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멀고 귀 멀어 외딴 집에 혼자 사는 할머니의 손.. 그 손에는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결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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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원더빤쮸 시절이었지
6백만불 싸나이와 쏘머즈
미국의 왕구라는 지금도 대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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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꼬레아
곰은 곰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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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김동렬
쥐는 익사하고 뱀들은?
꼬레아
사대강공사로 일반주택도 붕괴위기라는...바닥이 금이 가고 땅이 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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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손으로 '차우차우 출석부' 집게 물린 고양이의 리플을 가져오며
'어미가 목덜미를 물고 있다고 여기나벼.'... 이 리플을 본 순간, 깜짝 놀람(어휴...^^).
리플에 정말 깜짝 놀랬어요.
예전에 마루 밑에서 어미개가 '끙끙'거리는 새끼 강아지(진짜 귀여웠음) 물고 나를때
물린 강아지를 살핀 적이 있는데 강아지도 죽은척 가만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지요.
(다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고양이가 '얼음땡!놀이' 하는 줄 알았는데.... ^^
(냉동실에서 꺼내 파는 얼음덩이 고양이도 생각이 났고ㅠㅠ)
리플을 손으로 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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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레벨:1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962point (88%), 레벨:12/30"){kind=icon}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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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양귀비꽃 피우기 (우리 뒷뜰)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데 며칠 더 걸릴 것 같소.
꽃피우면 다시 올리리다.
안단테
'푸우!'
씨뱉는 소리.
방금전 말랑한 자두 한개를 먹다가 씨를 보는데 풀꽃님의 위 양귀비가 생각난다.
씨에 붙어있는 자두의 과육(복숭아)의 모양새가 양귀비와 완전 닮아 보인다.
언뜻 피마자 열매나 끈끈이 주걱도 스쳐간다.
씨, 또 하나 이야기,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하얀 박하사탕을 빨았다.
어느 정도 닳았을까, 뾰족한 박하사탕이 내 입 안에 맴돌면서 뭔가 말을 하는듯,
'야, 대추씨잖아'...^^ 박하사탕 빨다가 좀 지난후 한 번들 살펴 보세요.
완전 대추씨 '푸우'....^^
안단테
밑에 봉우리 맺은 양귀비 모습, 털뽑힌 닭집의 닭모가지....하하, 얼른 도망 가야지^^
김동렬
강철손 아제.
김대성
옛날 흑백TV로 볼 때는 할머니우먼이 아닌가 할 정도로 늙어보였는데 지금 보니 그렇지도 않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