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13 vote 0 2022.10.15 (16:32:29)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구조다. 국토의 지정학적 구조와 집단의 의사결정의 구조다. 키가 큰 사람은 농구를 하고 키가 작은 사람은 탁구를 하는 것은 지정학적 구조다. 축구감독이 압박축구를 하든 빌드업 축구를 하든 상황에 맞는 포메이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집단의 의사결정 구조다. 지정학적 구조는 정해져 있지만 의사결정구조는 바꿀 수 있다. 도시가 팽창하면 도심은 쇠퇴하고 부도심이 뜬다. 인류문명의 팽창에 따라 지정학적 구조가 변한다. 지정학적 구조와 집단의 의사결정구조가 결맞음을 일으킬 때 흥하고 그 반대로 결어긋남이 되면 망한다. 이념이니 사상이니 하는 것은 개소리다. 민족주의니 지역주의니 하는 것도 개소리다. 지정학적 구조에 맞게, 문명이 흐르는 방향과 맞게, 집단의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세 가지 파도가 맞물리면 가치는 극대화 되고 반대로 어긋나면 무너진다. 


 https://youtu.be/MhlIxrTaGaQ


김문수의 망언


극우 유튜버 안정권에 이어 전여옥과 김문수가 발광하고 있다. 쫄따구가 대장보다 목청이 크면 그게 하극상이다. 조폭이라면 쫄따구가 위협하다가 두목이 나서면 깨갱하는데 정치인들은 더 설친다. 양쪽을 동시에 압박하려는 것. 문제는 국민이 이런 내막을 다 눈치챈다는 거. 문을 치는 척하며 윤을 치는거 누가 몰라. 윤이 당장 김문수 진압 못하면 끝장.



이사를 왜 안 가는굥


풍수지리 때문이라는 설이 있는데. 지하에 터널이 지나간다고. 그 보다는 김건희가 외부인물을 만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공사구분 안 되고 민폐 끼치는 비정상 인간들. 



친일파의 거짓말



알고도 당하는건 구조문제


우크라이나의 자율권을 주는 창의적 전쟁과 러시아의 상의하달식 통제전쟁이 비교된다. 장교를 키워놔야 창의적 전쟁이 가능하다. 위나라의 전제정치와 오나라의 연맹정치는 구조가 다른 거. 오나라가 창의적 전쟁을 하지만 수비만 가능하다. 공격하면 반대가 된다. 이성계는 가병을 동원하므로 창의적 전쟁이 가능하다. 원소의 독단적 전쟁과 조조의 창의적 전쟁이 비교되는 것. 세계사에 의병이나 민병대가 제대로 싸운 일은 한 번도 없음. 창의적 전쟁은 자기 지역에서 수비를 할 때나 신무기가 등장하여 전쟁의 양상이 바뀔 때 가능한 것. 


1. 자기 고향을 방어할 때는 창의적인 전쟁이 가능하다.

2. 혁명을 하여 민중의 자발적인 창의력을 끌어낸 나폴레옹이나 적지에 와서 매 전투가 배수진을 친 셈으로 된 한니발과 압도적인 전력차가 있는 카이사르처럼 질적인 차이가 있을 때는 공격측도 창의적 전쟁이 가능하다.

3. 장교단이 양성되어 있으면 창의적인 전쟁이 가능하다.



러시아 지지 4개국 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편입 반대 유엔 결의안143 대 4. 기권 35국. 벨로루시, 북한, 시리아, 니카라과. 아직도 러시아가 이기고 있다고 믿는가? 거짓말 하는 사람은 항상 범위를 좁혀서 생각한다. 전쟁은 땅따먹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땅을 뺏었으니 이겼잖아. 누구 맘대로 범위를 좁혀. 불은 한 번 지르면 지가 알아서 타는 법. 연료가 소진될때까지 탄다. 누구도 그 불을 끌 수 없다. 과거 우크라이나를 먹었던 폴란드가 구경만 하고 있지 않는다.



민족과 인종



대화 



만남



[레벨:30]스마일

2022.10.15 (19:42:37)
*.235.6.123

김건희가 관저에 안들어가는 이유는 혹시 외교부관저는 다 해먹으니 다른 곳 물색해서 더 해먹으려는 심산?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67 이선균 때려잡은 윤시황 공포정치 1 김동렬 2023-12-31 1421
266 제 181회 1부 우한은 이번 주가 고비 오리 2020-02-06 1420
265 제 177회 1부 트럼프의 인질극 오리 2020-01-09 1419
264 제 96회 팟캐스트 방송 준비자료 김동렬 2018-06-17 1418
263 백제권 최은순 사기꾼의 나라. 이게 나라냐? 김동렬 2023-07-23 1417
262 진짜 엄마 나경원 김동렬 2023-01-26 1416
261 LG야구의 몰락 김동렬 2022-10-29 1416
260 민도가 천도다, 백선엽의 출세 4 김동렬 2020-07-14 1415
259 제 153회 2부 엔트로피를 써먹자 오리 2019-07-28 1415
258 바이든이 쪽팔린 윤석열 김동렬 2024-01-16 1414
257 제 174회 2부 주체냐 대상이냐 오리 2019-12-22 1414
256 제 166회 2부 원자론과 구조론 오리 2019-10-27 1414
255 제 121회 2부. 깨달음이라야 한다 ahmoo 2018-12-17 1414
254 한동훈 무릎 꿇인 조국 1 김동렬 2024-03-28 1413
253 천재전쟁 짐 차노스와 일론 머스크 김동렬 2023-11-26 1413
252 제 86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김동렬 2018-04-08 1413
251 푸틴의 선택 1 김동렬 2022-05-07 1412
250 제 161회 2부 우주의 근원을 이해하라 image 오리 2019-09-22 1412
249 100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김동렬 2018-07-15 1412
248 황선홍 감독 잘한다. 꼼꼼한 관리자 김동렬 2023-10-0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