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옛날에는 설이 1월 1일이었다는데

 

새해 인사를 두번씩이나 하고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느끼고 있네요 ㅇ ㅡ ㅇ

 

 

어릴때는 어른들에게 넙죽하면 돈을 줘서 그저 좋다고 했는데

 

요즘은 일 안해도 되니까 좋고ㅡ ㅇ ㅡ

 

(설날에도 공장에서 고생하는 내 친구, 명절때 쉬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ㅜ ㅇ ㅜ )

 

이런 특별한 날이면

 

어느샌가 나도 곧 새뱃돈을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시간은 언제나 똑같이 흘렀겠지만, 기억을 잃어버리기라도 한 듯

 

벌써 많은 세월이 지나가있다고..

 

그래도

 

이미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후회만 할 거라면,

 

가끔 잊어버리는 것도 괜찮은듯.

 

 

그 어떤 것이든

 

결국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것일텐데

 

행복을 얻기 위해서 수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견뎌내야 하는게

 

옳은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번해 만큼은 복을 듬뿍 받아서

 

그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

 

(넙죽했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1 (19:34:50)

니체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번째로 세배 받아서 죄송...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2.02 (00:13:13)

you too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2 (00:38:45)

다들 새뱃돈으로 복많이 챙기시오.

 

어린 시절 육촌형제들까지 수두룩 모였던 설날.

만화잡지 각자 한권씩 사서 떡구워 먹으면서 돌아가며 10권 읽을 수 있었던 때가 있었소.

참 괜찮은 방법이었소.

 

복많이 챙기시면~ 한개가지고 10개씩 챙겨먹읍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경자

2011.02.02 (00:44:05)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2 (00:57:24)

i coo

i cool

i cook

i cock  뻥~

i coke  톡!    

 

톡쏘는 시원한 한해 되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경자

2011.02.02 (00:58:49)

하나 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2 (01:14:11)

I you 인가?

 

아유~ 노래 잘하데유~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2.02 (18:04:50)

새해 복많이 받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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