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어떤 아저씨는 왜 저 바위산 꼭대기에 성벽을 쌓고 싶어 했는지 인터뷰를 해보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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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네. 다랑어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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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도자기...
어쩌면 분청에 심플한 한국이미지. 현대적인 이미지가 이미 담겨 있는 것도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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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곰. 느려도 우주가곰.
곤란한 성.
그런 때가 있었던 거지요.
정복 곤란한 성 하나 정도는 있어 줘야 사람 대접 받던 시절,
오늘 보자면 좀 짠한 수준이지만.
미, 러, 중, 영, 프 등이 구축한 전략핵잠체제도 일종에 정복 곤란한 성.
다음 인류는 오늘 강대국들에 전략햄잠체제를 짠하게 바라 볼 수준이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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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 고고
ㄴㄴ = 노노
ㅇㅇ = 응
ㅅㄱ = 수고
ㅈㅈ = GG
ㄳ = 감사
ㅊㅋ = 축하
ㅊㅊ = ㅊㅋㅊㅋ
ㅌㅌ = 텨텨
ㅂㅂ = 바이바이 = ㅃㅃ
ㅅㅅ = 샷
ㄲㄲ = 낄낄
ㄷㄷ = 덜덜
ㄱㅌ = 강퇴
ㅂㅂ = 바보
ㅄ = 빙시
ㄳㄲ = 개새귀
ㅁㅂ = 명박
ㅈㄴ? = 장난?
알고들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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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 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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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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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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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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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에서
정호승 시
정호승 시
김현성 곡.노래
너를 보내고 나니 눈물이 난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날이 올 것만 같다
만나야 할 때에 서로 헤어지고
사랑해야 할 때에 서로 헤어져 버린
너를 보내고 나니 꽃이 진다
사는 날까지 살아보겠다고
기다리는 날까지 기다려보겠다고
돌아갈 수 없는 저녁 강가에 서서
너를 보내고 나니 해가 진다
두 번 다시 만날 날이 없을 것 같은
강 건너 붉은 새가 말없이 사라진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날이 올 것만 같다
만나야 할 때에 서로 헤어지고
사랑해야 할 때에 서로 헤어져 버린
너를 보내고 나니 꽃이 진다
사는 날까지 살아보겠다고
기다리는 날까지 기다려보겠다고
돌아갈 수 없는 저녁 강가에 서서
너를 보내고 나니 해가 진다
두 번 다시 만날 날이 없을 것 같은
강 건너 붉은 새가 말없이 사라진다
정호승 시집 『별들은 따뜻하다』 중
Book & Song 콘서트 2부 - 01. 북한강에서(정호승 詩)
........이런 노래를 나가수에서 다시 들어 볼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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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에 관한 글을 읽고나니... 김현성의 - 술한잔이란 노래가 생각나오.ㅋㅋ^^
그런데 노래가 활성화가 안되는구려..
그래서 자유 게시판의 글 지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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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는 꽃이 피면서 꽃대가 팽팽한 철사줄을 보는듯 하고,
조우기 위 마악 꽃이 벌기 시작한 양귀비는 복숭아씨 '씨익' 갈라지며 웃는 모습인듯...^^
올해도 어김없이 수중 발레하는 원추리....
터키의 꽃나무.. 이 나무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성을 쌓은건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