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튜브 방송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소인배의 생존법 지식인이 인지부조화니 확증편항이니 하는 고급단어로 바보들을 설득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관심이 없다.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어차피 세상은 집단의 상호작용에 의해 굴러가는 법인데. 대한민국의 운명은 다수가 결정한다. 소인배 역할은 소동을 일으켜 다수를 깨어있게 자극하는 것이다. 집단을 타격하여 다수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인이 올바른 판단을 한다며 삽질을 해서 오히려 집단을 위기로 끌고 간 예는 많다. 구소련의 실패가 그렇다. 지식의 독선 못 믿는다. 민중이 상호작용을 늘리면 일단 중간은 간다. 거짓말이라도 상관없다. 늑대가 온다. 빨갱이가 온다. 간첩이 온다. 무조건 외쳐야 한다. 그래야 집단이 긴장한다. 집단이 결속된다. 우리는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 하는 사람을 비웃지만 천만에. 그들은 성공한 거다. 모르는 사람에게 말 한마디 못 하다가 적어도 말을 해봤잖아. 다단계도 마찬가지다. 지잡대 애들이 다단계 한다. 말 한마디 못 하다가 말할 용기를 얻었잖아. 다단계를 하려면 일단 말을 해야 한다. 말하는 기술을 배운게 어디야. 집단과 결속된 느낌을 얻었잖아. 겉도는 잉여들이 다단계로 모인다. 미국도 텍사스 찐따들이 꼴통부리는 이유는 실제로 변방에서 겉도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결속되어 있지 않다. 정보에서 소외되어 있다.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겉도는 자들이다. 잉여니까 잉여짓을 하는 것이다. 원심분리기에 의해 수준 따라 분리된다. 한강에 모인 집단 히스테리도 같다. 말 한마디 못 하던 찐따들이 권력을 얻었다. 휴거소동도 같다. 타진요도 같다. 꼴찌들이 권력을 쥐었다. 꼴찌만세다. 설득은 먹히지 않는다. 그들은 충분히 보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휴거가 실패했다고? 무슨 상관이야. 잠시 동안 그들은 꿈속에서 행복했는데. 옴 진리교도 마찬가지다.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비록 잠시라도 세계정복을 꿈꾸어 봤잖아. 자체 군대도 가져봤다구. 심지어 AK소총도 복제품을 만들어 봤잖아. 허접하지만 말이다. 히틀러가 실패했지만 무슨 상관이야. 졸병 출신에 총통까지 갔으면 대성공이지. 그들은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쾌감의 보상이 넉넉하다. 이들은 푸틴이나 트럼프나 두테르테 같은 독재자가 나타나면 만족한다. 언제나 권력실종의 공포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집단과 겉도는 잉여일수록 스트롱맨이 등장하여 권력의 존재를 각인시켜 주기 원한다. 이들에게는 독재자가 아버지다. 이들도 사회에 필요한 존재다. 지식의 독선을 따라가는게 더 위험하다. 보수는 아니면 말고식 도박이지만 진보는 확신범이라서 퇴로가 없다. 보수는 오류가 발견되면 얼굴에 철판 깔고 생까지만 진보는 한 번 뱉은 말에 책임을 지려고 하므로 오류시정이 안 된다. 보수는 이명박근혜를 잊어버리지만 진보는 노무현을 끝까지 책임지려고 한다. 잉여들의 꼴값은 내부 상호작용을 증대시키는 역할이다. 이들을 존중하면 안 되고 밟아줘야 한다. 그게 지식인의 역할이다. 그들은 밟히기 위해서 태어난 잡초니까. 사회는 그렇게 뒤뚱거리며 굴러가는 것이 맞다. 문제는 기레기가 그들에게 과도한 관심을 주는 것이다. 하여간 기레기들 때문에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