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922 vote 0 2024.11.25 (13:09:55)

    유전자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 손흥민은 후딱 결혼해서 열한 명을 낳고 축구팀을 꾸려야 한다. 이왕이면 스포츠맨과 결혼하도록. 정우성이 자신을 복제한 것은 잘한 일이다. 분발하여 대한민국 외모와 신장 평균점수를 끌어올려야 한다. 오타니는 벌써 복제 중.


    정우성이 잘못한 건 아닌데 리스크를 키운 것은 본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착한 척하면 그게 칼이 되어 언젠가는 자기 목을 찌르는 게 세상의 법칙이다. 선생님은 공부 잘하는 제자를 칭찬한다. 공부 못하는 제자들은 잘못한 게 없는데 괜히 욕을 먹는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다. 공부 못하는 애들이 일단 참지만, 나중에 찬스가 오면 복수한다. 일베는 상처 입은 짐승이다. 물어뜯는 데는 이유가 있다. 콤플렉스가 있다. 위선보다는 위악이 낫다. 정우성은 좋은 사람이지만, 본의 아니게 다수의 남자에게 상처를 줬다.

 

    김병만, 곽튜브, 정우성은 가부장제 피해자다. 여자가 작정하고 작업 치면 안 넘어갈 남자는 없다. 남자가 독박 쓰는 사회를 바꿔야 한다. 과거에는 남자가 이상한 방법으로 강제결혼을 했는데 서세원 말고도 많았다. 지금은 반대로 남자가 작업을 당하는 시대다.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는 사회가 자연의 법칙과 맞다. 남자가 여자를 선택하면 필연적으로 차별이 발생한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성진국 일본의 일면을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 여자가 남자를 수집해야 한다. 한국식 사랑타령은 피곤한 것이다. 보다 쿨해져야 한다.


    여자.. 태어날 때부터 계급이 상당히 정해진다. 계급이 낮은 여자는 일찌감치 남자를 작업해서 조종하면 된다.


    남자.. 후천적인 노력으로 계급을 딴다. 투자를 보상받기 위해 여자의 재산을 착취하므로 차별은 필연이다.


    인도.. 가난한 상위 카스트 남자가 신분이 낮은 대신 부유한 집안의 여자와 결혼하여 여자 재산을 약탈한다.


    조선.. 가난한 양반 남자가 부유한 평민 여자 재산을 약탈한다. 윤석열은 최은순의 돈을 노린 매매혼이다.


    검사.. 개고생해서 검사 땄으므로 여자 재산을 빼앗는 범죄에 죄의식이 없다. 모든 검사는 차별범죄자다.


    일본.. 못생긴 여자가 개인 능력으로 남자를 장악한다. 일찍 시작하므로 외모 외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모계사회의 부족민.. 여자가 남자를 벌어먹인다. 북한은 탈북 여성이 북한에 있는 남자에게 돈을 송금한다.


    여자가 남자의 능력에 의존하면 평등은 있을 수 없다. 자유로운 사회는 외모에 대한 집착이 덜하다. 예쁜 여자보다 활력있는 여자가 낫다. 여자를 겪어보지 못하고 죽어라고 공부만 한 남자는 무조건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만 찾게 된다. 그러다가 망한다.


    우리사회는 지나치게 남자의 경제력과 여자의 외모에만 집착한다. 이는 인간의 운명이 입시 한 번에 결정되는 로또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영끌 한 번에 팔자 고쳐야 한다. 그러므로 남자의 경제력 외에 다양한 장점, 여자의 외모 외에 다양한 장점이 부정당한다. 


    입시 한 방으로 인생이 결정된 남자는 응당한 대가를 받으려고 한다. 여자가 외모 외에 다른 능력을 들고나오면 남자가 손해 봤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자기가 손해 봤다고 생각하고 상대의 숨은 장점을 발견하려고 하지 않는다. 돈도 외모도 활력보다 못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설의 어원 update 김동렬 2024-12-25 1404
공지 지정학의 의미 김동렬 2024-12-23 5630
7187 예수는 누구인가? new 김동렬 2024-12-26 460
7186 윤석열 민희진 기적의 논리 update 김동렬 2024-12-25 944
7185 안철수 한동훈 한덕수 김동렬 2024-12-24 1232
7184 삼성퇴와 홍산문화 image 김동렬 2024-12-24 907
7183 내란범 소탕에 앞장서자 김동렬 2024-12-24 1042
7182 바다의 시 두편 김동렬 2024-12-22 947
7181 희소원리 김동렬 2024-12-22 804
7180 한덕수 정용진 대권플랜 1 김동렬 2024-12-22 1393
7179 김어준 제보가 맞았다 김동렬 2024-12-20 1587
7178 퇴행행동 김동렬 2024-12-20 1090
7177 윤석열의 미치광이 전략 4 김동렬 2024-12-19 1779
7176 인류원리 2 김동렬 2024-12-19 1004
7175 비건장애와 강박장애 4 김동렬 2024-12-18 1312
7174 하늘이 이 나라를 버리지 않았다 김동렬 2024-12-17 1919
7173 이념은 알박기다 김동렬 2024-12-17 1086
7172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김동렬 2024-12-17 1108
7171 미시마 유키오, 김동인, 윤석열 김동렬 2024-12-16 1601
7170 윤석열의 유체이탈 김동렬 2024-12-15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