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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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767 vote 0 2021.10.04 (10:09:20)



https://youtu.be/azu_NPav7aQ


    정치인이 웃음거리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국민은 잘 알고 있다. 그 사회의 가장 낮은 자가 만만히 보고 게임을 건다. 계속 시도되는 집적거리기에 국민은 넌더리를 낸다. 정치인은 위엄을 가져야 한다. 시비를 해도 집단의 대표자가 말을 걸어야 한다. 그 구조가 깨지면 정치는 공멸한다. 로마의 군인황제시절처럼 그리고 중국의 오대십국처럼 끝없는 혼란으로 개판이 되는 것이다. 윤석열이 당선되어도 국민은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촛불은 또 일어난다. 윤석열이 출마한게 아니라 점쟁이가 출마했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출마한게 아니라 최순실이 출마했던 것이다. 현직검사가 야심을 품고 정치공작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민주주의에 대한 배반이다. 조중동은 손바닥 왕짜 소동을 단순 가십거리로 넘기고 싶겠지만 천만에. 민주주의란 대의제다. 잘난 사람이 인기상 받는게 아니다. 국민을 대신하여 위임받은 권력을 행사하는 것인데 공사구분을 못하고 위임받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이다.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한 자는 공인의 자격이 없다. 국민은 또 한 번 시험에 들었다. 



무당파 윤석열 쥴리의 저주 무당충 지지 대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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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묘지이장까지 거론 기레기.. 그건 프로야구의 징크스 같은 거지.

윤석열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징크스 정도가 아니라 아주 오방낭 수준

화천대유도 주역에 나오는 이름

이 나라 기득권 수준이 이 정도

보배드림 이용자는 7개월 전에 이 사태를 예언했어.

윤석열은 된다해도 국민이 촛불로 끌어내릴 거 백 퍼센트

점쟁이가 시키는대로 상관을 찌르고 대통령을 죽이고 그 자리를 빼앗는 역적질을 한다는건

윤석열 패거리 가담자도 줄줄이 초상날 것

바미당은 다시 분당되어 국힘당 쪼개질 것

인간과 짐승은 함께할 수 없어



오징어 게임


핑크색은 억압과 공포를 상징. 파란색은 민초를 상징 



처절하게 망가진 서민


열등의식이 인간을 황폐화 시킨다는 증거.

흑인민권운동만 해도 그렇지. 흑인들의 잘못은 없었느냐구.

마틴루터킹도 털어보면 별 희한한 범죄가 다 드러난다구. 

FBI 후버국장이 다 조사해놨어.

백인들이 그거 몰라서 입 다물고 있는게 아니지.

흑인의 잘못은 개별적인 것이고, 백인의 잘못은 시스템적인 것.

피해를 호소하는 약자의 잘못은 개별적인 것이고, 그것을 억누르는 강자의 잘못은 시스템적인 것.

시스템을 개선하면 그 과정에 무수한 부작용이 따라오는 것.

백인이 흑인을 차별하지 않으면 흑인도 범죄를 그만두고 착하게 사는가?

이런 문제는 절대로 해결이 안 되는 법.

영원히 안고 가야 하는 인류의 숙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기까지 전진해 온 것.

꼴페미도 있고 과도기에 벼라별 이상한 사건도 다 일어나는 것.

억누른다고 되는게 아니고 이제 다 까발겨야 하는 것.

그 과정에 고통은 감수해야 하는 거.

주사바늘 아프다고 백신 안 맞겠다는게 기생충서민 비겁자.



쌍둥이 배구선수 마녀사냥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레벨:30]스마일

2021.10.04 (13:35:54)
*.245.254.27

저쪽지지자는 지금 각성되어 있다.

저쪽은 문재인을 감옥으로 보낼사람은 윤석열 뿐이라고 생각해서

국민의힘 지지자로 만들기 위해서 각성되어 있다.

하지만 깨시민은 더 각성되어 24시간 내내 잠들지 않는다.

독립운동을 하던 독립운동가를 본 받아서

지금 나의 행복과 이익이 보장되지 않더라도

검찰, 언론, 윤석열의 카르텔에 저항을 해 놓아야

우리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서 과거의 기록을 볼 때

우리의 저항이야기를 읽고 그들도 기득권에 저항할 것이다.

우리가 독립운동가의 기록을 읽고 그들을 따라 저항하듯이.




[레벨:30]스마일

2021.10.04 (20:24:41)
*.7.46.34

윤석열은 폭군으로 닥치는데로 다 던지고 없애줄 알았더니 그래서 박근혜지지자의 염원데로 문재인을 감옥 보낼만큼 담력이 있는 줄 알았더니
사실은 겁쟁이여서 부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겁쟁이였던가?
알고보니 서울출신 호랑이검찰총장이 대구출신 가녀린공주를 감옥보낸 줄 알았더니
서울출신 호랑이검찰총장이 겁장이였어.
[레벨:11]토마스

2021.10.05 (15:22:34)
*.42.147.68


윤석열이 1일 1망언, 1일 1구설에 오르는게 이젠 장점이 되고 있어요. 하도 매일 그러고 건수가 많으니 대체 뭘로 집중공격을 해야 할지 헷갈리고 그러다 보니 결정적 실수들이 슬그머니 잊혀지기도 합니다. 쥴리도 완전 잊혀졌듯이.


오히려 이재명에게 대장동과 유동규 그걸로 사생결단하고 달려드는 것과 비교하면..... 수비에 빈 곳이 많으면 어딜 공격할까 고민하다가 놓치는게 많은데 딱 한 곳 빈곳이 있으면 이렇게 집중공격하고 이슈화도 되고 그러네요.


이재명에게 대장동과 유동규를 갖고 아예 물고늘어지기 승부수를 띄운 것 같습니다. 물고 늘어질게 너무 많은 윤석열의 단점이 장점이 되는 황당한 상황이네요.  쩍벌, 도리도리, 쥴리, 장모사기, 청약통장망언, 주 120시간노동, 치매환자, 고발사주, 가짜당원, 인문계 비하, 메이저 언론 망언....... 뭐 실수 좀 공격할라 하면 또 몇 개씩 쏟아내니.


의외로 왕(王) 자 사건이 다른 건 보다 큰 이슈가 되고 있네요. 이걸로 욕하는 사람이 예전 실수보다 훨씬 많네요. 특히 참모가 손가락만 씻는다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불난 집에 불 지핀 겪이 되었고.


윤석열은 본인도 크게 문제지만 참모들의 수준도 정말 너무 시한폭탄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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