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옮겼오.
아씨가문 남매들 ( 아란도와 아제...그리고 아무
아디에 제라고 동생으로 명시했으니 누나는 자동 란도이고 아제님이 동생 ^^ ㅋ )
님들... 덕분에 ... 재미있는 문제 하나 생각났오
누나 어록 --- " 어디에도 가지 않고 남아있는 힘을 자기세력으로 가져올 수 있다. "
동생들어록 .... 에너지는 바깥에서 새로 유입되어야 한다 덧붙혀 .. 말 대신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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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중동 한 유목민이 낙타 19 마리를 유산으로 남겨두고 죽었오.
자녀가 셋 있었는데 유언장에는 ...
." 내가 죽거들랑 내 재산의 2분지 1은 첫째에게.... 4분지 1은 둘째에게.... 그리고 5분지 1은
막내에게 주어라 " 라고... 적혀 있었오.
낙타를 죽이지 않고 돌아가신 아버지 뜻 을 존중하여 낙타를 배분하는 방법은 ?
힌트 .... 1) 조직에서 문재를 일으키는 것은 1명이고 항상 그 문제자체가 해답인 경우가 대부분이오
2) 아무님의 출석부 그림
으음..아란도와 아제와 아무가 이산 가족이었다니..
골치 아프오..아버지는 왜 낙타를 유산으로 남겨서리..
그냥 아란도님이 누나이니 10마리 가져가고
아제는 9마리..
아무님은 낙타는 포기하고 소나 가져가 잘 키우소..
바탕소.
근데..구제역 땀시..
뭐 도움이 되것나 몰갔다.
골치 아프지 않고 ......... 에너지 충전되는 답변이오.
돌아가신 아부지만 잘 구스리면... 막내 무 는 설득될 것 같소.
삐따기님 답변이 ..결과는 정답이오. 수치적 답변 찾아낸 것 내공 감탄 !
결과는 정답인데 보충은
과정에 사이버공간 이나 시차를... 추가하면 그럴 듯 헤지오(그림의 담배피는 여인처럼)
나누기 전에 외부에서 1마리 유입......
19마리를 20마리로 늘이는 과정이 필요 (이를테면 이웃집에서 낙타 1마리 빌려 오는거요)
19마리 에 1마리 더해 20마리로 먼저 만든후
20의 2분지 1 10마리를 첫째에게
20의 4분지 1 5마리를 둘째에게
20의 5분지 1 4마리를 막내에게 10 + 5 + 4 = 19
외부에서 들여온 1마리는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는 것
물론 문제 요지는 엄밀한 수학은 아니오(다소의 넌센스적인 요소 인정하오) 사고의 틀을 기존사고에서 벗어나 보는 문제이오 ....편법(?)이라고 비난하면 비난 받겠오.
형제간 전쟁없이 지혜로 사전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면.......
제... 란도...그리고 무 삼남매의 이산가족 상봉이 보다 더 중요한 것 같으오 ^ ^ ㅎ
이 계산법 아주 재미있소~
ㅋㅋㅋ 잘 활용하면 사기도 칠수 있을 것 같소.
ㅋㅋ...아씨 가문은 이미 세력화를 꾀하고 있었구려.
걍 아부지는 다 절 주시지.. 내가 나눠 줄 텐데...하하^^...아마도 혼자 다 먹고 입 씼을까봐 그랬나보오.
낙타 한 마리를 나눠갖기 위해서 난도질 할 수는 없으니 ..반올림.. 있다치고..즉 한 마리를 어디서 대체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한 마리는 빼놓고 18마리로 나누면 아란도 9마리, 아제님 5마리, 아무님 4마리...
결국 아란도가 한 마리 포기하면 아제님과 아무님은 유언대로 유산을 상속받게 되오.
그리고 남은 한 마리는 잔치 하겠소. 모두 유산 구경하러 오시오.
어디서 한 마리를 빌려오던지, 애초부터 한 마리를 제외하고 나누던지..한 마리의 몫은 잔치였소.
