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첫번째로 드는 생각. -  주문해놓은 이쁜 원피스가 도착도안했다.
                                       새로산 입욕제를 써보지도 못했다.
                                       이 추운날 개들 털을 싸그리 밀어놓았다.
                                       이 상황을 함께할 연인이 없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0.11.23 (20:55:17)

몇 달 전 눈물을 머금고 재테크를 포기했는데, 지금 쥐고 있었으면 하루 아침에 거덜날 뻔 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11.23 (21:22:39)

<불가리아 바바뱅가 할머니 예언> 

2010 – World War III. War will begin in November 2010 and end in October 2014.

Will begin as usual, then nuclear will be used initially, and then chemical weapons.

2010년 - 3차세계대전, 전쟁은 2010년 11월에 시작되어 2014년 10월에 끝납니다. 보통의 분쟁처럼 시작되어서 그다음 초기에는 핵무기가 사용되고, 마침내는 화학무기까지 사용되게 됩니다.

검색보니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무쟈 많네요. 


[레벨:15]lpet

2010.11.23 (21:47:43)

곱슬님 속이 타시나 보오.
이번 사태는 천안함사태의 연장선으로 봐야하고, 충분히 전쟁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미연합훈련 중에 북쪽으로 함포를 쏘았을 가능성도 있고..
그러나 전면전으로 치닫기는 힘들다고 보오. 연안을 둘러싼 국지전 정도..
서로 보복의 강도를 높이면서 경비정 몇 대 침몰한 후 외국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사태종결.. 기본안이오.
전면전이 되면 중국의 부담이 너무 커지고 결국 북한몰락이라는,
중국으로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될수도 있고.
다시말해 지금이 매입찬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11.23 (22:17:14)

속은 전혀 안탄다오.  원피스가 빨리 배송되주길 바랄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1.24 (00:38:12)


전 솔직히 아무 감흥이 안느껴집니다.
순직한 병사들을 보니 천암함의 악몽이 떠올리기도 하여 마음이 아프지만...
전쟁에 대한 어떤 긴장감이 안느껴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11.24 (03:17:18)

몇배로 응징하겠다고 씨부렁거리는 쥐XX  상판떼기를 보는게 젤로 짜증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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