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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127 vote 0 2024.11.02 (23:30:12)

https://www.youtube.com/watch?v=V7QcsrpRZhA


    우리는 1년을 365일로 알지만 사실은 366일이다. 이를 항성년이라고 한다. 유튜브 채널 베리타시움을 참고할 수 있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면 그 자체로 하루가 지났다. 돼지셈과 같다. 새끼돼지 숫자를 세는 엄마돼지는 자기 자신을 포함시키지 않는 오류를 저지른다.


    1년 365일은 지구 기준으로 태양이 몇 번 뜨고 졌는지를 헤아린 것이다. 태양 기준으로 지구가 같은 위치에 올 때까지 몇 바퀴 돌았는지를 세어보면 366일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한 한 여전히 천동설을 고수하고 있다. 천동설이 틀렸지만, 달력 만들기에는 천동설이 좋다.


    유튜브 채널 베리타시움은 이 문제를 어렵게 설명하지만, 사실 간단하다. 지구가 자전하지 않고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고 생각해 보자. 1년의 6개월은 낮이고 6개월은 밤이다. 달은 한 달에 한 번 자전한다. 달이 자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보름 동안 달 뒷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모든 존재는 자체 대칭이 있다. 인간이 무언가를 관측한다는 것은 인간과 대칭시킨다는 것이며 그것은 자체 대칭을 깬다는 의미다. 인간이 매개자로 나선다는 것이며 자체 매개자인 에너지를 제거한다는 의미다. 산 것을 죽여서 본다는 의미다. 자체 결이 훼손된다.


    양자역학의 관측이라는 표현은 밸런스 개념으로 대체해야 한다. 전자의 위치는 내부 밸런스의 중심점 위치다. 관측하면 자체 대칭이 깨지고 관측 수단과 대칭된다. 관측하려고 빛을 쏘면 내부의 자체 대칭인 밸런스가 파괴되고 빛과 대칭된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 저지르는 거의 모든 오류가 관측자 효과다. 상대성은 인간과 대칭된 것이며 자체 대칭이 깨진 것이며 진리를 왜곡한 것이다. 관측에 의해 오염된 것이다. 모든 존재는 매개가 있으며 계를 이루고 내부에 압력이 걸려 있다. 관측은 계를 파괴하고 압력을 제거한다.


    자연의 어떤 존재는 내부적으로 정렬한 사차원 존재다. 사건의 존재다. 관측된 것은 사물의 존재다. 사물은 3차원이고 사건은 4차원이다. 정렬되지 않으면 삼차원이고 정렬하면 사차원이다. 우리는 산 것을 죽여서 관측하고 움직이는 것을 붙잡아 관측한다. 깨달아야 한다.


    올바르게 보는 방법은 밖에서 안을 보는 것이다. 그래야 질서가 보인다. 공기 속에서 공기를 느끼지 못하고 중력 속에서 중력을 느끼지 못한다. 밖으로 나가야 내부의 대칭이 보인다. 우리는 안으로 들어와 있으므로 질서를 보지 못한다. 전기 속에서 전압을 느끼지 못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chow

2024.11.04 (13:47:28)

크기가 같은 두 개의 동전이 맞물려 서로 회전만 한다면 둘은 한바퀴씩 똑같이 돌지만

이 상황에서 하나의 동전을 회전하지 못 하게 고정시키면 돌고 있는 놈이 저혼자 2바퀴를 회전하는 ‘관측‘을 하게 됩니다.


항성과 행성도 마찬가지로 해석되는데 항성이 고정이고 행성만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것과


둘이 맞물려 돌고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해석이 완전히 다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chow

2024.11.05 (02:18:10)

https://youtu.be/GvIo8w3jYkU?si=tfnzEYbc7IuTCVGn



왠지 다들 설명을 어렵게 하는데

제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지름 비율이 1:3 비율이라면

둘이 맞물려 회전하면 3:1 비율로 회전(벽에 회전축이 고정된 두 개의 톱니바퀴라고 생각하셈)

그런데 위와 똑같이 움직이는 걸 두고

둘 중 하나를 회전할 수 없게 벽에 고정시키고

다른 하나는 주변을 공전할 수 있게 하면
공전하는 놈이 혼자서 다 도는 게 되니깐

1+3이 되어 4가 됩니다.

이게 직관적으로는 잘 안 받아들여지는데

이론이 그렇기 땜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인지가 이론을 못 따라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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