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레인3
read 2569 vote 0 2023.07.10 (14:16:08)

트위터 대항마라는 쓰레드를 써봤다.

옛날 트위터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이미지가 많아서 어라 했다가 나중에 알았다.
내가 알던 트위터는 이미 옛날 이야기고, 요새 트위터는 이미지도 올린다고.

그럼 인스타랑 차이가 뭐지?  인스타는 사진이 먼저 노출되는데, 쓰레드는 글이 먼저 뜬다. 
이게 크다.

파란 딱지 이준석이 나타났다. 파란 딱지는 인스타(메타)가 인증한 공식 계정이다.
유명인을 짝퉁과 구분지어준다. 일종의 권력이다.

인스타 정보가 쓰레드에 연동되었으므로, 이준석은 처음부터 파란 딱지 쓰레드를 쓰고 있는 거다.
역시 젊은 사람은 빠르다.

가끔 파란 딱지가 보이긴 하던데, 내가 아는 사람은 없었다. 

올라오는 글들은 대부분 농담 따먹기였다. 하기사 글 쓸 줄 아는 인간이 많을 리가 없다.
짧으면 농담 따먹기가 되고, 길면 사람들이 읽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젊은이의 무기가 된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지는 모른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2378
2006 통짜, 통짜 덩어리란 말 4 굿길 2010-01-05 5198
2005 구조론에 기반한 메모1 5 오세 2010-01-07 4544
2004 구조론 메모2 -상담계, 2 오세 2010-01-07 4541
2003 사람 노무현 한 결 족보 ░담 2010-01-08 7072
2002 털 없는 인간의 탈모사 2 LPET 2010-01-09 7002
2001 구글, 오바마 효과? image 1 ░담 2010-01-15 4808
2000 리플대박 관련공지 11 김동렬 2010-01-15 5546
1999 노무현, 님의 설정을 권하오. ░담 2010-01-15 5381
1998 깨달음을 그리다 영어번역에 관하여 image 1 ahmoo 2010-01-18 6752
1997 깨달음을 그리다 영번역 첫 번째 image 1 ahmoo 2010-01-18 14431
1996 깨달음을 그리다 영번역 두 번째 image 15 ahmoo 2010-01-18 7142
1995 문제해결능력 - 고부간의 갈등 편 image 21 양을 쫓는 모험 2010-01-19 7389
1994 아이패드와 eBook 혁명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1-31 6393
1993 밸런스의 중요성. 3 오세 2010-01-31 4398
1992 구조론 1번 읽은 기념 글쓰기 image 3 이상우 2010-01-31 4970
1991 앞날 생각할 때 자세 앞으로 쏠려 1 김동렬 2010-02-01 4842
1990 과거를 생각하면 눈알을 위로 굴리고 뒷머리를 긁적인다? 기준님하 2010-02-02 5845
1989 왼발이 커지는 원리에 대해서 1 기준님하 2010-02-02 4895
1988 이상우님이 학생들을 잘 지도하는 방법 기준님하 2010-02-02 5681
1987 구조론 옷입히기. 3 아제 2010-02-02 4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