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쫓는 모험
오히려 사람이 철창에 갇힌 것 같소.
김동렬
노매드
작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명숙 후보에게 개표 내내 뒤지며 떨어지는 줄 알고 단단히 혼이 났었죠. 다음날 출근해서도 좀 충격을 먹은 모습을 보이며 솔직히 떨어지는줄 알았다고 서울시민의 회초리로 받아들이겠다 뭐 이런 식으로 발언한 기억이 납니다. 그러더니 반성은 커녕 오히려 한나라당질에 앞장을 서고, 아직도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면서 무릎을 꿇고 있네요.
꼬치가리
저 쉐이 대갈박 굴리는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구랴.
뭘 굴리더라도, 쥐쉐이도 모리게 굴리면 좀 좋아.
젊은 것이 ...ㅉㅉㅉ.
오리
애들 어린양 부리는 것 같소.
아란도
마치 기도하는 것 같소...
큰쥐가 무릎을 끓으니 작은쥐도 덩달아서....
마음속으로는 기도를 했을 듯....
ahmoo
안단테
결(겨울)이 이렇게 빨리 오는군요.
결대로 가는거야, 몰라?
오세
쯧.
김동렬
안단테
아란도
블라우스 같소.
예전에 공주풍 블라우스....^^
벙실벙실 나풀거리는 공주치마 같기도 하고....
안단테
끄덕끄덕....^^
비온 후 대낮에 핀 하얀 채송화 보는 순간, 전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하얀 눈나라에 온 줄 알고....^^
풀꽃
아란도
와우..정말 멋진 어깨끈이네요.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안단테
부용... 부용꽃뜰에서 느릿느릿.... 달팽이를 만나봅니다.
어제 아들녀석이 "엄마, 달팽이가 빨라요, 거북이가 빨라요?" 묻길래
단번에 "거북이가 빠르지"(지난 번 쏜살처럼 달리던 그 거북을 생각하며... ^^)
풀꽃
아, 새햐얀 채송화 곱기도 해라!
여기서 채송화꽃 보고 싶어 씨를 구했지만
아직 성공을 못했다오.
안단테
아란도
ㅋㅋ.. 분홍치마 이쁜데요.^^
김동렬
근데 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