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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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64 vote 0 2021.05.01 (17:51:22)


https://youtu.be/76cuiy3qlfg



의심이 드는 이유는 인간의 의심하는 본능 때문이다. 합리적 의심을 해야 한다. 마음속 의심은 마음 속에 담아두되 꺼내지 말아야 한다. 공사구분 때문이다. 한강에서 의대생이 죽었다. 사적인 공간에서는 같이 한강 둔치에서 술 먹던 친구가 의심스럽다고 말할 수 있지만 공적공간에서는 그게 불필요한 자기소개가 된다. 그런 식의 비합리적인 의심이 정봉주를 죽이고 박원순을 죽였다. 노회찬도 마찬가지. 충분히 해명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제 3자가 끼어들어 정치적 협잡을 하면 일방적으로 타살된다. 진중권, 유창선, 성한용의 노무현 사냥법이다. 진중권서민은 정봉주를 비합리적으로 의심한 사실을 반성하고 소멸되어야 한다. 인간이라면 말이다. 프레시안은 선진국 기준에 맞추어서 1천억을 배상하고 폐간당해야 한다. 그 외의 인간이 아닌 자에 대해서는 더 말하지 않겠다. 정봉주도 잘못이 있다. 구속을 앞두고 심리적 공황상태에서 무리한 스킨십이 오해될만했다고 솔직히 말하면 되는데 선거 직전이라 어떤 해명을 해도 타격받는다고 판단하고 백분의 1의 가능성을 믿고 딱 잡아떼기 도박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덫에 걸린 상태에서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덫에 걸렸으니 박원순처럼 죽어라고 말하면 진중권 악마다. 덫을 놓은 자를 비판해야 한다. 노무현을 죽인 자들이 재미를 낸 것이다. 죽인 자는 또 죽인다.



근거를 대고 의심하자


합리적 의심이냐 비합리적 의심이냐?

의대상의 죽음이 특별한건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실족사 외에 다른 사건으로 추정할만한 단서가 없다.

친구를 의심할 수 있지만 같이 있었다는 사실 외에 의심할만한 단서는 아직 발견된게 없다.

원래 마지막에 같이 있었던 사람을 의심하는 것.

남의 휴대폰을 가져온건 오히려 의심을 해소하는 요소

완전범죄를 꿈꿨다면 휴대폰을 가져오지 말아야지.

다투다가 쓰러지자 그냥 집으로 왔는데

술이 좀 깨고 정신이 들자 걱정되어 엄마와 함께 찾으러 갔다가 

죽은걸 발견하고 시신을 물에 던져놓고 도주했다거나 

혹은 물에 빠뜨리고 도주했다가 혹시 죽었나 해서 

다시 찾으러 갔는데 없어서 그냥 왔다거나 하고 

소설을 쓸 수 있지만 소설이지.

마음 속 의심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남들 앞에서 공적인  발언을 할 때는 근거를 대야 한다. 

그냥 의심스럽다는건 자기소개일 뿐



정봉주 무죄판결


1) 기자 지망생이 지지자 명목으로 정봉주에 접근했다.

2) 기자 지망생이 주변에 정봉주와 무슨 관계라도 되는듯이 뻥을 쳤다.

3) 지지자와 스킨십이 많은 정봉주가 구속을 앞두고 이별포옹을 하려고 했다. 

4) 키스를 하려는 걸로 착각한 기자 지망생이 얼굴을 빼는 과정에서 피부가 스쳤다. 

5) 프레시안 빌어먹을 서어리 기레기가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정봉주를 저격했다. 

6) 서울시장 출마를 앞두고 있던 정봉주는 해명해봤자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아예 기자 지망생을 만난 적이 없다고 딱 잡아 뗐다.

7) 둘은 만난 적이 있고 미투는 지지자의 과장된 언플이었으며 

자칭 피해자는 편향된 기레기에 의해 선동되었다.

8) 정봉주가 억울한 점은 있지만 원래 정치적으로 함량미달이다.

9) 사태가 꼬인 것은 정봉주가 서울시장 출마를 의식하고 잘못된 잡아떼기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지지자가 구속을 앞둔 정봉주를 위로해 준다니까 

구속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아 피폐해진 상태에서 지지자의 의도를 착각하고 

오버액션을 한 것이다.

남녀관계는 쌍방이 의도를 숨기고 있으므로 응수타진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둘 다 상대방이 내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모든 사람이 펜스룰을 지키고 있으면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정봉주의 오버액션은 다른 많은 정치인에 비해 수위가 높지 않다.

바이든은 훨씬 오버가 심하다.


정봉주는 구속 직전의 심리적 공황상태에서 위로받고 싶어서 

오버행동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딱 잡아떼려 한 것은 거짓말이므로 정치생명은 그걸로 끝났다.


