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구조다. 국토의 지정학적 구조와 집단의 의사결정의 구조다. 키가 큰 사람은 농구를 하고 키가 작은 사람은 탁구를 하는 것은 지정학적 구조다. 축구감독이 압박축구를 하든 빌드업 축구를 하든 상황에 맞는 포메이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집단의 의사결정 구조다. 지정학적 구조는 정해져 있지만 의사결정구조는 바꿀 수 있다. 도시가 팽창하면 도심은 쇠퇴하고 부도심이 뜬다. 인류문명의 팽창에 따라 지정학적 구조가 변한다. 지정학적 구조와 집단의 의사결정구조가 결맞음을 일으킬 때 흥하고 그 반대로 결어긋남이 되면 망한다. 이념이니 사상이니 하는 것은 개소리다. 민족주의니 지역주의니 하는 것도 개소리다. 지정학적 구조에 맞게, 문명이 흐르는 방향과 맞게, 집단의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세 가지 파도가 맞물리면 가치는 극대화 되고 반대로 어긋나면 무너진다.
김문수의 망언
극우 유튜버 안정권에 이어 전여옥과 김문수가 발광하고 있다. 쫄따구가 대장보다 목청이 크면 그게 하극상이다. 조폭이라면 쫄따구가 위협하다가 두목이 나서면 깨갱하는데 정치인들은 더 설친다. 양쪽을 동시에 압박하려는 것. 문제는 국민이 이런 내막을 다 눈치챈다는 거. 문을 치는 척하며 윤을 치는거 누가 몰라. 윤이 당장 김문수 진압 못하면 끝장.
이사를 왜 안 가는굥
풍수지리 때문이라는 설이 있는데. 지하에 터널이 지나간다고. 그 보다는 김건희가 외부인물을 만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공사구분 안 되고 민폐 끼치는 비정상 인간들.
친일파의 거짓말
알고도 당하는건 구조문제
우크라이나의 자율권을 주는 창의적 전쟁과 러시아의 상의하달식 통제전쟁이 비교된다. 장교를 키워놔야 창의적 전쟁이 가능하다. 위나라의 전제정치와 오나라의 연맹정치는 구조가 다른 거. 오나라가 창의적 전쟁을 하지만 수비만 가능하다. 공격하면 반대가 된다. 이성계는 가병을 동원하므로 창의적 전쟁이 가능하다. 원소의 독단적 전쟁과 조조의 창의적 전쟁이 비교되는 것. 세계사에 의병이나 민병대가 제대로 싸운 일은 한 번도 없음. 창의적 전쟁은 자기 지역에서 수비를 할 때나 신무기가 등장하여 전쟁의 양상이 바뀔 때 가능한 것.
1. 자기 고향을 방어할 때는 창의적인 전쟁이 가능하다.
2. 혁명을 하여 민중의 자발적인 창의력을 끌어낸 나폴레옹이나 적지에 와서 매 전투가 배수진을 친 셈으로 된 한니발과 압도적인 전력차가 있는 카이사르처럼 질적인 차이가 있을 때는 공격측도 창의적 전쟁이 가능하다.
3. 장교단이 양성되어 있으면 창의적인 전쟁이 가능하다.
러시아 지지 4개국 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편입 반대 유엔 결의안143 대 4. 기권 35국. 벨로루시, 북한, 시리아, 니카라과. 아직도 러시아가 이기고 있다고 믿는가? 거짓말 하는 사람은 항상 범위를 좁혀서 생각한다. 전쟁은 땅따먹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땅을 뺏었으니 이겼잖아. 누구 맘대로 범위를 좁혀. 불은 한 번 지르면 지가 알아서 타는 법. 연료가 소진될때까지 탄다. 누구도 그 불을 끌 수 없다. 과거 우크라이나를 먹었던 폴란드가 구경만 하고 있지 않는다.
민족과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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