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https://youtu.be/dvGkMqzANBI?t=347


중국 아파트버블로 인한 지난 10년간의 지출. 아파트버블 붕괴로 인한 내수 붕괴 in 2023.


https://contents.premium.naver.com/aimrich/aimrichinsight/contents/230216142127944zu


결국엔, 2010년대 이후에 중국이 민주화라는 견인을 하지 못한 댓가를 치르고 있는것.

반면 한국은 80-90년대를 통해, 민주화라는 견인을 통해, 세계경제 (서구권)에 편입이 되었던 거고. 막연하게 중국-러시아에 한국경제를 기대는 것보다, 동남아, 동유럽, 인도쪽으로 이동시키는게 현명. 한국내부에는 공장자동화로 인구구조변화를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미국-서구권 엘리트들이 중국분열에 시동을 걸텐데, 동북3성-북한-남한을 합쳐서 동북아 연방국으로 나가는게, 출산율에 도움이 될것. 출산문제는 외부의 유입없이는 절대 해결되지 않을것. 


중국과 러시아의 퇴행행동은, 13세기 몽골의 송나라와 아랍-키예프공국 에 대한 침탈과 관련이 있는것. 스탈린의 이주정책, 중국 공산당의 위구르정책은 정확하게 몽골의 식민정책과 맥을 같이 함. 공산주의라는 마르크스/엥겔스의 이름을 달지만, 결국엔 수준낮은 사회수준에 대한 공산주의 (혹 사회주의)의 다른 이름인것. 


좀 다른 꼭지는, 2008년도까지의 글로벌 금융붕괴에 대한 교훈이 2020년도 팬데믹에 적용된것. 미국동부 엘리트그룹은 그 교훈을 현대의 '디지털 자본주의'에 적용시켜서, 급작스런 붕괴보다는 디지털 통화 증가와 기술혁신 (자동화)과 기후위기 '대응'을 통해서 돌파하려고 함. 여기서, 위기 자체보다는 '대응'을 통해서 사회전반을 훈련시킬 '의도'가 있다는게 중요. 위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그 '대응'이 더 중요해진 세상이 되었다는게 중요. 부딪쳐보면서, 방향을 찾아가는 동적 균형. 


디지털경제에 대해서는 다음꼭지에서 다룰 예정.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2849
2027 지금 우리 교육은 모순의 시대 3 이상우 2022-10-12 2550
2026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10-06 2838
2025 한국에서 사이비가 판을 치는 이유 dksnow 2022-10-04 2816
2024 2022년도 세계 상황 2 dksnow 2022-09-29 3155
2023 페트로 달러,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군사협력협정, BRICS 기축통화, 러시아-인도 남북수송회랑 1 mowl 2022-09-27 2935
2022 완벽한 설명 이상우 2022-09-23 3256
2021 사람이 귀하다. systema 2022-09-23 2979
2020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9-22 2506
2019 아인슈타인의 절대성이 문제 chow 2022-09-19 2574
2018 아인슈타인도 이해 못 한 상대성이론 1 chow 2022-09-17 2858
2017 엇박자 경제대응 1 SimplyRed 2022-09-15 2793
2016 양자컴퓨터 chow 2022-09-10 3288
2015 입자세계의 파동현상 image chow 2022-09-09 3686
2014 중간 점검 dksnow 2022-09-09 3091
2013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2-09-08 3056
2012 지성주의의 길 systema 2022-09-02 3639
2011 폭락전야 image dksnow 2022-08-31 4285
2010 여기자는 왜 그랬을까? dksnow 2022-08-28 4470
2009 자이로의 원리 image chow 2022-08-27 3962
2008 장안생할 격주 목요 모임 image 3 오리 2022-08-25 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