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스스로 원해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다. 촛불혁명에 끌려나온 것이다. 본인이 잘나서 된 게 아니고 더 나은 사람이 없어서 된 것이다. 문재인 정치의 한계가 분명히 있지만 그를 불러낸 국민의 공동책임이다. 개혁가의 부담이 있다. 낡은 시스템은 해체되고 새 시스템은 적응되지 않았다. 인맥정치는 깨졌지만 인맥을 대체할 시스템 정치는 정착되지 않았다. 누구든 개혁을 하려면 욕을 먹게 되어 있다. 어차피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통과의례다. 국힘당이라면 눈치 안 보고 제멋대로 인사를 하면 된다. 민주정권은 국민의 눈치를 봐야 한다. 그게 덫이다. 국민의 눈치를 볼수록 국민의 눈에 차지 않는 인사가 된다. 국민에게 잘 보이려고 하니 얼굴 잘 생기고 서울대 나왔고 평판이 높은 시민단체 출신만 기용된다. 그런 사람은 보나마나 내부총질이나 일삼는 무능한 사람이다. 남들에게 욕 안 먹고 나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일을 잘할 리가 없다. 여성몫 떼주고 지역안배 해주고 챙길것 다 챙기면 좋은 인사가 될 수 없다.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사람을 써야 하지만 그랬다가는 청문회도 통과하지 못한다. 백신 맞은 셈 치고 개혁 과도기의 상처를 받아들여야 한다.
민심이 남대문 시장에 있냐?
여 두차례 선그 압승에 취해 오만 문. 시장 나가 민심 들어야
윤.조사태 정치 편가르기 공정엔 내로남불
전문가 탈 쓰고 돈 주는 넘 입맛에 맞게 말해주는 비겁한 새끼들.
민심이가 남대문 시장을 배회하고 있으니 가서 오뎅이나 얻어먹고 민심이를 잡아오라는 거냐?
다선의원이 아니고 도지사나 시장도 아니고 정치경력이 짧은데 강제로 끌려나온 문재인의 인재풀이 좁고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을 잘못 뽑은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는 잘 대응했고 남북관계를 잘 관리했다.
부동산을 잘못 대응한 것은 좌파들이 떠들어서 끌려간 것이다.
한겨레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정의당 눈치보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
노무현이 부동산을 잘 해결했는데도 욕을 먹었다.
이명박이 뉴타운 환상을 심어주는 바람에 국민들 간에 헛바람이 든 것이다.
노무현이 부동산 잘 잡고도 집짓다가 망했다고 모함을 당했기 때문에
문재인은 아예 집을 안 지어버린게 기레기와 좌파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이명박근혜는 노무현이 만들어놓은 기초 위에 아무 것도 안 하고
부동산 잡은 것처럼 생색을 냈고 그게 함정이었다.
이명박근혜처럼 아무 것도 안해야 집값이 잡히는구나.
집 지어서 공급되는 데는 5년 이상 시차가 걸리는데도 말이다.
노무현이 잘해도 5년 후에 성과가 나타나고
이명박근혜가 조져도 4년 후에 후과가 나타나는데 말이다.
백신문제는 이 정도면 선방인데 기레기들이 모함을 하는 것이다.
좌나 우나 다들 프레임 굳히기에 골몰할 뿐 진실을 말하는 자는 어디에도 없다. 그게 슬픈 거다.
악재가 터지면 지는 거고 호재가 터지면 이기는 거다.
악재는 터질 만큼 터졌고 환경은 또 변화할 것이며 잘 대응하면 이긴다.
윤석열과 로또정치
엘리트 한계 벗으려 서울대법대 충암고 검사출신 안 쓴다 개소리하고 있네.
윤석열 캠프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다고 데일리안 개소리.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우연한 행운에 기대는 안되면 말고식 로또정치.
아무거나 하나 맞아라 하고 마구 투척하는 로또 기레기들.
가벼운 자들은 무거운 가을바람에 날아가는구나.
윤석열의 출마는 박정희 죽인 김재규의 출마
윤석열이 쿠데타로 대통령 되면 모든 공무원이 상관을 찌르겠지.
관종 박용진
인맥이 한국의 고질병
산케이가 한국의 운동권 인맥 탓에 부정부패 한다고 개소리
인맥 탓인건 맞지만 운동권 인맥 탓이 아니고 탈인맥 하다가 덫에 걸린게 진실
국힘당 - 우리는 대놓고 인맥으로 가겠다.
민주당 - 시스템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인맥을 끊었다가 내부 총질 때문에 망했다.
인맥을 대체할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은게 민주당의 문제
인맥이 없으면 불안하고 불안하므로 내부에서 총질을 하는 것.
문빠의 활동은 시스템을 만들려는 몸부림
시스템은 그냥 되는게 아니고 이러한 상호작용 과정을 거쳐서 되는 것.
엘리트는 장교이고, 문빠는 사병인데 중간을 이어주는 고리의 부족이 문제
국힘당은 장교들끼리 해먹자는 주의고
민주당은 함부로 사병에게 권력을 넘기려다 보니 손발이 안맞아서 낭패
고참에서 신참으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되어야 하는데
고참은 빠지고 신참은 준비되지 않은게 민주당 문제
그래도 답은 신참에 있지 고참이 복귀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고참은 기량이 떨어졌고 신참은 아직 기량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줄 중진이 없다면 해결책은?
신참이 클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문빠가 자리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한강 의대생의 죽음
왓비컴즈에 홀려 타진요 하던 애들 사과나 했나?
생사람 죽이기에 재미들리면 인간이 망가지는 거다.
코인은 사기다
사물에서 사건으로
너무 나빠도 안 되고 적당히 조절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나쁜 쪽으로 조절하기는 쉽고 좋은 쪽으로 조절은 불가능하며
그러므로 그러한 시장의 헛점을 노리는
갭투자 같은 야바위들이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다는 거지요.
코인도 자본주의 시장의 허술한 틈새를 노리는 야바위들의 집합인데 그걸 없앨 수 없습니다.
선악 이분법에 빠진 사람은 그냥 없애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당해봐야 아는 거지요.
그런 시스템의 질병과 공존하며 적응해야 하는게 인간.
월가의 파생상품이라는게 전부 그런 야바위 집합소이지요.
아는 넘만 해먹는 세상.
돈에 대한 설명,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돈이 나빠야 한다는 이론, 어릴때부터 돈은 똥보다 더 더러운 것이라고 배웠는데
그게 악영향이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군요.
돈이 깨끗하면 돈이 아니네요.
정말 물건을 안만들고 돈만 계속 만들면 세상이 망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