유산도 상속 받았는데 한 턱이 없으면 서운 하지 않겠소....^^;
18 을 4등분이나 5등분 하면 또 살생이.....
그것보담은 .... 담배 한개피 물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낙타 가 새끼 한마리 더 낳을 때까지 때를 기다리는
기다림의 미학.................시차의 여유가......................
그리고 한 턱 ~~~~~~
^^ 상속자들에게는 모두 발언권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장자가 중심을 잡는 것이 좋을듯... ㅋㅋ
19로 나누던, 20으로 나누던, 18로 나누던...그 기준은 아우들에게 돌아갈 몫을 줄이지 않으면 분쟁은 없어지오.
곡물이 아닌 살아있는 낙타들을 그렇게 유산을 분배한 유언에 잘못이 있거나..자식들의 지혜를 시험하려는 의도이거나이므로...그 의도를 충실히 따라 주던가, 아니면 의도를 뛰어 넘어 버리는 것이오.
원래는 2/19, 4/19, 5/19 ....하면 9.5 , 4.7, 3.8이 되오. 이래서는 19마리가 안되오.18마리만 되오. 한 마리가 어디로 갔을까...?
그러나 9.5, 4.7, 3.8을 모두 반올림하면 10, 5, 4 정확히 19마리가 되오.
하지만 반올림하여 나눠가지면 이 상태로는 가상이 되오. 살아있는 낙타가 아니라 난도질되어서 살코기로 가져야 하오.
그냥 처음부터 10마리,5마리,4마리 가져라 했으면 좋겠지만, 그 나누는 방식을 소수점을 찍어서 나누게 만들었으므로 소수점을 없애면 되오, 온전한 살아있는 생명으로 보고 나누면 된다고 보오.
이건 아버지가 자식들 싸움 붙이기 딱 좋아 보이나, 사실은 자식들 지혜와 우애를 테스트하기 위함인것 같소.
자식들이 말귀를 잘 알아 들어야 할 것 같소.
낙타 19마리
0000000000000000000
이것을 1/2 , 1/4, 1/5 로 나눠서 펼쳐보면...
아란도.....000000000@ ...9.5
아제.........0000@..............4.7
아무.........000@ ...............3.8
골뱅이 표시는 소수점에 맞물리는 낙타들
그래서 장자는 10마리가 아닌 9마리와 한 마리에서 50%의 지분을 갖고 있고,
둘째는 5 마리가 아닌 4 마리와 한 마리에서 70%의 지분이 있고,
막내는 4 마리가 아닌 3 마리와 한 마리에서 80%의 지분을 갖고 있소.
살아있는 낙타 한마리에서 50% 내것이고, 70%만 내것이고, 80%만 내것이고....어찌해야겠소?...
그런데 이 낙타들은 유산으로 받은 것이오. 이 지분 만큼만 정확히 가지려면 낙타를 2 마리를 죽여야 지분만큼 챙길 수 있소. 그러나 이 지분만큼 가져가도 18마리이므로 한 마리가 남게되오.
그러면 이 한마리를 또 유산분배의 비율로 나눠야 하오.
그러면 도합 세 마리의 낙타가 죽게되오.
하여..이 방법은 재산을 죽여 없애 버린 것과 같아서 합리적이지 못하오.
아버지의 이 분배는 서로에게 돌아갈 양에서 낙타 한 마리씩 모두 서로 맞물리게 해 놓았소.
각각 소유될 낙타 한 마리들 중에서 0.5, 0.3, 0.2만큼 소유를 제한하여 놓은 것이라고 보오.
그래서 합하면 18마리 밖에 안되오.
그래서 반올림 하는 것인데... 그냥 자식들 스스로들이 소수점 이하만큼의 소유권을 주장하여 반올림 해버리면 되오.
이 말은 곧 장자는 10마리 갖고, 둘째는 5마리 갖고, 막내는 4마리 갖어라..라는 말이되오.
