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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곱슬이
read 3551 vote 0 2010.12.21 (12:17:16)

휴게소에보믄 커피전문점뭐 이런게 있소.

대략 살펴보니

 

원두커피 1000원

아메리카노 2500원

에스프레소 2500원

......

 

커피맛엔 무관심하고  그냥 뭔가 마실꺼리가 필요할 경우는 원두커피

그래도 좀 맛나게 먹고플때는

에스프레소에 물타주세요.   이렇게 하면 젤루 좋소

아메리카노 저거 아주 꽝이오.

 

휴게소갈일 있을때 해보시오.

보통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커피맛이 전혀 다르다오.  왜그런진 잘 모르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21 (16:57:48)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난 따스한 캔커피 마시는데(커피 이름은 잊어버림)....

어제 출석부에서 본, 솔숲길님께서 가져오신 이미지 '멧돼지'(주둥이)는 내겐 캔커피를 연상했다오...^^

 

솔숲길님이미지.jpg

캔커피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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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2.21 (17:59:19)

어쩌다 원두커피 세 가지가 생기게 되니...이것 참. 그것 마시려고...드립 구입해, 커피 필터 사, 홍배기는 있었고, 핸드밀 사, 드립퍼 사, 포트는 테팔로 대신하고, 드립서버 사, 파라핀으로 쓸 수 있는 램프 사 ....

그래서 어제는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마셨는데....향이 정말 좋았소.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이제 모카포트를 사서 제대로 만들어 마셔봐야 겠소.

이러다 보니 차살림 장만하듯, 커피살림도 다 장만해야 할듯 싶소... 이건 뭥미...^^;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12.22 (10:02:31)

ㅎㅎㅎㅎ  넘 웃었어욤.

 

전 오직 포트와 드립퍼(3000원)만 있어욤.    서버는  차도구로 대체하고,  밀은  원래있던 믹서기세트에 딸려있는  마른재료용을 커피전용으로 사용.  이거 무쟈 편리해요. 

 

커피도구라고는  포트(사실 젤 중요함-  전용포트가 있으면 커피내리기가 완존히 달라짐)밖에 안샀어요.  그것도 짜가브랜드로 ㅋㅋㅋ

 

모카포트는 살 예정^^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2.22 (14:57:58)

 

그러게염....포트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테팔로 하니 거품도 잘 안나고 물도 예쁘지 않게 떨어지고...그래서 큰 숙우를 대신 사용하는데..포트가 필요할 듯 싶어요.ㅋㅋ ....장만을 거꾸로 한 셈... 하나 때문에 다른 일은 연달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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