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902 vote 0 2022.07.27 (15:50:39)


 https://youtu.be/PTpUHmALQYc


윤석열은 방금 취임한 사람이 아니라 방금 퇴임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즐기고 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사람처럼 보인다. 선거 끝났고, 필생의 꿈을 이루었고, 이제 놀면 된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간다. 기 포지션에서 깃발을 들고, 결 포지션에서 궁물을 취한다. 윤석열은 결 포지션에 서 있다. 궁물파티가 벌어진다. 일을 시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결이니까. 일을 시키지 않으니 긴장이 풀린다. 긴장 풀리니 말을 안 듣는다. 말을 안 들으니 군기를 잡는다. 군기를 잡으려는데 시켜놓은 일이 없으니 생트집을 잡는다. 그게 과거를 물고 늘어지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념이 없으니 미래를 말하지 못하고 미래를 말하지 못하니 과거의 노무현, 문재인을 끌어들인다. 비참하다.

 


윤석열 폭탄이 터졌다


조중동이 갑자기 등을 돌리고 윤석열을 씹는데

그게 단순히 지지율 하락 때문이겠는가? 뭔가 있다고 봐야.

검사들이 일제히 기어들어가서 조중동의 브로커 밥그릇을 빼앗았기 때문으로 봤는데

그 정도가 아니었어. 복마전. 벼라별 양아치들이 다 기어나와.


강기훈 양아치, 별 이상한 사람은 다 모여.

사람들이 유독 명계남을 싫어하는게 김흥국 같은 이상한 사람이 꼬일까봐.

강용석도 이상한 넘, 전여옥도 이상한 넘이지만 천공도사에 비하면 양반.

어떻게 보면 김어준 김용민도 이상한 사람이지만 자기 조절이 되는 사람. 폭주는 안해.

이상한 넘은 태연하게 내부총질을 해버려.

공격만 하고 수비는 안해. 


조폭심리

힘이 있는 사람이 나쁜 짓 하는게 뭐가 문제냐?

힘도 없는 민주당은 착하게 살아야 되고 우리 국힘은 조중동이 밀어주고 

기득권이 뒷배 봐주고 힘이 있으니까 눈치 안 보고 힘으로 누르는게 맞아. 그런 마인드.

민주주의는 관심없음.

어르고, 뺨 치고, 겁주고, 위세부리고, 눈알 부라리고, 눈 흘겨뜨고, 째려보기 신공에는 탁월하지. 

조중동까지 일제히 보도하는게 권성동이 윤C 엿먹이려고 일부러 터뜨린듯. 



윤석열이 까이는 이유

꼬우면 검사하든가


성일종 국힘 정책위의장 말이라는데 

왜 검사는 평검사 회의 되고 경찰은 안되냐에 꼬우면 니도 검사해

윤석열 제 입으로 경찰은 검사한테 엉까야 출세해.. 조폭용어를 태연하게 써버려

신 사농공상 차별주의가 경찰투쟁의 본질


검찰개혁은 노무현 이후

20년 동안 논의했는데 경찰개혁은 몇 년 논의했지? 

개혁공약을 내걸고 총선에서 이긴 다음 

법령의 뒷받침 아래 개혁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



한덕수 한동훈의 연속삽질


엉뚱한데 노무현 끌어들여

이념의 부재를 들키는 거

군사독재세력은 일을 시키고 안하면 조지는데

이것들은 시키지도 않고 그냥 조져.

이념이 없으니 시킬게 없어.

시키지 않으니 움직이지 않아. 

움직이지 않으니 그냥 조져.

이념이 없으니 미래를 말하지 못해

미래를 말하지 못하니 과거를 끌어들여



울릉도 가고 흑산도 가고 이준석


겨우 생각한다는게 신문에 날 궁리

이상한데 가야 신문기자가 쫓아가서 써주거든



한편 안철수는 


사진을 이쁘게 찍는게 과학방역이다.

사진을 찍을 때는 대통령이 가운데 자리에 앉으면 안 된다.

오바마가 보여줬다. 과학자를 가운데 앉히고 사진을 찍어라. 그게 과학방역이다.

머리에 든 것은 온통 사진 직힐 궁리 뿐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게 독재


소수가 다수파로 보이도록 연출하는게 갈라치기 수법

지역 가르고, 성별 가르고, 성소수자 가르고

교묘한 게리맨더링으로 한 줌도 안 되는 엘리트를 다숯파로 보이게 연출해버려

소수파인 수니파 다수파 시아파를 지배하는게 이라크의 멸망원인

소수파인 버마족인 다수파인 소수민족을 지배하는게 미얀마의 멸망원인

민주주의는 반대로 주변부가 모여들어 다수를 이루는 것.

장애인, 성소수자, 흑인, 호남, 강원, 충청 다 모이면 우리가 다수

경상도는 대한민국 안에서 소수파인데 

충청과 호남을 가르고 강원과 가르면 게리맨더링 효과로 영남이 다수로 보여.