그런데 숫자상만 보고 낙타를 죽여서 분배한다거나 하면 유산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보오.
아버지는 세 자식에게 0.5, 0.7, 0.8 에서 0.5, 0.3, 0.2만큼의 자기 재산의 최종 권한을 위임하여 자기들 것으로 하게 하였소.
그러니 처음부터 유산 분배는 10마리, 5마리, 4마리 였다고 보오.
싸울일도 없었던 것이나, 소수점이 나오다 보니 한 마리가 골치가 되었던 것이오.
사실은 빌려올 것도 없고, 빼버릴 것도 없었소.
이것은 자식들이 우애좋게 서로의 권한을 인정해주고 합의하면 되는 거였소. 여기가 자식들이 머리 맞대고 상의하는 타이밍이었소.
장자는 한 마리에서 50밖에 소유하지 못하는데 한 마리를 다 갖는다.? 아우들이 불만을 표시할 수도 있으나, 장자가 아우들의 지분에 테클걸면 또 복잡해지오. ^^..여기까지 합의 도풀되었으면 낙타를 죽이지 않고 상속받은 것을 기뻐해야 하므로 서로 테클 걸지는 않을 것이오.
그러나 어쨌든....한 마리는 장자가 쏘는 것이 좋겠소. 그리고 장자는 한마리에서 50%의 지분밖에 없었는데 한 마리를 챙겼으니 잔치에 내놓는 것이 좋겠소. 그러면 아우들 마음도 흡족할 것이오.ㅋㅋ 하하
온전하게 살아있는 낙타를 챙겼으니... 한 마리는 팔아서 잔치비용하거나, 잡거나...
흠..한 마리는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구나...
낙타를 잡아 목을 축여야 하는 현실.....아...ㅋㅋ^^;
낙타를 죽이든 안 죽이든 하여간 형제를 차별하는 유언부터가 별로 좋지 않고
유산도 너무 작소.
내가 장자라면 포지션을 나누고 역할 분담해서
19마리를 300마리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서 해보자고 할 것 같고
둘째나 막내라면 형 10마리 주고 다른 한명 다섯마리주고 각자에게 한마리씩 더 맡겨놓고
두마리 데리고 세상구경 떠나겠소.
(전제: 두 형제가 다 부지런하게 낙타 잘 키우는 사람들이어야하오.)
그리고 둘 다 꼭 필요한 걸 가지고 돌아오겠소.ㅋㅋ
^^...어쨌든 유산으로 받은 것이니 유언대로 해야 잡음이 없을듯 싶소.
유산은 10, 5, 4로 나눠져서 더 세부사항으로 들어가 보면, 9.5 , 4.7, 3.8 이므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수점 이하이므로 소수점 이하만 따로 떼어서 보자면,
0.5의 나머지 반 0.5, 0.7의 나머지 0.3, 0.8의 나머지 0.2 를 생각해야 하오.
그래서 0.5, 0.3, 0.2가 자식들에게 진정으로 주어진 권한이 되오.
정확히 50% : 30% : 20% 가 되오.
50%만큼 장자에게 권한이 있고, 30%만큼 둘째에게 권한이 있고, 20%만큼의 권한이 막내에게 있소.
그래서 자식들은 부처님 손바닥에 있고, 아버지의 손바닥에 있소.
죽은 아버지가 살아있는 자식들을 정확히 통제하고 있소.
아버지가 죽은 다음에도 유산분배로 자식들을 통제하고 있으며, 그 서열을 정해 줬으며, 발언권의 수위를 지정해 주었소.
그래서 장자는 50%의 권한으로 9.5마리에서 반올림해서 10마리를 가진 것이며,
둘째는 30%의 권한으로 4.7리를 반올림해서 5마리 가진 것이며,
막내는 20% 권한으로 3.8마리를 반올림해서 4마리 거진 것이 되오.
