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 어원이 인도에서 유래한걸로 아는데 서라벌.. 셔블... 등을 거쳐 ..
수도 명칭이 조선시대에는 한양이고 일재강점기에는 경성이던 것이 ...
언제 어떤 경위로 누가 서울이란 명칭을 수도의 이름으로 정했는지?
한반도의 흥망이
북방(흉노.. 몽골.. 원,, 청 ) 과 가야때부터의 인도 일본 동남아 와 교류한 남방해양 문명과의 교류.....관점으로 보면
백제나 가야의 명칭이 한문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데... 거꾸로 해양문명 아닌 신라 수도 명칭이 순수한국말인 서울?
인도말이 신라 로.... 그것도 연구대상인데.. 그 명칭이 천수백년이 지나서야 20세기에 대한민국 수도 명칭으로?
그 배경.. 의도가 궁금하오.....아울러... 서울(인도어)의 원 뜻은 무엇인지? 아시는 분 알려주셨으면...
전국 시도 명칭 다 한문어인데... 수도만 한문표시 안되는 '서울' 이라 그자체만으로도 관심대상이오
참여정부 시절... 미친년 널 뛰기 식 헌재넘들의..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인 것은 관습헌법....운운 까지
서울 이란 고유명사 하나 만 곰곰히 살펴보면 그 곳에 역사 고대문명의 흐름 한국민의 정체성... 다 들어 있을 듯 하여....
어원을 정확히 아는것은 의식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이라 생각하오...
그래야 정신 차리지 않겠오? 물론 구조론적으로는 정신 똑바로 차리면... 의식 의도...어원까지 꿰뚤어 볼 수도 있을 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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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화국... 서울스럽다... 강남풍...을 거치면 서울하다 란.... 동사도 가능할 듯
참여정부 균형발전론 7주년 기념행사 마치고.... 오래전부터 떠나지 않은 의문을 올려보오
개인적으로는 이명박을 서울대통령으로 인정하오 (정동영을 전주대통령으로 인정하듯이...)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거쳐오는 직선제 대선 중.. 서울이 유일하게 반진보 성향으로 선택한 서울집값 대통령이라고 나는 해석하오. ( 이명박 당선과 후유증을 영호남 지역감정 탓으로 몰아세우는 서울시민들.. 위선 자기최면.. 심하게 이야기하면 일제 끝나고 친일 많이 했을 수록 일본 욕하는데 앞정서는......)
지역감정 깊이 이야기할 게제는 아니고 더군다나 그런 의도는 없으니 지역감정 댓글 은 사절이오
자상한 답변 감사드리고...
서... 로 시직한 길에.... 게시판에 설날 의 ...설...에 대한 인터넷에 세가지 해석이 있는데
1) 설날을 `낯설다'라는 말의 어근인 `설' . 그래서 설날은 `새해에 대한 낯설음'이라는 의미와 `아직 익숙하지 않는 날'.
2) 설날은 `선날' 즉 개시(開始)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에서 ` 새날이 시작되는 `선날'이 연음화되어 설날로 와전.
3) 설날을 `삼가다'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옛말인 `섧다'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한다. 이는 설날을 한자어로 신일(愼日)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맥락.
... 마음이 설렌다 의 "설" 로 주장하고 싶은데...( 1 번 과 같은 뜻?)
내일 설날을 마음이 설레는 날 로 맞이해도 주관적 바램과 ...객관적해석이 일치하는지?
설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패턴분석을 해보면 대략 유추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 살, 두 살 할 때의 살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한 살 더 먹는 날이 설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설을 열 번 맞으면 열 살이 되죠.
낯설다 이건 전혀 아니고.. 언어가 이런 식으로 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선다는 뜻은 약간의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이 앉아서 일어선다로 해석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선다는 것은 자빠졌다가 일어선다가 아니라 움직이지 않다가 비로소 작동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삼가다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언어의 어원이 복잡하게 설명되는건 대부분 가짜입니다.
구조는 단계를 뛰어넘지 못합니다.
직관적으로 통해야 정답입니다.
책... 학자들의 학설 .... 인터넷 까지 그 어느것도 나의 설날 의 "설" 이 씨원하게 설명 안된다?
그렇다면
아제님 덕담과 동렬님 추정대로
한해 한 번 햇님에게 기도하는 마음으로...설날 맞이해야...
.( 설날은 음력이니.... 그믐과 초하루 어둠속에서 햇빛을 기리며 ㅎ)
나는 설이 해와 분명 관련이 있다고 보오.
즉 해가 뜨는 것과 인간의 반응..뭐 그렇게 접근하오.
설 쇤다..설 쉰다.설 센다..설 샌다..
다 뭉뚱그려도 좋다고 보오.
어제 어머니가 음식을 잔뜩 하길래..이상타..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나를 보고 겸염쩍게 웃는 게요..
하루 잘못 셌어..
잉?
설은 잘 세어야 하는 거구나..
이거 날짜 계산과 연관이 있구먼..
그리고 <새다.>
날이 밝아온다는 것 아니겠소? 시간과 연관이 있소..
설 쉬다...기간을 지난다..는 뜻 아니겠소?
이걸 종합하여.."설"을 연상하는 것이오.
기다리고 맞이하여 잘 지낸다..
그 개념의 공통분모에 <해>가 있소.
물론 해는 동쪽가 연관이 있소..
샛별..샛바람...새벽..
즉..<샛.>은 곧 <햇>인 것이오.
.햇쌀..햇밥 등등..
그렇다면..
<설>과 <해>의 관계는 알만하오.
쇠다..세다..새다.가 왜 나왔는 지도 알만하오.
그게 그건거요..
바람이 불다..바람이 불다이고 불다가 바람이오.
설은 곧 해.
그렇다면..가만?
서울?
요것바라..이것도 해와 연관이 있지 않을가?
음냐리..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