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필승법 보수들이 저러는 거 이념도 아니고, 논리도 아니고 동물적 본능이다. 본능행동이 의외로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 지식인이 논리로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빗나갈 확률이 높다. 노인 빈곤율 OECD 1위면 6070 뭉치는게 당연하다. 2030도 일단 이준석 중심으로 뭉쳐본다. 옳고 그름은 판단하지 않는다. IT산업 뜨면서 수도권 집중 분위기에 경상도가 뭉치는건 당연하다.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한다. 몰렸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안다. 세종시 고리로 호남, 충청, 수도권이 일직선으로 연결되는데 불안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다. 발악을 한다. 모르면 뭉쳐라. 그런데 구심점 없잖아. 이재명이 구심점이 되었다. 한동훈이 이재명을 구속해도 이재명은 승리공식이 있다. 다 알잖아. 윤석열이 알려줬지. 김태우 사면? 아하! 그렇구나. 좋은거 알려줬어. 이재명을 구속해도 이재명이 찜한 사람이 차기에 당선된다. 사면되면 또 나온다. 지금 이재명이 꽃놀이패 잡은 것이다. 다 알면서? 구조론적으로 한 번 에너지의 밸런스와 축이 만들어지면 완강해져서 절대 안 깨진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 김대중을 못 죽였듯이 원래 그거 안 된다. 구조론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당의 자산 날려먹은 윤석열? 이준석이 세 치 혓바닥으로 장난친다. 이준석, 김종인이 사기 쳐서 쌓은 당의 자산은 원래 때가 되면 날아가는 법이다. 차라리 카미카제 정신으로 찬란한 옥쇄를 하는게 윤석열답지. 진실을 말하자. 윤석열 잘해서 이긴 것도 아니고 이준석이 잘해서 이긴 것도 아니다. 대통령, 국회, 지방정부를 민주당이 3연타석 홈런으로 싹쓸이한게 국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시점에 코로나 터지고 푸틴의 전쟁 터져서 부동산값 하락하는 분위기에 불안해진 인간들 아무 생각 없이 동물적 본능으로 일단 뭉쳐본 것. 이준석은 거기에 편승한 거. 국민은 뭉쳐봤자 생기는거 없다는 것을 확인한 거. 원래 이렇게 간다. 국민이 지난번에 이재명 당선시켰으면 결과가 좋을까? 그렇다는 보장이 없다. 국민에게는 더 단단해진 이재명이 필요하다. 밸런스로 보면 수순이 문제일 뿐 돌아가면서 한 번씩 해먹게 되어 있다. 윤석열 다음 이재명은 가능하나 이재명 다음 윤석열은 불가능한게 윤석열 승리 이유. 왜? 윤석열 정치 못하는 인간이라 야당대표 하라면 홧김에 자폭한다. 박근혜 다음 이명박 안 되는거 알고 이명박 찍은 거. 박근혜가 말아먹으면 당연히 문재인이 되고 이명박은 황. 윤석열 정치 본질은? 아니면 말고식 인질정치. 도박꾼이 따는 방법은 바카라에 잃은 돈의 두 배씩 거는 것이다. 유튜브에 바카라 필승법 많이 나온다. 도박꾼 규칙으로 보면 윤석열은 정석대로 가고 있다. 문제는 판돈이 바닥이라 이제 두 배를 걸려고 해도 전쟁 외에 방법이 없다는 거. 이 상황에서 윤 씨가 약한 행보 하고 중도 행보하면? 확실히 망하는 것은 백 퍼센트다. 노무현이 대연정 제안하듯이 약하게 해보지 그러셔. 우주의 본질은 마이너스다. 애초에 강으로 성공하고 조금씩 약하게 가는게 정석인데 윤 씨는 0.7퍼센트로 약하게 승리했다. 더 약하게 할 밑천이 없다. 노무현은 386 믿고 미래를 본 것인데 윤은 그 미래가 없다. 윤에게 주어진 경우의 수는 둘이다. 1. 약한 정치 - 노무현처럼 중도로 가고 선거 패배 받아들이되 세대교체로 새로운 뿌리를 내린다. 이준석당으로 넘긴다. 살신성인의 정치를 하고 본인은 죽는다. 2. 강한 정치 - 외부 변수를 기대하고 강성도박을 한다. 아니면 말고 운에 맡기는 도박정치 한다. 영화 언컷젬스의 아담 샌들러. 결국 죽는다. 그런데 혹시 모른다. 김종인 진중권 이준석 김종인이 뜬금 윤석열 탓으로 자아비판을 한다. 