그래서 남은 9.5마리를 가진 형은 한 마리에 대해서는 50%밖에 지분이 없으나 50%의 권한으로 한 마리를 다 갖게 된 것이오.
장자의 권한이 50%라서 둘째와 막내의 권한을 합친 것만큼 주어졌소.
그래서 둘째와 막내가 장자에게 장자가 가진 한 마리에 대해서 50%밖에 안 되는데 한 마리 다 가져갔다고 말을 못하는 것이라고 보오.
그것은 장자라서가 아니라 권한이 50%가 주어졌기에 반박을 하면 장자가 50%의 권한을 사용해서 두 아우에게 권한 행사를 하게되면 두 아우도 자신들이 가진 30%, 20%를 포기해야 하오.
하지만 둘째도 70%을 채울 30%의 권한이 주어져 한 마리를 적은 권한으로 취 할 수 있으며,
막내도 80%을 채울 20%의 권한이 주어져 역시 적은 권한으로 한 마리를 가질 수 있게 하였으니...
%의 분배 비율로 보면 정확하오. 이 분배의 비율을 서로가 지키지 않거나 무시하면 낙타를 잡아서 분배해야 하오.
그러면 정확히 3마리의 낙타가 희생되어 각자에게 돌아갈 한 마리씩을 잃게되오.
이것은 서로에게 손해가 되오.
왜 장자와 두 아우에게 차이가 심하게 유산을 분배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보오.
분쟁이 생길시에 축이 되는 쪽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오.
축이 있어야 유산 상속에 대한 절차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다고 보오.
미묘한 부분에 대해서 의견조율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축이라고 생각하오.
이렇게 잘 분배할 줄 알면 앞으로도 잡음은 없을 것이고, 같은 뿌리에서 나온 형제들에게는 서열이 있어야 관계가 유지되오.
아버지가 남은 자식들에게 유산분배를 통하여 그 점을 분명히 해놓고 가신 것이라고 보오.
나누었으니 나눈 재산으로 무엇을 하든 그것은 각자의 역량이므로..간섭할 바는 못되고....^^
유산 상속하는 것에는 관심도 많고, 구경꾼들도 많으니 허탈하게 돌아가게 할 수 없으니 낙타 한마리 팔든지, 잡아서 잔치 하겠다는 것이오.
놀자고 하는 것이고, 돈 드는 것도 아니니 크게 쏘는 것이오.ㅋㅋ
자질구레하게 설명하다보니 길어지고 복잡해졌지만,
아버지는 애초에 낙타를 죽여서 분배해줄 생각이 없었고, 자식들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했소.
더불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니 성공했소.
여기서 필요했던 것은 자식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가지고 자신들의 권한을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소.
그래서 그리 복잡하게 소수점으로 유산분배를 남긴 것이고, 거기에 자식들의 권한을 분명하게 50:30:20으로 명시해 놓았소.
ㅋㅋㅋㅋ
원래부터 말 안듣는 자식에다가~
죽은 아버지 손바닥에서 놀 생각이 추호도 없고~
낙타 키우는데는 관심도 없어서~
계산은 형들에게 맡기고 수고비를 주고 말 성정이라~
어쩔수 없소~
이 얘기는 어떤 아버지가 남긴 유산분배 문제이니 문제를 낸 취지를 따라가 본 것이오.
그리고^^;...유산을 안 받으면 안 받았지 자신의 몫을 형들에게 계산시키고 수고비 준다는 것도 조금은 그렇소.
이것이야말로 나는 주는대로 받겠다.라는 것이니 받겠다라는 것이고, 수고비를 준다는 것은 조금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소. 형들을 부리고 수고비 주겠다는 것이오?..형들이 언짢을 것 같소. 이것이야말로 아버지가 우려했던 상황중에 하나일듯 싶소.하하^^ ...자기몫은 자기가 챙겨가는 것이 아버지의 유언이오.
그리고 말 안듣는 자식과 이 얘기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소. 유산을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고, 자신의 처신을 형제들과 협력할 것인가? 아닌가 이오. 아버지는 이미 없으니...아버지가 통제한다는 것은 자식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들이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 받을 방법이오.
