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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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378 vote 0 2021.09.06 (10:54:08)


https://youtu.be/gkjclKA7TSU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집단을 끌어들여 자신에게 무언가 역할을 주려고 한다. 그게 자존감이 낮은 소인배의 마음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집단과의 관계가 멀어져서 뭔가 겉돌고 있다고 믿는다. 타진요를 개설한 왓비컴즈는 타블로 학력의 사실여부에 개의치 않는다. 미국에서 학력위조 하는 자는 많고 한 건 터뜨려서 한국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으로 자기 역할을 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양치기는 늑대가 진짜로 왔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한번씩 아저씨들을 소집해서 늑대를 퇴치하는 예비군 훈련을 해야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3류 지식인들도 마찬가지다. 약방에 감초 역할을 해서 주목 받으려고 한다. 왓비컴즈는 미국사회와 겉도는 이방인이다. 고시 9수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의사도 아니고 벤처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공중에 붕 떠버린 안철수도 마찬가지다. 뭔가 겉도는 자들이 세상과 자신을 단단하게 결박할 의도로 사고를 친다. 단단하게 결박할 의도로 편향된 행동을 한다. 그러한 자존감 낮은 소인배의 마음을 유권자에게 들켜버린다. 증거 있으면 대 봐 하는건 상대방에게 떠넘긴 것이다. 그게 소인배의 행동이다.



윤석열의 표정 - 칼럼


방 폭파하라.. 지시 들통. 



이준석의 몰랐다 시리즈


하수 - 알고면서 시치미 뚝

고수 - 몰라야 할 것은 쳐다보지도 않아. 당연히 모름. 그것을 몰라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


솔직히 아버지에게 따지기 싫어서 가만 있었다고 말해라.

아버지가 정치 하지마라고 말해서 불편했을 수도.



홍준표 프랭크 징후 포착


뇌졸중 환자 78퍼센트에 나타난다는 징후

뇌에 영양공급이 안 되고 있다는 증거.. 치매유발


손가락 검지 둘을 맞대어서 다이아몬드가 안 나타나면 폐질환

무명지 끝마디 목이 가늘면 장질환



이재명에 대한 어떤 생각


친노냐 친문이냐는 개소리. 민주당 강경파는 원래 파이터를 지지함



기레기의 모더나 억지 시비


기레기 주장 - 9월 첫 주에 보낸다면서? 5일까지 도착해야지.

현장의 진실- 미국과 한국 사이에 시차가 있잖아. 5일에 공장 출고해서 비행기에 실었다고.

로트번호를 기준으로 보라고.

엄격하게 따지자면 날짜가 하루 밀린 것도 사실이지만 미국에서 첫 주에 보낸 것도 사실이다.



경제학을 배워라


빚이 많다 적다 그러는데 

채무가 있으면 채권도 있는 거, 중요한건 환경과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정도

채권도 채무도 없으면 시장과 자본이 겉돌고 있다는 것. 

경제가 식물인간 상태


후진국은 빚이 많아서 죽고 선진국은 빚이 없어서 죽고 

이게 경제의 순환법칙이니라. 일본이 왜 망하고 있는지 아느냐?


할배들이 부동산에 돈을 잠궈서 망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전황과 같다. 

돈을 아무리 찍어내도 양반의 금고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일본은 국부의 70퍼센트를 노인이 틀어쥐고 소비와 투자를 하지 않으므로 망한다.

한국도 노인들 노후빈곤 걱정에 부동산에 돈이 잠기면 일본꼴 난다.


강제로라도 돈을 끌어내서 순환시켜야 나라가 산다.

이재명이 돈을 펑펑 써서 흥할지, 이낙연이 돈을 아껴서 망할지는 돈이 어디로 가는지 보면 된다.


돈이 부동산에 잠기고 있다면 - 세금으로 끌어와서 시중에 풀어야 한다. - 이재명 승

시중 물가가 오르고 있다면 - 돈을 너무 풀었다. 잠가야 한다. - 이낙연 승


이것은 조절의 문제지

단순히 부채가 없으면 흥한다는 생각은 경제를 1도 모르는 바보들의 생각이란다.



문고리 권력을 타도하라


한국이 물부족 국가 아닌데도 물부족 타령, 

한국은 소금 섭취량이 적은데도 WHO 권고 기준 들이대며 개소리

WHO 기준은 여기에 맞춰라가 아니라 그 밑으로 내려가면 안 되는 하한선을 정한 것.

