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조정이나 지적설계의 문제는 차원 개념이 없다는 점이다. 차원은 복잡을 단순화 한다. 4차원은 압력이 걸려 있고, 압력이 걸리면 계가 만들어지고, 계는 모든 것을 무효화 하고 일원화 한다. 닫힌계 안에는 반드시 자발적 대칭성 깨짐을 일으키는 특이점이 있다. 유체는 단순화 되므로 복잡하지 않다. 지적설계 필요없고 미세조정 필요없다. 지극히 무식하고 투박하게 작용한다. 양차 세계대전이 그렇듯이 점점 복잡해지다가 갑자기 단순해진다. 복잡하게 보면 일본측 진주만의 성공이나 미국측 미드웨이의 성공은 기적이다. 그러나 예견된 것이다.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 작금의 국제정세도 지정학적 필연이다. 러시아의 조상 키예프 공국의 후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서 떨어져 나갈 때 정해진 것이며 젤렌스키 탓하는 자는 명백한 진실에 눈을 감는 비겁한 자들이다. 오판하는 이유는 유체의 성질을 모르기 때문이다. 유체는 압력이 걸리고 압력이 걸리면 단순무식해진다. 태평양 바다에 바람이 멋대로 불지만 태풍이 발생하면 무조건 북쪽 반시계 방향으로 간다. 북잡한 내부사정? 깡그리 무시된다. 하나의 절대 안전구역이 있다. 태풍의 눈이다. 풍속 0이 된다. 지구가 특이한 이유는 태풍의 눈이 되어 주변이 초토화 되는 중에 풍속 0의 안락함을 누리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주변이 다 박살났는데 한 곳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기적이라고 믿을 밖에. 저기는 누가 미세조정을 했는가? 누가 지적 설계를 해서 풍속이 0인가? 아니다. 유체는 원래 그렇다. 전쟁도 판이 커지면 유체로 바뀌고 정치도 판이 커지면 유체로 바뀌고 그때부터 조중동과 한동훈이 바보되는 시간이다. 절대 안전구역은 무조건 하나가 생긴다. 공중에 던져진 공은 속도 0이 된다. 정점에서 순간적으로 멈추었다가 떨어진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기적이다. 계속 움직였는데 왜 한 순간 멈췄지? 이상하잖아. 기적이잖아. 지적 설계잖아. 미세조정이잖아. 천만에. 원래 그렇다. 모든 변화는 밸런스의 중심점을 통과하므로 그 중심점에서 0이 된다. 바보들의 삽질을 검토해 보자. 공통점은 어떻게든 뇌를 사용하지 않을 구실을 잡으려고 아주 발악을 한다는 점이다. 뇌를 써먹어야지 왜 안 써먹어? 어떻게든 뇌를 사용할 구멍을 찾으려고 노력해야지 왜 안해? 그들은 뇌 사용 노력을 하지 않은 사실을 들키고 있다.
1. 무신론.. 세상은 물질이고 물질은 구조가 복잡하다. 그러므로 외계인은 엄청나게 많이 있을 것이다. 틀렸음. 그 많은 외계인은 다 어디 갔냐고? 2. 창조론.. 신이 정리했으므로 세상은 단순하다. 외계인 따위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틀렸음. 외계인은 외계에 있다. 이미 지구에 있는데 왜 없어?
5. 구조론.. 세상은 복잡하지만 차원이 들어가면 단순화 되고 단순하므로 확률이 0으로 보이지만 자발적 대칭성 깨짐에 의해 하나는 무조건 있음
공통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구실을 찾으려고 한다. 생각을 해야 한다. 복잡은 중복과 혼잡이다. 복잡을 반대편에서 보면 단순하다. 단순한 한 가닥의 실로 만가지 매듭을 꼬아낸다. 복잡하게 만들어놔서 복잡할 뿐 풀면 단순하다. 유체는 계를 단순화 시킨다. 유체는 밸런스의 중심점을 만든다. 그곳은 특이하다. 초토화 시키지만 딱 한 곳만 놔둔다. 그 한 곳에 의해 임계에 도달했을 때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1. 무신론.. 세상은 물질이고 물질은 복잡하다. 공부하기 싫어. 차원 개념이 없는게 함정. 차원은 복잡을 단순화 시킨다. 차원은 외부와 연결한다. 0차원 구슬을 1차원 실로 연결하여 외부로 가져간다. 1차원 실을 2차원 직물로 연결하여 옷을 입는다. 2차원 레이어를 쌓아 3차원 입체로 만든게 인체다. 인체는 층이 겹쳐져 있다. 차원이 올라갈 때마다 외부와 연결루트 하나를 획득하게 되며 외부와 연결되는 즉시 내부의 복잡성은 소각된다. 아무리 복잡한 것도 차원이 상승하면 단순하다. 드론택시가 상용화 되면 교통 트래픽이 해결된다. 차원의 도약이 복잡을 말소하므로 우리는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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