또한 형제들에게 평등하게 유산을 분배해야 한다는 것과 형제의 서열은 다른 얘기오.
태어날 때 이미 순서대로 왔으니 그것이 이미 형제에게 있어서는 차별이오.
여기서 차별은 불공정한 차별이 아니라 절대적인 차별이오.
아버지는 그것을 얘기한 것이오. 죽는 순서는 선후가 없지만 태어난 순서는 선후가 있소.
그것을 무시하고는 말이 안되지요. 그래서 유산도 그렇게 분배한 것이라고 보오.
아버지는 자신의 입장에서 지극히 공정하오. 자식이 태어난 순서대로 기쁨을 주었소.
장자가 둘째가 막내가 아버지와 있는 시간이 공간상에서 차례대로 순서만큼 비례하오.
그렇게 분배되었다고 보오. 그러니 이 분배는 인식론적인 접근이 아니고 존재론적인 접근이오.
인식론으로 접근하면 낙타 세마리는 죽었어야 하오.
형제 셋이 머리를 맞대고 이런 도출을 한 것은 삼형제의 나름대로의 집단지성이오.
유산분배 후는 어떨지 모르겠으나..서로 분쟁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었다는 것이 중요하오.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메세지는 전달되었소. 유산분배는 낙타만 분배해 가라는 것이 아니라 연대정신을 의미하기도 하오. 이런 도출은 삼형제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한 사람이라도 말귀가 안 통해서 틀어 버리면 낙타를 잡아야 할 판이므로...
물론 이것은 내가 쓴 소설이오. 계속 풀어내 본 것이오. 이렇게 풀다가는 끝없이 가겠소.^^
그리고...낙타는 못 키우면 형들에게 팔거나 아니면 관리인을 세우거나 다른 사람에게 팔면 될 것이고...
아..누가 유산상속 안해주나....^^()
ㅎㅎㅎ 처음에 란도님의 소설과는 관계없는
전제를 왕무시한 황당꽁트였는데~
간단한 수학적 넌센스 문제에~
상상의 나래와 의미 부여는 각자의 자유이고 재미있는 일이요.^^
넌센스 문제라도 정답을 알아내는 방법이 하나만 있다라는 것에서 벗어나 생각해보자.라는 것이니...재미있는 일이오.
이것이 자기만의 생각을 풀어가는 방향을 알게하기도 하고, 다양함을 불러 오기도 하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자신의 생각의 습관을 벗어나 좀 더 파고 들어가 생각이라는 것을 해본다.라는 것에 의미를 두오.
그리고 재미없으면 하지도 않겠지요.^^
간단한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일차방정식(미지수가 하나)
1/2x+1/4x+1/5x=19
분모를 모두 통분하면
(10/20+5/20+4/20)x=19
19/20x=19
x=20
따라서
1/2x=10 (첫째)
1/4x=5 (둘째)
1/5x=4 (막내)
ㅋㅋㅋ
속임수입니다.
전제가 잘못 되었어요..
미지수는 하나가 아니라 3개입니다.
그리고 1차방정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헐~..그냥 산수지요.
재밌군요..
얼렁뚱땅 후다닥 처리해 버리는 방식..
아제가 전공인데..
하하..
19의 1/2이 얼마냐..1/2x = 19
이거지요. 이걸 누가 못 풀겠습니까..
19의 1/4이 얼마냐..1/4 x= 19
그냥 풀면 나옵니다..
근데 낙타를 쪼개야 되겠느냐..
이런 문제지..ㅎㅎㅎ
워터님의 장난끼가..
19의 절반이 10일까?
낳아서 스무 마리되면 해결되나? 나머지 한 마리 짜가리해야 하는데?
불가능하니 흩어지지말고 니덜끼리 잘먹고 잘살라는 말쌈이구먼!!
시차 가 키인데...
