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촌 토즈 비즈센터에서 약 60 여명의 청중을 상대로 '거꾸로 생각하는 글쓰기' 라는 주제로 저의 첫 강연이 있었습니다. 글쓰기의 구조에 관한 내용이지만 사실 구조론의 연역적 사고와 귀납적 사고에 관하여 얘기하는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디어 구조론' 을 발표했다는 것에 나름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데다가 초반에 약간 긴장한 나머지 버벅거리긴 했지만, 구조론연구소 모임에서 발표하면서 예방주사를 맞아놓은 덕분에 그럭저럭 잘 마무리 했습니다. 르페 님, 태곰 님도 와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태곰 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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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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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두번째 강의의 기회가 생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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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곰
강의 잘 들었어요. 책에 있는 내용을 글로 읽어보다가 직접 강의를 통해 들어보니 좀 더 잘 이해가 된듯합니다.
구조적 글쓰기, 이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더 많이 들어야 하는 강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양을 쫓는 모험
인터넷 글쓰기에 관한 책을 공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후에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책을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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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축하합니다!
양을 쫓는 모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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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고생하셨소.
동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소.
양을 쫓는 모험
이미 구조론 오프모임에서 보셨잖소?
░담
내 머리 속엔 강력한 지우개가 있다오.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시오.
아란도
축하합니다.저도 동영상으로 보고 싶은데....^^;
그래도 대체로 무슨 내용인지는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양을 쫓는 모험
동영상은 위험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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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이
오 멋지오
양을 쫓는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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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내맘은 이미 그곳에 있었소. 쭉쭉 뻗어나가길 바라오.
양을 쫓는 모험
길이 있으니 가는 일만 남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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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
양을 쫓는 모험
사실 사진보고 충격받았소. 앞으로는 몸매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소.
바라
수고했소. 사진이 잘나온것이 강연도 궁금해지오. 앞으로 많은 강연 하시오.
양을 쫓는 모험
고맙소. 영어 어원 연구도 어서 결실을 맺길 바라오.
출판사에서 사진을 보내와서 몇 컷 더 올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