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read 1973 vote 0 2022.03.14 (23:49:57)

1) 우선 서울대 법대 검사출신...+ 2) 알콜중독자 고시낭인 장모 와이프 문제 비정상적 자산형성.


1)으로 우선 바지사장의 기강을 잡고, 다이묘들이 군기를 잡을 근거를 마련해준다. 서울 법대 나왔어? 검사한테 개겨?

2)으로 바지사장의 약점을 잡고, 다이묘들이 다 해먹을 수있는 근거를 잡는다. 어차피, 한남동에서 술이나 퍼먹고 자고 있을텐데.


------


나이가 들면서, 비꼬는건 영 어색하다. 10-20대가 비꼬고 야유해야 멋지기라도 하지. 40 넘어서는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 가케무샤라고 비꼴 생각없고, 우리나라 좌파들이 가케무샤식 일본 다이묘 공장법에 졌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113#home

유승민 밑에 있는 서울대 경제학과 기재부라인들은 다이묘라인에 붙었다는것. 


미국도 부시시절 (아버지 부시처럼 엘리트위주), 경제 망친걸, 오바마가 개혁을 했고, 그 반동으로 트럼프가 저질 인종주의를 가져와서 당선, 다시 돌아와 바이든. 결국엔 실력과 정치 경륜이 있는 민주당 우파 바이든쪽으로 돌아간것.


하도 일베들이 분탕질을 쳐놔서 그렇지. 김대중대통령때까지는 엘리트주의 60-70년대부터 반독재 투쟁을 했고, 당시만 해도, 영호남할것 없이 엘리트들끼리는 통하는게 있었던것. 80년대 방미했을당시 재미 엘리트들을 장관에 기용을 했고, 이공계쪽에서도 엘리트들과 통하는 부분이 있으니 전길남 교수 같은 사람들 의견을 듣고 인터넷 정책이 성공을 한것. 결국엔 인터넷망공사였고, 케이블이 한국에 빨리 자리 잡은것. 근데 그걸 뚫고 종편이 나온게 문제지만...그건 결과론.


김대중대통령때 장관을 했던 노무현 대통령은 그 엘리트주의를 알고 있었고, 진대제 등용 (삼성), FTA, 이라크파병 같은 굵직한 결정들을 세종수도 이전등과 함께 헤쳐나간것. 그러다 명박근혜로 이어지면서, 촛불정국에 극좌파들 도움을 받은건 사실인데, 거기서, 너무 좌파에 끌려간게 문제의 화근. 


삼성-현기차 전략기획실, KDI 수뇌부라인, KAIST/UNIST/GIST 전기/물리학과 고참 연구진들, 미래에셋/동부DB 투자자 라인, CAFE24등 정문술라인의 젊은 사업자라인. 등과 교류하고, 실물경제를 알고, 가치투자 의사결정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3462
1970 -학부모에게 쓴 글- 창의란 무엇인가? 4 오세 2010-09-09 6910
1969 노예의 길, 주인의 길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09-12-15 6909
1968 질문 - 의심과 믿음 image 21 김동렬 2013-01-16 6904
1967 권태. 1 아제 2010-09-18 6902
1966 가벼운 것이 더 빨리 떨어진다? 17 김동렬 2014-11-09 6889
1965 밀도는 질의 성질이다. 5 아제 2010-08-24 6844
1964 인간이 자살하는 이유 6 김동렬 2015-12-18 6817
1963 지성세력의 맡은 바- 소임[所任]의 구조 ░담 2010-05-26 6777
1962 한국의 커뮤니티 눈내리는 마을 2010-04-04 6771
1961 구조론부흥대성회 image 17 양을 쫓는 모험 2011-12-13 6764
1960 깨달음을 그리다 영어번역에 관하여 image 1 ahmoo 2010-01-18 6764
1959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image 2 김동렬 2017-01-02 6762
1958 설국열차의 진실은? image 4 김동렬 2013-07-31 6757
1957 연역과 귀납 5 아제 2010-02-20 6739
1956 덧붙이는 이야기 image 김동렬 2009-04-10 6738
1955 경쟁에 반대한다 Intro: 나는 가수다? image 14 오세 2011-03-14 6731
1954 나스카 지상화의 비밀 image 김동렬 2017-03-16 6729
1953 문자 사용하는 유인원들 8 LPET 2009-12-02 6729
1952 오랑캐와 오랑우탄 김동렬 2012-10-30 6707
1951 존재의 이유 image 13 양을 쫓는 모험 2010-03-18 6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