낳아서 해결은 또 문제이니
옆집에서 낙타 한마리 기증(대부) 받아... 20의 반 10 4분지 1=5 5분지 1 = 4
그리고 시차..... 한마리 기증(대부)받은 옆집에 다시 기증(상환) ......짜가리 문제 없오
언 뜻 해 결 방 법 인듯 하나
옆 집 아저씨의 오지랖 전에
아버지의 유언을 끝까지 지킬려는 색끼들이라면
19마리를 1/2 로 나누라는 의미 와 가치를 고 새끼들은 죽을 때까지 대가리 터지도록 모색해야 함.
다시 한 번 "19마리의 1/2 은 10마리"는 아님.
동생들이 짱구면 할 수 엄꼬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소.
이것이야말로 넌센스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 ㅋㅋ
마음 좋은 이웃이 있어서 낙타 한 마리를 빌려온다면..이자는 어찌하기로 했소...?
공짜로 해 주기로 했소...?
그러나 '만약'의 경우에 이자를 줘야 한다면 세 아들 중에 누가 이자를 지급해야 할까요?
어찌되었든 유산 상속 분배를 위해서 빌려운 낙타이니 빌려준 댓가에 대한 이자지급을 유산분배 안에서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이자를 세 아들 중에 한 사람이 지급한다 하여도, 셋이 나누어서 지급한다 해도 애초의 제시된 유산 분배율 10,5,4에 위배되오.
그래서 이 방법은 외부에서 힘을 빌려오는 방법이지만...뒷 마무리가 깔끔하지가 않다고 느껴지오. 딱 떨어지지가 않소. 깔끔하지 못해서 계속 빙빙 돌고 있는 느낌이 드오.
1을 빌려오니 1에대한 이자가 생겨나고, 이자가 없다친다는 것은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 것이므로..1을 빌려오려면 이자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소.
외부에서 힘을 빌려오는 방법, 즉 꿔오는 것은 진짜로 자기 힘이 아니라서 그 힘에 댓가를 지불해줘야 하기에 많은 경우의 수를 미리 대비해야 하오.
그래서 내부에서 자체조달 방법, 내부의 역량을 모아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힘을 끌어다 써야하오. 그것이 집단지성이오. 빌려오는 힘과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찾아내서 자기것화 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오.
빌려오는 힘과 내부에서 찾아낸 새로움 힘은 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오.
물론 이것은 넌센스적인, 재밌자고 해본 질문이오.
이런 생각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탈무드 등등의 얘기들에서 이런 류의 애기는 많지만, 답을 너무 강요한 듯한 느낌도 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고 가니 안전한 정답의 길이 될 수도 물론 있겠지만 말이오.^^.
*
그래서 이 방식은 숫자상으로 사용하기 좋은 숫자로 만들어서 실제 낙타 배분율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가상의 숫자 1을 버리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소. 가장 일반적으로 쓰는 방법이라고 보오. 허상의 숫자를 가져다 쓰니 허상의 수는 버리면 그만이오. 그러니 이자를 생각할 필요는 애초에 느끼지 못하오. 그런데 이런 사고를 실제에 적용하다보면, 혹은 습관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낭패를 볼 우려도 있다고 생각되오. 즉 남의 돈, 혹은 빌리는 것을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소. 경우의 수를 대비하지 않기 때문에, 급한 거부터 해결하고 보자라는..등등.....조금은 이런 방향의 정답들이 우리의 사고에 그동안 영향을 미치는 점들은 없었는가에 대해서...물론 이건 내생각일 뿐이오. ^^;
정답은 10마리 , 5마리 , 4 마리
같소만, 정답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소.
1/2 + 1/4 + 1/5 = 10/20 + 5/20 + 4/20 = 19/20
엄밀히 말해 아버지 말을 정확히 따른게 아니오.
아버지가 재산 분배를 큰아들에게는 19분지 10을, 둘째에게는 19분지 5를, 셋째에게는 19분지 4를
배분했으면 편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