90퍼센트는 시류를 타고 일시적 유행에 현혹된다고 보오.

 

[레벨:0]4색문제

2011.09.08 (00:24:20)

노트북보다 뛰어난 테블릿 PC가 나오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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