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101170035891 김건희 특검 타격보다 거부권 역풍이 낫다... 與 고집에 담긴 셈법[한국일보] 개소리다. 지난번에 언급한 '필리프 슈테르처'의 '제정신이라는 착각' - '확신에 찬 헛소리들과 그 이유에 대하여'가 말하고 있듯이 숨겨진 의도 따위는 없다. 냉혹한 현실이 있을 뿐. 3류논객이 주장하는 정치적 셈법 따위 없다. “당장은 민심을 무시하는 처사로 비치지만 나름의 전략적 선택으로 볼 수도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본보 통화에서 "김건희 특검은 수용하는 순간 여당이 총선 승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여파가 클 것이기 때문에 결코 받을 수 없다"면서 "특검 수사는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것을 수사 경험이 많은 윤 대통령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검 수용 시 받을 타격이 너무 커서 차라리 거부권 행사로 역풍을 맞는 게 낫다는 것이다." 택도 없는 소리다. 전략적 선택 따위 없다. 역린이 있을 뿐. 유시민이 말했지만 노무현 앞에서 무시하는 발언 하면 안 된다. 엄청나게 화낸다. 건드리면 안 되는 지점이 있는 거. 그게 윤석열에게는 김건희였던 것이다. 트라우마가 있다. 단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는 있다. 그의 헐렁한 바지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사실 윤석열은 그냥 마누라 손톱이 무서운 거다. 김건희 구속되면 윤석열은 멘붕에 빠져 하야할 확률이 백 퍼센트다. 불구속 협상 후 해외망명이 적당하다. 민주당이 이쪽으로 유권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 국민들이 저것들이 어쩌나 보려고 시험에 들게 할 것이다. 이미 시험에 들었다. 사실 이러려고 윤석열 찍은 거지. 윤석열 대통령 자격 없다는거 다들 알면서 호기심에 찍어본거 맞지? 이명박 대운하 뻥이라는거 모르고 찍은 바보 있냐? 박근혜 뒤에 최순실 있다는거 알고 찍은거 아냐? 사실은 정윤회가 박근혜의 숨겨놓은 첩인 줄 알았지만 그게 그거. 윤석열은 친구가 없다. 불쌍한 사람이다. 심리적 마지노선이다. 여기서 깨지면 완전히 무너진다. 인격적 약한 고리를 들켜버린 것. 그럴수록 국민은 그곳만 때릴 것이고. 세상이 다 그렇게 돌아가는 거지. 사실상 김건희가 대통령이었고 윤은 연기만 했던 거. 최순실 앞에서 박근혜는 연기만 했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