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정치는 뜻으로 하는 거지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뜻이 하늘에 닿고서야 비로소 메아리가 있을 것이다.

논리는 죽을 것이고 뜻은 살아남을 것이다. 적들은 논리를 깨는데 힘을 쏟겠지만, 논리를 격파하고 이겼다며 만세를 부르겠지만 그것은 본래 허(虛)였으므로 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방법으로 적들을 그 지점에 묶어놓고, 하늘을 움직이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그제 세상은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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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최장집과 노무현 2005-09-05 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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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우리당 일각의 내각제설에 대하여 2005-08-31 1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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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 노무현식 산파정치(아제님 글입니다) 2005-08-28 14026
1412 곽호성이라고라? 2005-08-23 12716
1411 본 감독의 퇴장에 부쳐 2005-08-23 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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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 밀도있는 만남을 위한 조언 2005-08-18 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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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정동영아 김근태야 2005-08-17 15633
1405 얼굴보고 반한다는건 허튼소리(마광수의 경우) 2005-08-16 16950
1404 조갑제, 죽음의 키스 2005-08-16 16784
1403 탕자처럼 돌아온 조성민 2005-08-15 14591
1402 DJ가 옳았다 2005-08-11 13724
1401 돌부처가 된 노무현 2005-08-07 1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