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305 vote 0 2024.08.13 (12:55:07)

    명성과 재물과 권력 중에 하나를 탐해야지 둘 다 먹으려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더 나쁜 것은 먼저 선행을 해서 명성을 얻고, 그 명성을 이용해서 재물을 얻고, 그 재물을 이용해서 강남에 입성해서 기득권 인맥을 타고 대통령이 되려는 윤석열 일당의 신분 갈아타기 에스컬레이터 신공이다.


    1. 연예 권력 세습 김구라

    2. 스포츠 권력 세습 허재
    3. 만화로 명성을 벌어 예능으로 갈아타기 기안84
    4. 음악으로 명성 얻고 축구로 인맥을 타고 정치권 진입 시도 김흥국
    5. 조선에 충성하여 명성을 얻고 명성을 이용해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의도를 숨기고 복잡한 에스컬레이터를 만들려는 자를 조심해야 한다. 이런 새들을 보고 때려죽일 개새라고 하는 것이다. 갈아타기 구조를 만드는 순간 인간실격에 짐승인증이다. 만화가는 그리고, 연예인은 행사에서 사회나 보고, 정치인은 추종자를 얻고, 검사는 수사를 하고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대한민국이라는 썩은 나라는 어떻게 된게..


    만화로 명성을 얻고 강남진출 인맥 타고 보수똥통화
    연예인으로 명성을 얻고 강남진출 인맥 타고 보수똥통화
    검사로 명성을 얻고 아크로비스타 인맥 타고 국힘똥통화
    

    예외 없이 짐승이 되는게 자동법칙이다. 강남 기득권 인맥 깔때기로 들어가는 순간 게임 끝이다.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이유는 언론사 기자들과 교수 나부랭이 지식인들이 강남에 둥지를 틀기 때문이다. 인맥이라는 깔때기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오염된다.


    다르마의 길을 가지 않고 옆길로 새는 자. 국민연금을 중간정산 해서 비트코인 사는 자.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가 사고 나면 배째라는 자. 이들은 인간이 아니다. 상종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다르마는 호출에 응하는 것이다. 부름에 응답하는 것이다. 뽕짝은 보상을 바라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잘해서 만회하면 된다. 이언주가 잘못을 했지만 문제가 아니다. 지금부터 잘하면 된다. 


    문제는 다시 만나지 않는 것이다. 순수와 오염은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 내가 똥들을 비난하는 이유는 내 인생에 그들을 만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강남에 모여 살면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으면 비난할 수 없게 된다. 그들이 민주당만 까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71 미시마 유키오, 김동인, 윤석열 김동렬 2024-12-16 1817
7170 윤석열의 유체이탈 김동렬 2024-12-15 2100
7169 김어준과 그 적들 1 김동렬 2024-12-15 2190
7168 전율하는 민주주의 2 김동렬 2024-12-14 2338
7167 토마스 만의 보수주의 김동렬 2024-12-14 1355
7166 김어준 제보 일단 사실 김동렬 2024-12-14 1568
7165 이재명의 공과 2 김동렬 2024-12-13 2161
7164 윤석열 오후네시 자존감 1 김동렬 2024-12-12 2326
7163 윤석열의 차도자결 2 김동렬 2024-12-12 2062
7162 임영웅을 처단하라 김동렬 2024-12-12 1656
7161 직관력 김동렬 2024-12-11 1474
7160 윤석열의 출구전략 김동렬 2024-12-11 2436
7159 정치의 본질은 인맥이다 김동렬 2024-12-10 1715
7158 선택이 아니라 회피다 image 5 김동렬 2024-12-10 1993
7157 임영웅, 차은우, 성시경 사이코패스 연예인 김동렬 2024-12-09 2195
7156 국힘이 이재명을 무서워하는 이유 김동렬 2024-12-09 2327
7155 구조론의 5 김동렬 2024-12-08 1463
7154 한민족의 비밀 image 2 김동렬 2024-12-08 1854
7153 죽은 자는 죽는다. 김동렬 2024-12-07 2324
7152 김어준을 체포하라 3 김동렬 2024-12-05 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