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갖추어진 사람이 선동을 하든, 음모론을 하든, 카리스마를 만들든, 탁현민이 연출을 하든 먹히는 법이다. 기본이 안 된 사람이 쇼를 해도 일시적으로 눈길을 끌기는 한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51 대 49에서 막힌다. 역사의 순방향과 맞고, 주변 환경과 맞고, 시대정신과 맞아야 한다. 그게 맞지 않으면 촛불을 하든, 태극기를 하든, 역효과가 난다. 단 일시적 주목효과는 있다. 그게 희망고문이 된다. 될듯될듯 안 된다. 윤석열이 지역주의 선동하면 될것 같지? 안 된다. 홍준표가 막말하면 될 것 같지? 안 된다. 김어준이 뭔가를 하면? 된다. 김어준의 쇼는 될 것을 더 잘 되게 한다. 민주당이 실력이 아니라 쇼로 이겼다고 단정하고 자기네도 음모론 떠들고 쇼를 하면 될 거 같지? 될듯 하다가 안 된다. 실력에 쇼를 더하면 금상첨화, 실력이 없는데 쇼만 하면 안철수 꼴 난다.
노태우가 누구야?
전두환을 설계한 사람이 노태우
전두환의 연속선상에 있으므로 특별히 평가할 필요는 없음
북방정책이나 토지공개념 거론을 할 일을 한 것.
전두환과 차별화 할 의도로 대통령이 조문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선거 이길거 확실하면 외교일정 핑계로 조문 안가는 것도 이득
어느 쪽이든 그에 맞게 대응하는게 중요하다.
국립묘지에 묻히는건 말도 안 되고.
탕탕절 놀이에 중력절로 맞선다고 개소리 하지만 신경 쓸 이유가 없음
사람이라면 개의 놀이에 무관심이 정답
일본이 혐한할까봐 무서워서 조심할 이유는 없는 것.
문명은 문명대로 야만은 야만대로 가는 것.
과학자가 사이비 종교 비위 맞춰줄 이유는 없어.
이재명은 다르다
호기심 때문에라도 찍어봐야 한다.
공무원은 안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서 안 한다.
이재명은 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내서 한다.
일산대교 무료화가 그렇다.
공무원은 그거 할수 없는 이유 백 가지를 들이대지만 이재명은 해냈다.
어리석은 김어준 때리기
김어준 죽이기로
카리스마 만들어주면 누가 손해야?
전술의 기본은 양동작전.
양동작전을 성공하려면 기병을 동원하여 외곽에서 어그로를 끌어주는 전략이 중요
유방이 경포와 팽월을 이용하여 항우의 배후를 묶어놓는 것
유격대가 적은 숫자로 적군의 다수를 묶어놓는 것.
탱킹하는 김어준 때리다가 적군의 발이 묶이는 것.
그사이에 데미지 딜러와 힐러가 본진을 터는 것
본실력으로 이겨야지 그런 엉뚱한 생각 하면 지는 것.
지는 팀은 질 핑계를 미리 만들어 두는 법
지고 난 다음에 김어준 때문에 졌다고 말하면 됨
김어준이 음모론을 잘하므로 국힘도 음모론을 만들면 된다고 떠들어 버려
김어준이 네티즌을 동원하므로 일베를 양성하면 된다고 떠들어 버려
그러다가 부동표 본진이 털려서 지는 것
자체 역량 없이 외부세력이나 행운에 의지하는 군대는
적도 자기와 똑같이 운으로 지갑 줍고 외곽세력의 음모론으로 이겼다고 주장해
쥴리를 구사하고 왕짜를 쓰고 무덤을 옮기고 도사를 초빙하고 뻘짓
결국 본진이 약해서 지는 것. 후보가 등신이라서 지는 것
실력이 안 되므로 요행수 바라고 엉뚱한 짓 하는 자가 자기들의 기행을 면피하려고
상대방도 김어준이 이상한 짓 한다고 떠들지만 결국 후보가 약해서 지는 거
얼빠진 손혜원
전문가는 시킨 일이나 해야지 그 이상을 하려고 하면 꼴이 우스워 지는 것
탁현민이 의전이나 하고 무대연출이나 해야지 그 이상 한다고 나서면 개망신을 당하는 것
지금 코로나 19 언급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별 문제 없는 현수막 가지고 괜히 시비.
전문가 행세하며 쉬운 문제를 괜히 어렵게 푸는 사람 꼭 있어.
이번 대선은 전두환 세 글자만 계속 떠들면 게임 끝.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전두환
손흥민 부친 손웅정의 무지
이념과 사상을 넘어
의리란 무엇인가?
관료들은 '일을 할 수 없는 경우의 '수를 수백가지 수첩에 적어놓고
회의때 마다 '할 수 없소'를 말하는 기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