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945 vote 0 2023.09.04 (12:36:51)

80bb5dbf6f_0.jpg

1. 페트병 녹는 실수 정도는 누구나 하는 것. 지능과 무관함.


2. 진짜 눅눅해지는지는 경험해 봐야 아는 것. 실험정신이 필요함.


3. 진짜 무식한 경우지만 지능문제가 아니라 상식부족, 관심부족. 


4. 남편이 설명을 힘들어 하는 것. 설명충이라면 신이 나서 설명해줌. 기름이 굳으면 하수구 막히지. 


5. 비오는 날 빨래 하고 제습기 틀면 됨. 무식한 경우지만 지능의 문제가 아님. 


6. 블랙핑크 셧다운은 아내 해석이 맞는듯


결론. 지능이 낮으면 맞춤법 틀리고 장문의 글을 못 쓰지. 주작 아니면 그냥 과학에 대한 무관심. 

자기가 흥미있어 하는 세계에 갇혀 살아서 세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족. 


커튼을 치면 덥다고 생각하는건 열역학을 모르면 오판할 수 있음. 

사회생활 경험이 없어도 오판 가능. 문제는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하게 된다는 것.

자동차 안에 5분만 있으면 쪄죽을걸. 

자동차 안에 10초만 있어도 더위를 느끼고 3초만 구름이 해를 가려줘도 시원함.


b913427d-3a23-4c93-9c19-f76f14dce147.jpg


댓글은 다들 똑똑한 척 하네


[레벨:30]솔숲길

2023.09.04 (15:50:02)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3.09.04 (19:43:00)

나쁜 짓을 했는데도 거꾸로 보상을 받은 사람은 하던 나쁜 짓을 계속 한다.

나쁜 짓을 했는데 보상이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므로 신이 자신에게 특별한 권능을 주었다고 믿어버린다.

자신에게 특별한 권능을 준 데는 신의 특별한 계획이 있을 것이므로 나쁜 짓을 해서 희생자가 나와도 개의치 않는다.

과감하게 나쁜 짓을 하면 그게 카리스마가 되어 프레임이 작동하는 정치판에서 때로 흥한다.

외부에서 방해자가 등장하여 제지할때까지 나쁜 짓의 크기를 키운다.

이제는 실패해도 이왕 버린 몸 하고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 

집단이 움직이면 관성력이 발생하여 멈추고 싶어도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다. 

그렇게 다들 히틀러가 되고 도조 히데키가 되는 것이다. 

호르몬이 나오고 몸이 흥분해 버린 이상 악마의 폭주를 막을 수 없다.

인류는 위기를 감지하면 자신을 마루타로 희생하여 집단에 위험의 존재를 알리려고 한다.

위험을 알리려면 많은 사람을 모아야 하는데 그 방법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악인은 처음 타인을 죽이다가 마자믹에는 자신을 죽인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2023.09.04 (20:51:57)

블랙핑크 셧다운은 정확하게 말하면

블랙핑크의 셧다운입니다. 

셧업에서 업을 다운으로 바꾼 거 정도로 해석하면 무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5799 부엉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3-03-29 4925
5798 찌부드드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3-03-30 4724
5797 심플밥상 출석부 image 12 아란도 2013-03-31 4744
5796 만우절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3-04-01 5109
5795 춤 추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4-02 4990
5794 심심한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3-04-03 6547
5793 일들하시개 출석부 image 5 곱슬이 2013-04-04 4816
5792 돌아보기 출석부 image 8 무득 2013-04-04 4741
5791 긴장된 공기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3-04-04 13032
5790 유혹적인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3-04-05 6308
5789 창밖을 보라 출석부 image 8 곱슬이 2013-04-06 4772
5788 먹고 싶다 출석부 image 12 큰바위 2013-04-06 6888
5787 지폐접기 출석부 image 12 길옆 2013-04-07 7992
5786 밟았니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3-04-08 5941
5785 암벽등반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04-09 4980
5784 봄 나드리 출석부 image 13 무득 2013-04-10 4656
5783 아픔이 느껴지는 출석부 image 15 냥모 2013-04-11 8059
5782 노인과 개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3-04-12 8647
5781 전쟁놀이 그만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3-04-13 8199
5780 뉴스 캡처 출석부 image 9 길옆 2013-04-14 4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