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가 병립형 비례 선거제를 주장하는 이유
1.
정당은 정치적 의견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정강(정책)을 합법적으로 실현하고 정권을 획득을 목적으로 조직한 자주적이고 계속적인 조직단체다.
2.
3.
나는 민주당원이다. 때문에 민주당의 정강과 정책을 지지하고, 민주당의 공직후보자가 승리하기를 바란다.
4.
연동형을 하면 민주당의 다음 총선 의석은 120~130석, 병립형을 하면 150석을 기대할 수 있는 선거법의 체계에서는 당엽히 병립형을 지지할 수 밖에 없다. 이 보다 확실한 이유가 또 있을까?
5.
민주당원이거나 혹은 민주당의 승리를 원한다면 병립형을 지지하면 된다. 새로운 정치적 실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연동형을 주장하는 신당으로 가면 된다. 아주 명확한 논리다.
6.
송영길, 손혜원 그리고 몇몇 유튜버들이 열심히 연동형을 주장하는데 그 논리가 "민주당은 윤석열 탄핵을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윤석열 퇴진당을 만들어야만 실천이 가능하다"고 한다.
7.
그러면 가칭 윤석열 퇴진당은 정당의 설립 목적과 정강이 윤석일 퇴진인 것인가? 윤석열이 탄핵(하야) 되거나 혹은 임기가 끝나면 자발적으로 해산하는 당인가?
8.
이와 비슷한 성격의 정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기독당, 불심으로 대동단결하는 호국당, 명칭부터가 괴이무쌍한 친박연대라는 정당들이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나?
9.
지난 선거에서 선거법에 수혜를 입어 돌풍을 일으켰던 열린민주당은 지금 어떻게 되었나? 애초에 민주당과 합당을 하는 것이 정강이었나?
10.
한때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그 이전에는 민노당이나 통진당)을 찍자는 운동을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도 두번이나 통진당과 정의당에게 표를 준 적이 있다.
11.
하지만 그들은 매번 대선 때 민주당의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면서 뒷통수를 거하게 쳤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데 결정적 캐스팅 보드를 발휘한 정당이 정의당 아닌가?
12.
민주당이 최선은 아닐 수 있다. 그런데 심상정, 류호정, 장혜영, 손혜원, 용혜인, 양향자, 김상균(신 연린민주당), 송영길, 강진구, 변희재, 기타 유튜버들이 민주당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적어도 나는 부정적이다. 솔직히 실소가 나온다. (용혜인과 송영길은 왜 여기에 끼어서 한방에 무너지는지 원...)
13.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위성정당방지법도 말이 되지 않는다. 일단 위헌이다. 그리고 절대로 위성정당을 막을 수 없다.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는 무능한 똥별들이 전두환과 협상하다가 반란군에게 육본 벙커를 내 주는 장면이 떠오른다.
14.
신당을 만들겠다는 사람들은 만들어서 지역구 후보도 내고 열심히 윤석열 퇴진을 외쳐라. 표는 못 줘도, 심정적으로 지지는 해 주마.
15.
찰리 채플린의 유명한 말이 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16.
(우파의 스피커인) 변희재가 '범민주 연합'을 외치면서 연일 이재명을 디스하는데 거기에 송영길, 손혜원 등이 뜻을 같이 하고, 여기에 정유라의 계좌를 띄워놓고 돕자고 하다가 지금은 정유라를 고소한 뉴탐사까지 합류하는 모양세를 보니 찰리 채플린의 저 유명한 말이 떠 오른다.
ps. 첨부한 이미지는 이재명 사진을 띄워 놓고, 이재명 팔이를 하다가 이제 이재명이 병립형을 할지 모른다고 하니 태세전환을 하면서 이재명을 디스하는 모 유튜버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재명 사진이나 떼고 저런 방송을 하지....쯧
이상 김작가 글 펌
아래는 필자(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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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관심없지만 두 가지를 말하고 싶다.
1. 배신할 넘은 배신한다.
2. 정의당은 언제나 배신해 왔다.
시민단체, 변희재, 시대전환, 양향자, 류호정, 정유라 이런 놈들은 백 퍼센트 배신한다.
배신자 특징..
1. 동료가 없다. (양향자 등)
2. 유명세를 얻은 개인적인 스토리가 있다. (주로 시민단체 출신 박원순, 윤미향 등)
3. 진정성, 성찰, 생태주의 등 자학운동을 한다. (심리로 물리를 이기는게 배신)
스마일
조조에도 만석이었는 데.
조조에 객석이 만석되면 대부분 천만영화가 되었는 데....
손익분기점 460만 돌파. 오늘, 내일 안에 500만 돌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