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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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61 vote 0 2022.09.19 (16:55:51)


https://youtu.be/qKKGb-5bj10


역사에는 법칙이 있다. 이기게 되어 있는 나라가 이기고 지게 되어 있는 나라는 진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주어진 찬스를 찾아먹는 것뿐이다. 천하의 제갈량도 서촉을 탈출하지 못하고 죽었다. 우리는 영웅사관을 버려야 한다. 역사의 법칙은 상당부분 지정학에 지배된다. 알박기보다 좋은 전략은 없다. 좋은 항구를 차지하면 이긴다. 교통로를 차지하면 이긴다. 강의 상류에 자리잡고 하류를 바라보면 이긴다. 산을 등지면 유리하다.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진다. 지정학은 영토뿐만 아니라 피부색, 인종, 성별, 종교, 산업 등 다양한 형태로도 나타난다. 땅의 지정학은 알기가 쉽다. 어느 지역이 땅값이 오를지 모르는 바보가 있나? 그러나 심리적 지정학은 헷갈리는 법이다. 왕이 고지대에 살면서 저지대의 빈민을 얕잡아보듯이 피부색, 종교, 성별, 학벌, 지역 등 여러 가지 근거로 다수를 이루고 소수를 내려다보며 패거리를 이루고 기세를 올린다.



오늘밤 찬 바람 불고 기온이 떨어진다는데 마음의 대비 하셔야. 내일 14도 모레는 12도. 일주일 지속. 10월 중순 날씨.



윤석열의 열등의식 


현직이 전직을 물고 늘어지다니 제 정신이냐?

조문 취소는 또 뭐냐? 천공이 뭐라더냐?

마크롱은 일반 시민과 함께 조문

영빈관 삽질로 탁현민에게 두들겨 맞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준석 죽이기 시즌 2


정진석이 보냈다는 중징계, 해당행위 경고. 문자메시지 노출

유상범이 보냈다는 성상납 기소되면 제명해이죠.



여가부 장관의 여혐론


신당역 살인사건에서 입을 함부로 놀리다가 여럿 망가졌는데

본질은 사회가 어떻게 변해가느냐. 사회적 용어에는 권력적 함의가 숨어 있는 것.

양심수라는 말도 헷갈리기는 하지. 양심수라기보다는 신념수라고 해야 맞아.

여혐은 여성을 만만하게 보고 제압하려는 권력행동.

맞을 짓을 했으니 맞아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 있음.

조폭은 맞을 짓을 해도 못 건드리면서.

이준석의 공정과 상식 담론도 실제로는 역차별을 반대한다며 차별을 정당화 하는게 공정타령

이준석의 상식은 차별을 상식이라고 하는거

진정성 성찰 이런 말도 사실은 엘리트 입장에서 뭣도 모르는 대중은 기어오르지 마라 이런 뜻이 암시되는 거

유기농 신토불이도 니들은 농민의 자식이 아니냐? 이런 거. 정서적 일체감을 이용하는 거

메타적인 의미가 있음.



흔들리는 푸틴


중국 시진핑에 이어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까지 우려표명

역사는 정해져 있고 법칙을 피해갈 수는 없다.

한 번 잘못 발을 들이면 계속 잘못되게 된다.

집단은 관성력에 지배되기 때문이다.

중요한건 반드시 상대가 맞대응을 한다는 것

아마추어는 일단 저질러서 상대의 반응을 보려는 본능 때문에 삽질하게 되는 것



젤렌스키 욕하지마라



프레임을 걷어라 



과학은 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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