분명한 것은 지식인은 나쁜 짓만 할 수 있다는 거다. 방해는 할 수 있는데 도움은 줄 수가 없다. 재능이 있고 재능을 써먹고 싶은데 도움을 줄 수 없으면 방해하게 되는 것이 진중권, 김종인, 이준석 3인의 타락 공식이다. 그때 윤석열은 뜨기 전이었다. 떴으면 조질 수 있는데 안 떴으므로 만만한 이재명을 조지는 수 외에 없다. 소인배는 결국 약자를 조지게 되는 거. 진정한 지식인은 대가 없는 자기희생을 덕목으로 삼는다. 나쁜 일을 하면 뜰 수 있지만 안 하는 것이 지식인의 미덕이다. 자기 확신 없는 소인배는 자신의 힘을 확인하려고 극기복례 못하고 저질러 버린다. 그 방법은 약자를 조지는 거. 독재 때는 지식인이 전두환을 조졌는데 문재인 때는 약자를 조진다. 정당 브레이커 김한길 김한길이 야당 출신이라 윤석열 밑에서 뭔가 할 수 있다? 웃기는 정치 초딩이다. 조정훈 같은 배신자가 야당을 돕는다는 사실을 진짜 모르는가? 약자인 야당을 배신할수록 나머지는 똘똘 뭉치는 법. 야당의 힘은 수박을 관리하는 힘이다. 수박이 몇 개는 있어야 한다. 김한길이 수박을 살살 빼가면 기울어진 축구장 논리를 강조해서 야당 필승. 사실은 축구장이 이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3연타석 홈런이 우연히 나오나? 정의당 몰락공식 1. 페미는 진보다. 2. 정의당은 페미당이다. 3. 고로 정의당은 진보정당이다. 4. 정의당은 진보정당 인증받고 까방권 얻었으므로 마음껏 보수해도 된다. 5. 보수에 당을 팔아먹는다. 소인배의 마음은 오직 이겨먹는 것. 정의당이 이겨먹을 만만한 상대는 물러 터진 민주당뿐이다. 민주당을 이겨먹으려고 하므로 보수화되는 것은 자동진행. 정의당 보수화를 부추긴 것은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 중권, 준석이다. 이스라엘 필패공식 중요한 것은 승리공식이 있느냐다. 하마스의 승리는 욤 키푸르 전쟁을 연상시키고 월남의 구정공세를 연상시킨다. 전투의 패배와 상관없이 전쟁에 이기는 방법이 있다. 유방이 항우에게 매번 지면서도 결국 이기는 것과 같다. 명분이 있고 필승법을 찾아버린 이상 시오니스트들은 이제 죽은 목숨이다. 다음에 더 큰 규모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작전을 짠다. 4억 2천 아랍 인구가 지켜보고 있고 20억 무슬림 인구가 주시하고 있는데 뭘 두려워하겠는가? 인간은 원래 남들이 지켜보면 갑자기 용맹해지는 존재다. 중요한 것은 한 방향을 바라보게 할 필승법을 찾았느냐다. ISIS는 영토정복을 꾀해서 필승법이 없지만 하마스가 약자로 포지셔닝하고 독립을 추구하는 한 필승법은 있다. 베트남도 300만 죽고 독립했는데 팔레스타인은 100만 죽어야 독립. 확실히 결정적 계기다. 이스라엘처럼 하마스도 인구 늘리기 전술로 갈 것. 인구만 늘면 백 년이 가도 전쟁 이긴다. 인간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인간은 빵빵한게 좋아 콜롬비아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가 죽었다는데. 인간은 구석기 비너스 때부터 그랬어. 구조론에서 여러 번 이야기 한 거지만 제프 쿤스의 성공비결이 그렇지. 빵빵한 것은 일단 먹힘. 인간의 뇌구조가 원래 그런 거. 인간의 눈은 빵빵한 에너지와 강렬한 인상에 반응해. 구석기 비너스가 대표적. 머리에 베일을 쓰고 있다는 것은 결혼신부 아니면 제사장이라는 것. 가끔 보면 구석기 비너스에 얼굴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진짜 무식이 통통 튀는 거. 원시인들이 배를 곯아서 뚱뚱한 사람을 좋아한다는건 바보들이 하는 소리. 원래 인간은 빵빵한 것을 좋아함. 뺨과 가슴과 엉덩이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원숭이 궁둥이가 빨개 시절부터 무려 1천만 년을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유전자의 힘. 복을 받는다고 하는데 복이 복어처럼 빵빵한 거. 뷰티의 어원. 비너스의 어원도 복을 받는다는 뜻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