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의 말대로라면, 한국은 인구의 밀도가 높은 나라이다.
그 밀도 중에서, 사이비의 밀도도 높다.
신천지, 십계총국, 돌나라, 구원파, 게다가 통일교 (세계일보, 일본 스시, 일화, 맥콜)...아 그리고, 북조선의 김일성교.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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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성전은 미국의회건물을 본따놨다. 대놓고 세계화를 외치는것.
20년전에는, 미국에서 건너온 다단계가 판을 친건 서울 한복판이었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열심히 사는 민족인 한국인의 DNA에 사이비가 이렇게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는건
신기한 일.
이젠, 기독교도, 전광훈 일파가 헛된 노인네들을 속이고 있고,
몇가지 의견이 있지만, 나름 정리해보면:
1) 한국의 엘리트층이 일제시대, 625를 거치며 붕괴 (정신의 원심력을 잃음)
2) 무분별한 도시화로 구심점을 잃은 대중들이 무언가 (우상)를 찾아 나섬
3) 교회도 그 구심점을 했지만, 이젠 힘을 잃었고, 사이비는, 더 힘을 냄.
4) 사이비가 힘을 낸데에는 자본주의의 맹점도 한 몫함.
5) 신도들을 3년정도 무상노역시킨다. 정부로부터 돈을 빌린다 3년정도, 그게 안정되면, 법인이 되어 자동으로 돌아간다. 신의 축복으로 무한 반복 시킨다. 그럼에도 무한 동력장치가 없듯이, 신진세력이 들어오지 않으면, 조직이 붕괴된다. 지금 목도하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