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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43 vote 0 2024.04.30 (13:53:55)



이데올로기는 가짜, 프레임이 진짜다. 프레임은 지지자가 정치인을 가두리 양식장에 가두는 장치다. 지도자는 국민 위에 군림하고 국민은 프레임을 이용하여 지도자 위에 군림한다. 그러다가 국민이 프레임에 갇혀버리는게 현실이다. 방시혁, 민희진 논란도 프레임에 갇혀 동선을 좁혀서 판단하면 망한다. 악당들은 항상 문제를 좁혀서 보자고 주장한다. 프레임에서 탈출하려면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 나훈아는 북한 돼지는 김정은이라고 우기며 범위를 좁힌다. 실제로는 지역주의를 동원하려고 김정은을 쓰리쿠션으로 이용하면서 말이다.  


https://youtube.com/live/uRCfnCbS4j4


오리선언. 영수회담 좋아하네


서열정리 작업이지 무슨 영수회담? 다음 대통령 무대인사일 뿐. 애초에 영수회담으로 뭔가를 결정한 적이 없지. 그런 전례를 만들 수 없지. 오늘부터 절름발이 오리는 낙동강으로 보내고 이재명이 대통령이라는 선언식일 뿐. 오리는 오리라고 선언.

이재명 무게감 확인 목적.. 사법리스크 약화

윤석열 지지율 방어 목적.. 탄핵가능성 약화



방민전쟁 선수들끼리 왜 이러셔


미래가치를 선반영해 달라? 선물거래 하냐? 야구선수 몸값처럼 계약금을 당겨서 달라? 재벌이 멀티를 하는 이유는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것. 선수는 50억 주고 감독은 2500억 먹는 이상한 야구단. 악마 그 자체. 부모가 자식을 키워도 자식한테 십원 한 장 안 받는게 정상. 사람 키워서 돈번다는건 있을 수 없다. 방시혁 민희진 둘 다에 해당되는 말. 재주 있으면 민희진 방시혁이 할매돌 할배돌 만들어서 직접 노래부르고 춤 추든가. 사람을 키운다? 그게 후진국이고 그게 권위주의. 그게 윤석열 보수꼴통 마인드. 우리가 싸워야 하는 주적. 



대구와 광주의 차이



나훈아의 지역주의 조장발언


나훈아 빨갱이는 북한 돼지는 김정은을 의미한다고 우기며 범위를 좁힌다. 실제로는 이재명을 치려고 김정은을 쓰리쿠션으로 이용하면서 말이다. 더 나아가 지역주의 조장이 본질이면서 말이다. 전라도의 남진, 경상도 나훈아로 프레임을 짜서 이득을 본게 누구냐? 



문화혁명의 진실



박찬욱과 헤어지기



보스턴 나이나믹스 더 뉴 아틀라스


1986년에 나온 혼다 로봇 아시모군은 30년 동안 노력했는데도 걷기에 실패했다. 지금까지 걷는 로봇은 만들어진 적이 없다. 먼저 한다리로 서고 점프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 된다. 무릎을 굽혀서 걷는 것은 가짜다. 상체를 기울여서 걸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소프트웨어만으로 하드웨어 장점을 따라올 수 없다. 하드웨어 자체가 컴퓨터다. 즉 테슬라 로봇 옵티머스는 고성능 컴퓨터를 286 컴퓨터에 집어넣은 꼴이다.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전시장에서 본 초강력 모터가 있다. 초강력 자석을 이용하여 초강력 모터를 만들고 수소 연료전지를 붙이면 전투로봇도 완성된다. 



케냐의 기초수당 실험


기브디랙틀리 자선단체 실험. 당연한걸 가지고 무슨 실험. 아마 현금을 주면 술과 마약을 산다는 편견을 가진듯. 당연히 현물보다 현금이 낫다. 현금은 권력이고 권력은 모든 사회활동의 근거가 되는 거. 인간은 돈 없이는 살아도 권력 없이는 살 수 없다. 권력이야말로 모든 의사결정의 출발점이 되는 거. 나라가 망해도 왕과 신하의 의리가 남아있으면 그 나라는 살아난다.

  케냐의 빈민을 망가뜨리는 것은 가족의 해체이며 가족이 해체된다는 것은 가부장과 부모의 권력이 해체된다는 것. 권력이 해체된 결과는 술과 마약과 범죄. 인간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새로운 가족을 찾으려는 모색. 범죄로 이익을 얻으려는게 아니라 반사회성으로 뭉쳐 집단(유사가족)과 만들려는 것.

