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read 4276 vote 0 2022.09.29 (10:08:03)

* 1948년도 영국위주의 세계국경선 그려짐.

* 냉전이 가시화되었고, 영국을 계승한 미국이, 또다른 승전국 소련과 대치

* 1970년대 러시아산 유태인 뉴욕 맨허턴에 정착한 키신저 가문이 워싱턴디씨에 등장

* 핑퐁외교로, 중국과 소련의 갈등은, 미국의 승리로 견인 (featuring 80년대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건)

* 80년대 플라자 합의로 일본을 미국이 조졌고,

* 90년대에는, 무자비한 과즙짜기 실현. 세계는 하나의 공장으로 작동함 (미국-서유럽-----일본/한국----중국 하청체제)

* 2000년대 초반 IT 버블

* 2001년 911 테러!

* 2000년대 후반 IT거품 붕괴

* 2010년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 (미국은 이때 한번 붕괴했음, 지금도, 의료와 노인/이민 문제로 골머리)

* 2010년대 후반, 연준의장 버냉키의 달러 찍기.

* 살아나던 경제는 2020년대의 코로나 경제 꺾기.

* Inflation Reduction Act라는 희대의 법률제정과 연준의 이자율 상승, 거기다, 러-우 전쟁 유럽 불안.


[레벨:30]스마일

2022.10.03 (19:02:58)

2016년 글로벌화에서 자국이기주의로 돌아선해.
영국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이 자국우선주의로 돌아서게 했음. 트럼프의 출현을 희화하면서 우습게 봤지만 트럼프는 당선됐고 세계는 탈글로벌주의로 가고 있음. 2016년은 글로벌주의가 막을 내린 중요한 해가 될 수 있음.
[레벨:30]스마일

2022.10.03 (19:06:48)

경제는 마냥 돈을 찍어낸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님. 코로나시기에 미국은 마이너스성장인데 주식은 오르는 기형성장.
풀어놓은 돈은 언젠가 인플레로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음. 미국도 작년에 한국이 금리 올리는 거 보고 올렸으나 이제는 경제에서 선행역할을 하는 나라가 사라졌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38371
2065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3-22 6837
2064 노블 vs 도킨스 1 오리 2023-03-18 7198
2063 대중음악과 발성의 구조 SimplyRed 2023-03-17 5984
2062 드라마 '더 글로리'와 ‘정순신 사태’가 교사에게 주는 의미는 image 2 이상우 2023-03-13 6123
2061 구조론 데이터를 통한 ChatGPT 테스트 1 오리 2023-03-11 5185
2060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3-03-09 4406
2059 챗gpt와의 대화 33가지 image 1 아란도 2023-02-28 4721
2058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2-22 3696
2057 인류가 가진 단 하나의 지식 1 chow 2023-02-12 3977
2056 주최자의 관점 image SimplyRed 2023-02-10 3464
2055 구조론 동인 불금 번개 모임 image 4 이상우 2023-02-09 3578
2054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2-09 3270
2053 변이의 그나마 적절한 설명 1 chow 2023-02-01 3540
2052 거시세계의 불연속성 image 2 chow 2023-01-30 3742
2051 파인만 별 거 없네, 무한과 재규격화 6 chow 2023-01-29 3512
2050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1-25 3095
2049 박찬호와 김병현의 차이점 dksnow 2023-01-25 3183
2048 일원론의 충격 1 systema 2023-01-18 3100
2047 기술에 대해 정확히 말하기 dksnow 2023-01-16 2528
2046 냉전 이후 자본주의와 디지털 혁신 dksnow 2023-01-16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