만약 이 선을 넘어가지 마라고 경고선을 높이 그으면 사람들은 그 만큼 소금을 먹을거잖아. 

하루 30분 운동해라. 하루 4킬로 걸어라. 이런 기준을 정하는 것도 그래.

딱 거기에 맞춰라는게 아니고 참고하라는 거지.

문제는 네티즌들이 문고리 미디어 권력에 저항을 시작했다는 거.

이것은 거대한 전복의 시작

왜냐하면 미디어는 계몽주의 의도로 독자를 제압하고 길들이는 수단으로

권력행동을 하는 것이고 지금까지는 알면서도 속아주는 분위기

선의로 하는 거짓말이니까 속아주는게 무슨 손해가 있겠느냐

그런데 지금은 네티즌의 권력의지 작동

왜? 이길 가능성이 보이거든.

지금까지는 싸워봤자 지니까 그냥 받아들이자

이제는 싸우면 이기니까 싸워보자. 태세전환

황교익이 국민 밉상 된 것도 찌질하게 계몽주의로 제압할 권력적 의도를 들킨 것.

전문가들이 뛰어들어 하나하나 반박해줌



우주의 제 1 지식


[레벨:11]토마스

2021.09.06 (21:42:30)
*.42.147.68

윤석열 지지율은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그가 검찰총장 하면서 생 난리를 칠때 많은 사람들(저 포함) 예상이 그가 과연 박근혜 감옥 보낸 사람으로서

극렬보수(태극기, 극수구 등)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까 였습니다.  문재인 싫어하는 중도보수층의 지지는 얻더라도 말이죠.


그런데 반대가 되었는요


오히려 중도, 중도보수 에서는 지지를 안하거나 철회했는데(문재인 좋아하지 않은 20-30대)

가장 강력한 윤석열 지지층들이 60대 이상 극보수 할배들이니 이거 참.....


박근혜 탄핵에 별 불만없는 반문층들은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겨서 홍준표를 지지하거나 관망하거나 하는데

할배층에서는 거의 묻지마 지지를 하네요.  줄리든, 망언이든, 쩍벌이든, 고발사주 등 관계없이


물론 극보수중에서도 정말 조원진급 정도 되는 소수는 윤석열을 싫어하지만 그런 조원진, 변희재는 한줌세력이고.


저도 많이 배웠는데 할배나 보수층은 누굴 좋아해서 지지하는게 아니라 누굴 싫어해서 지지한다는 걸 제대로 알았습니다.   박근혜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문재인을 싫어한것,  즉 빨갱이 좌파를 싫어하는 것.


그래서 문재인을 가장 잘 때려잡을, 민주당을 잘 때려잡을, 빨갱이를 잘 때려잡을 수 있는 사람을 지지하는 것.

그럼 보수의 선거운동은 너무 쉽네요.  문재인 죽어라 비판하고, 민주당 죽어라 비판하면 되네요.

박근혜를 탄핵했든 뭐든 상관없이.  그렇게 쉬운데 왜 보수에서 떠오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없지?

그 쉬운 건 나도 할텐데.  문재인만 잘 때려잡으면 진중권이든, 안철수든 과거는 묻지 않는다 잖아요.


유승민, 최재형, 박진, 원희룡은 왜 그 쉬운 걸 못해서 지지율 한자리로 헤매고 있을까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09.06 (22:34:02)
*.193.13.232

우주 안의 모든 문제의 모든 원인은 딱 하나.

그것은 깨져 있다는 것입니다.

할배들은 깨진 거지요. 겉돌고 있는 겁니다.

역할을 뺏긴 거. 

젊은 것들이 지들끼리 놀고 게임에 끼워주지 않는 거.

뒷방 늙은이 신세로 밀려난 거.

그런데 이러한 겉도는 원인은 세 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 IT산업  때문에, 둘째 학력격차 때문에, 셋째 한국이 잘 나가기 때문에


첫째 IT는 컴맹이니까 일단 패스 답이 없음, 

둘째 학력격차도 해결방법 없으므로 패스

셋째 한국이 잘나가는지는 의문.. 북한에 핵폭탄 맞으면 친일친미가 살길이라구.. 여기에 희망을 걸어보는 거


문제는 유승민이든 박지이든 원희룡이든 최재형이든 장기표든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을 수 없음

이들이 컴맹해결? 학력해결? 한국이 망하게 해결?


근데 윤석열이 문재인을 잡아넣을 수는 있을 거 같아. 정치보복은 어쩌면 가능.

오로지 정치보복 욕심 외에 없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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