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의 나무 물고기를 보고 승은이(10)가 끌과 망치를 들고 나무를 깎아보겠다고 덤비다가 힘만 잔득 들이고 잘 되지 않자 금새 그만 하겠다고 나가떨어진다. 그 러는 승은이를 보고 나는 나무에 결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결을 찾으면 힘이 훨씬 적게 든다고. 적당한 각도와 적당한 힘, 그리고 나무를 잘 살펴 결을 찾아보라고 부추겨준다. 그러자 다시 조금 더 작업을 해보더니 잠시 후 승은이가 소리를 지른다.
"선생님 이렇게 하니까 잘 깎여요."
"승은이가 결을 찾아냈구나!"
"우와! 선생님 한번에 이렇게 깎았어요. 결이 이렇게나 많아요.
처음에는 여길 깎는데 15번을 힘들게 두들겼어요. 그런데 여기는 여기 두번 여기 두번만 두들겨서 다 깎았냈죠."
승은이가 흥분하는 목소리로 말을 한다.
"그렇게 모든 것에는 결이 있어. 결을 찾지 못하면 힘이 들고 짜증만 나고, 결을 따라 가면 모든 일이 술술 풀리지."
자신의 작업에 빠져 왠만해서 관심을 보이지 않던 순호(10)가 한마디 던진다.
"결이 뭔데?"
"해보지 않으면 절대 발견할 수 없어. 직접 해봐야 해."
삶의 결도 자신이 직접 찾아보아야 하오.
삶을 자연스럽게 타고 가는 자신의 결을 찾아보시오.
꼬치가리
모든 운동이 다 그렇게지만,
테니스에도 결이 있다오.
발리에도 결이 있고,
스트로크에도 결이 있고,
스매싱에도 결이 있다오.
프로는 공의 결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익숙하다오.
결을 거스르면, 탈이난다오.
공은 삑사리가 나고, 줄이 끊어지고, 팔에는 엘보가 온다오.
시원찬은 선수는 상대를 탔하고, 공을 탔하고, 라켓을 탔하는 버릇이 있소.
그래서, 값비싼 라켙을 사고, 상대의 타법을 나무라고, 팔의 엘보를 탔한다오.
정석대로 안친대나..?
바보들은 다 그런다오.
윗 그림의 주인공(?), 남우 조연, 여우 조연, 저것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오?
(힌트: 년놈들 모두가 바보들이라는 점에 착안 하시오)
테니스에도 결이 있다오.
발리에도 결이 있고,
스트로크에도 결이 있고,
스매싱에도 결이 있다오.
프로는 공의 결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익숙하다오.
결을 거스르면, 탈이난다오.
공은 삑사리가 나고, 줄이 끊어지고, 팔에는 엘보가 온다오.
시원찬은 선수는 상대를 탔하고, 공을 탔하고, 라켓을 탔하는 버릇이 있소.
그래서, 값비싼 라켙을 사고, 상대의 타법을 나무라고, 팔의 엘보를 탔한다오.
정석대로 안친대나..?
바보들은 다 그런다오.
윗 그림의 주인공(?), 남우 조연, 여우 조연, 저것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오?
(힌트: 년놈들 모두가 바보들이라는 점에 착안 하시오)
김동렬
삶의 결을 찾아내고 출석하기요.
르페
참삶
담談
살결보며 출하오.
현진
결대로 일하고 있는지 아닌지 모를 때 .... 힘들다면 결대로 안한 것이겠지요... 아... 힘들다!
르페
거시기
결 따라 출석하오.
김동렬
강물의 수위가 올라가면 배들이 다리에 다 걸릴텐데.
경박..삼위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