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정치는 뜻으로 하는 거지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뜻이 하늘에 닿고서야 비로소 메아리가 있을 것이다.

논리는 죽을 것이고 뜻은 살아남을 것이다. 적들은 논리를 깨는데 힘을 쏟겠지만, 논리를 격파하고 이겼다며 만세를 부르겠지만 그것은 본래 허(虛)였으므로 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방법으로 적들을 그 지점에 묶어놓고, 하늘을 움직이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그제 세상은 바뀔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17087
6877 구조론 동영상 1 김동렬 2010-03-22 196988
6876 LK99 과학 사기단 image 김동렬 2023-08-07 71493
6875 진보와 보수 2 김동렬 2013-07-18 58618
6874 진화에서 진보로 3 김동렬 2013-12-03 58504
6873 '돈오'와 구조론 image 2 김동렬 2013-01-17 56442
6872 소통의 이유 image 4 김동렬 2012-01-19 55845
6871 신은 쿨한 스타일이다 image 13 김동렬 2013-08-15 55397
6870 관계를 창의하라 image 1 김동렬 2012-10-29 49053
6869 답 - 이태리가구와 북유럽가구 image 8 김동렬 2013-01-04 45944
6868 독자 제위께 - 사람이 다르다. image 17 김동렬 2012-03-28 45147
6867 청포도가 길쭉한 이유 image 3 김동렬 2012-02-21 42578
6866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image 3 김동렬 2012-11-27 42456
6865 구조론교과서를 펴내며 image 3 김동렬 2017-01-08 42330
6864 아줌마패션의 문제 image 12 김동렬 2009-06-10 42155
6863 포지션의 겹침 image 김동렬 2011-07-08 41608
6862 정의와 평등 image 김동렬 2013-08-22 41216
6861 비대칭의 제어 김동렬 2013-07-17 39264
6860 구조론의 이해 image 6 김동렬 2012-05-03 39228
6859 비판적 긍정주의 image 6 김동렬 2013-05-16 38340
6858 세상은 철학과 비철학의 투쟁이다. 7 김동렬 2014-03-18 37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