박원순 사건도 비슷하게 전개되었다고 보는게 상식에 부합합니다. 

정치인이 빌미를 준건 사실이지만 기레기가 의도를 가지고 개입하면 해명은 불가능하다. 

프레시안은 양심이 있다면 신문사 닫아야 한다.




G7이냐 D10이냐?


G세븐이냐 바이든의 디텐이냐? 바이든 구상은 한국 호주 인도 추가

중국 고립을 추구한다면 기레기들의 걱정과 달리 

공산주의와의 이념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한국을 빼면 안 되지.

민주국가들이 편가르고 노는 추태를 보이면 곤란.

한국이야말로 민주주의가 승리한다는 가장 확실한 본보기인데.



양산사저 평산마을 주민의 입장


한 넘이 반대해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면 그 한 넘은 반드시 나타난다.

왜냐하면 짜릿하니까.

서울에서 멀수록 지렛대의 힘이 커지는 것.

서울에서 멀수록 지방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지방에서 영향력을 행사할수록 그에 대한 안티의 힘도 커지는 것.

이명박도 노무현이 저기에서 떠들도록 놔두면 안 된다.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잊으면 안돼.

진중권 유창선 성한욕도 지금 노무현을 죽이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감 때문에 살인을 한 것

정치는 장난이 아닌 진지한 싸움

져주고 이기지 못해. 이겨야 이기지. 

이미 좌표가 찍혔고 끝난 게임이다.

양산으로 내려가면 기레기들만 신난다.

퇴임후 서울에 있는게 맞다. 외국으로 나가든지.

눈앞에 사냥감이 있는데 사냥하지 말라는건 짐승을 고문하는 것

짐승들은 맹목적으로 달려들게 되어 있다. 본능이니까.

양산 사람들이 환영해줄 거라고 믿는다면 그게 나르시시즘에 빠진 것.

환영할 마음이 있어도 해꼬지할 수단이 있으면 일단 해꼬지를 하고 반응을 보려는게 인간.



진보장사 진중권의 입장


국힘은 도떼기 시장, 윤석열이 거기 들어가면 아웃

이건 김종인이 하는 소리인데 진중권이 보수꼴통 김종인과 뭐가 달라.

87년 체제 어쩌구 하며 빠져나가려고 잔머리 굴리는 진씨

진씨가 진보장사를 하지만 

인맥에 의지하는 보수꼴통.

보수가 보수인 이유는 인맥놀음 

패거리즘에 넘어가면 자연히 보수가 되어버려.

브루투스 때부터 그랬어

이 양반이 국힘당에 권하는 공화주의라는게 사실은 자기 생각.

공화주의라는게 뭐겠어?

집안에서는 가장이 먹고 남편이 없을 때는 여편내가 왕이고 이러면 공평하잖아.

왜?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오니까 남편없을 때는 마누라가 자식을 데리고 왕노릇 하잖아.

남편은 돈만 가져다 바치는 노예고.


1) 남편은 돈만 가져다 바치고 집에서 실권이 없다. 왜? 집에 안 들어오니까.

2) 부인은 집에서 왕노릇을 한다. 그러므로 공평하다. 바깥일은 남편이 왕, 집안일은 부인이 왕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

언뜻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 구조는 맞벌이 하는 똑똑한 여자가 희생되는 구조.

결국 집에서는 가장이 먹고 회사는 사장이 먹고

기득권이 먹는게 공화주의. 대신 먹어도 공평하게 먹자는 거.

기득권을 인정하고 룰을 공평하게 정한 다음 룰만 지키면 된다는 생각.

영국 미국 일본과 같은 고립된 섬나라는 이게 먹힙니다.


문제는 국제사회는 치열한 전쟁터이고 전쟁을 하면 병사의 권력이 커진다는 것.

카이사르는 전쟁을 했고 병사들의 발언권이 커진게 본질.

우리가 전쟁을 하고 있다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 

미국식 리버럴은 그 병사의 권력이 커진 것. 


전쟁을 하지 않으면 몰라도 실제로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병사들의 권력이 커질 수 밖에 없으며 공화주의로는 구조의 지탱이 안 된다.

회사가 잘 되면 노동자가 목청을 높이고

한국이 잘 나가면 국민이 목청을 높이고

그러한 환경변화를 받아들이는게 진짜 진보다. 

닫힌계냐 열린계냐

열린계는 열린민주당 닫힌계는 닫힌국힘당

다 필요없고 세상은 오로지 생산력 하나에 지배되며

이기면 생산자가 권력을 쥐는 것. 

단 문화적 생산력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




원인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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