1. 삶의 기초는 권력이다. 2. 권력은 미래를 보장하는 의사결정 가능성이다. 3. 개인의 인권(교육, 의료)와 부모의 권력이 권력의 출발점이다. 4. 가정이 살고 공동체가 살면 어떻게든 살 수 있다. 5. 복지수당은 개인에게 현금으로 지급되어야 한다.



일본의 유모차 민폐논쟁


대형차가 오면 자기도 모르게 비켜주게 되고

외제차가 오면 자기도 모르게 양보하게 되고

유모차가 오면 티코보다 작아 만만하다는 거냐? 본질은 갑질심리. 근데 유모차 끄는 엄마도 갑질심리 있음. 명절에 혼자 내려온 사람과 식구들 대부대 인솔하고 온 사람은 신분이 다름. 장난치는 꼬맹이들 혼내는 척 하면서 목청을 높여서 은근히 장가 못간 형제를 갈굼.  민폐 입기 싫다 - 거짓, 나도 모르게 쫄려서 싫다 - 진실



한심한 고대사 논쟁


광개토대왕비 왜곡타령. 고구려도 백제와 신라를 지배한 적이 없다. 그런데 광개토대왕비에는 왜 백제와 신라가 고구려의 속민이라고 써놨을까? 광개토대왕비에는 속민, 신민, 구민 등 다양한 민이 등장한다. 조공을 보내오면 속민, 사신을 보내 맹약을 하면 신민, 원래부터 고구려인은 구민인데 그 외에도 다양한 민이 있다. 신묘년 기사는 고구려가 관미성(오두산성)을 공격한 내용이다. 오두산성을 점령하면 배를 타고 밀물 때 풍납토성까지 바로 들어간다. 

당시에는 강의 수위가 깊었으므로 관미성을 돌파하면 밀물을 타고 순식간에 개로왕을 잡을 수 있다. 즉 백제 관미성 공격을 이념적으로 정당화 하기 위해 왜를 끌어들인 것. 지배라는 것은 현대의 개념이고 당시는 의미가 다르다. 광개토대왕이 백제를 침략할 명분이 필요했기 때문에 니들 왜와 사신을 교환했지 하고 모함을 해서 침략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고구려가 모함을 할 정도의 군사행동은 왜가 했을 수도 있는 거. 신라가 미사흔과 복호를 왜와 고구려에 보낸 것은 사실이고 이건 충분히 고구려가 신민이라고 우길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당시는 봉건시대라서 백제의 직할지는 경기도 정도 면적이고 충청도는 마한을 통한 간접지배, 호남은 가야세력 땅이다.

신라도 마찬가지로 직할지는 경상북도의 절반 정도. 나머지는 간접지배. 나중에 커진 것이고 당시는 신라가 작았다. 

직할지.. 세금을 받음, 간접지배.. 군대를 동원

 풍납토성이 하남 위례성인 이유는 밀물을 타고 수군이 바로 들어올 수 있는 한계선이기 때문이다. 그 이상은 바닷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배로 갈 수 없는 거. 연천 호로고루성도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바닷물이 들어갔다. 



산청 공개바위의 진실


공깃돌이 왜 공기냐? 아이들의 공기놀이에서 왔다고 믿는다면 한심한 거다. 공깃돌은 둥글어서 쌓기에 적당하지 않다.  꿰다>끼우다>고이다>틈새에 고이는 돌. 기둥을 세울 때 받침으로 자갈(적심돌)을 깔듯이 옛날에는 틈새에 돌을 끼울 일이 많았다. 

  구멍에 끼우는 것은 공이.. 절구공이, 소총의 공이치기, 공알(여성의 음핵) 틈새에 끼우는 것은 공기 

  공기놀이는 공깃돌로 노는 놀이. 틈새에 끼울만한 작은 돌

산청 공개바위는 고이다의 경상도 사투리 공구다에서 온 말이다. 공가라고 하면 고여라는 뜻도 되지만 팔꿈치로 찍는 공격을 의미하기도 한다. 왜 팔꿈치 공격이 공구는 행동이 되는가? 절구공이로 내려찍는 동작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예 : 팍 쌔리 공가뿌까? 니는 하루 종일 어데 공가 있었노? (어디에 짱박혀 있었느냐?, 어디에 낑겨 있었느냐?) 

  결론 산청의 공개바위는 공기놀이와 관련이 없이 고여(끼어) 있는 바위라는 뜻. 바위 어원은 바닥.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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