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정치는 뜻으로 하는 거지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뜻이 하늘에 닿고서야 비로소 메아리가 있을 것이다.

논리는 죽을 것이고 뜻은 살아남을 것이다. 적들은 논리를 깨는데 힘을 쏟겠지만, 논리를 격파하고 이겼다며 만세를 부르겠지만 그것은 본래 허(虛)였으므로 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방법으로 적들을 그 지점에 묶어놓고, 하늘을 움직이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그제 세상은 바뀔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1299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9674
1446 나의 슬픔 김동렬 2005-10-15 16348
1445 검사들이 반발하는 이유..! 김동렬 2005-10-15 14449
1444 유시민은 솔직한가? 김동렬 2005-10-13 11021
1443 유시민, 진중권은 대통령께 배우라. 김동렬 2005-10-12 13899
1442 노혜경 대표일꾼의 당선 소식을 반기며 김동렬 2005-10-10 13946
1441 인지혁명은 가능한가? 김동렬 2005-10-06 15088
1440 경향 여론조사의 의미 김동렬 2005-10-05 12438
1439 우리 어디로 가야하는가? 김동렬 2005-10-05 18019
1438 서프는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김동렬 2005-10-04 16106
1437 여담으로 쓰는 글 김동렬 2005-10-04 15261
1436 연정라운드 중간결산 김동렬 2005-10-03 15373
1435 노혜경님 미안합니다. 김동렬 2005-09-30 14232
1434 노혜경을 지지한다. 김동렬 2005-09-29 13756
1433 유시민이 졌다. 2005-09-21 14700
1432 시간이 걸리지만 결국은 이기는 노무현식 정치 2005-09-19 13521
1431 맥아더의 동상을 철거하라 2005-09-17 19429
1430 고이즈미의 성공을 어떻게 볼까? 2005-09-15 13555
1429 노무현 대통령과 지식인의 불협화음 2005-09-12 16115
1428 퇴계와 율곡의 비교 한번 더 2005-09-08 13612
1427 회담결렬 좋아하시네 2005-09-08 1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