북한은 극소수 김씨가 다수로 보여

중국은 극소수 공산당이 다수로 보여

러시아는 극소수 러시아 민족이 60개 소수민족을 지배해



코로나19 15~20만에서 정점 찍을듯


3주 연속 더블링에서 이번주는 30퍼센트 증가 

다음주는 10퍼센트 증가.. 이 비율로 보면 12만 찍고 멈춰야 하지만

여름휴가 효과로 20만 찍을 수도 있음.



장마철 계곡의 무서움


비행기가 왜 뜨는지 아직 과학자들도 잘 모른다는 설이 있는데

태풍 때 집채만한 바위가 왜 산으로 올라오는지도 잘 몰라

인류는 유체의 힘에 대해서 무지한 거.

구조론은 유체에 관심이 많아.

유체는 닫힌계를 이루고 전체가 하나처럼 움직여

하나가 전체를 대표하므로 하나가 전체의 운명을 결정해.

강력한 힘을 만들 수 있어. 유압장치가 대표적


게시자가 폭우가 왜 위험한지 설명을 못 했는데

폭우가 오면 수박 크기 바위가 그냥 물에 떠내려갑니다. 

무릎 정도의 얕은 수심이라서 안심하고 건너가다가 

물속에서 보이지 않게 떠내려오는 바위와 통나무에 난타당한다는 거.

바위가 물살에 떠밀리다가 다른 바위와 충돌하여 튕겨서 점프하므로 통통 튀면서 떠내려갑니다. 

더 위험한 것은 캄캄한 새벽에 갑자기 수위가 상승하면 

절벽 아래에 비를 피해 있다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립되거나

하천 가운데의 고지대에서 수위가 낮아지기를 기다리다가 나갈 타이밍을 놓치는 것

혹은 하류에는 비가 조금 왔는데 상류에 폭우가 와서 오판하게 되는 것. 

가장 위험한 것은 떠내려온 통나무가 병목구간에 쌓여서 댐이 만들어져 있다가 갑자기 터지는 것.

1. 수심이 얕아도 물속에서 떠내려오는 바위와 통나무에 부딪힌다.

2. 절벽 아래에서 비를 피하다가 수위가 높아지면 고립된다.

3. Y자로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는 구간에서 갑자기 물길이 바뀐다. 

4. 넓은 하천 가운데 상대적인 고지대에서 수위가 낮아지기를 기다리다가 나갈 타이밍을 놓친다.

5. 상류에서 떠내려온 통나무가 좁은 구간에 댐을 만들었다가 갑자기 터진다. 

6. 비를 맞아 체온이 내려가면 몸이 굳어서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7. 물살에 떠밀려 바위와 충돌하면 기절한다.

8. 하류에는 비가 적게오고 상류에 비가 많이 오면 오판한다. 

9. 텐트 걷고 옷가지 챙기며 시간 끌다가 물살에 휩쓸린다. 



인류 최고의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구조와 권력


[레벨:30]스마일

2022.07.27 (18:06:27)
*.245.254.27

대한민국의 말 안듣는 '철딱서니'들만 모아놓은 곳은 어디인가?

대한민국의 최고인재들이 모여도 잘 돌아갈지 모르는판에

대한민국 사고뭉치들이 한자리로 모인 곳이 어디닌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94 이준석 안철수 심상정 브로커 삥뜯기 정치 김동렬 2022-08-03 2766
993 국뽕 걷어내고 한산의 실력은? 관종노인 류근일 1 김동렬 2022-08-01 2569
992 윤석열 히틀러 한동훈 괴벨스 김동렬 2022-07-30 2729
» 윤석열이 까이는 이유. 1 김동렬 2022-07-27 2902
990 이준석 타살 윤석열 지시? 김동렬 2022-07-25 3098
989 허세스코 박막례 푸룽제제 김동렬 2022-07-23 2981
988 유희열의 가증스러움 1 김동렬 2022-07-20 3314
987 필리핀 김마담 용산궁 김마담 1 김동렬 2022-07-18 2717
986 안정권 배후 김건희? 1 김동렬 2022-07-16 2509
985 김건희 나경원 대혈투 1 김동렬 2022-07-13 2493
984 아베석열사제출마 김동렬 2022-07-11 1996
983 아베의 죽음과 한국의 일본추종 김동렬 2022-07-09 2027
982 굥의 몰락 윤석열 김동렬 2022-07-06 2224
981 마동석 액션. 이빠이네. 김동렬 2022-07-04 1656
980 성접대왕 이준석 2 김동렬 2022-07-02 1639
979 공주 콤플렉스 김건희 김동렬 2022-06-29 2003
978 한국패싱 G7 윤석열 실종사태 2 김동렬 2022-06-27 2104
977 성소수자 판결 이성애자 역차별? 2 김동렬 2022-06-25 1563
976 한국탈출 누리호 김동렬 2022-06-22 1743
975 김건희 진중권 김동렬 2022-06-20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