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1.20 (10:36:39)

4120_990x742-cb1262811309.jpg  
서늘한 산 그림자 님의 뒷모습 닮았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1.20 (14:51:42)

임선생 저런 한가한 풍경의 작품도 있었네요. 평범한 풍경에 독한 자아가 담겨있군요. 

20101104134617371.jpg
이것도 임옥상 선생 작품이더군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1.21 (14:03:42)


작은 거인.

세월이 더 흐르고
백년 후에 박정희 이름을 아는 한국인은 많지 않겠지만

전태일 이름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게 될 것이오.
박정희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뭔가 일을 지질렀지만

전태일은 인류가 가는 방향을 계시했으니까.
그리고 내가 그것을 기록하고 있으니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매우 많으니까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니까.

한 세기를 설계하기도 어렵지만
한 천년을 설계하기는 더 어려우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수피아

2020.02.28 (03:55:56)

'내가 그것을 기록하고 있으니까' ..... 짠합니다 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0.11.21 (00:42:43)

img077.jpg 독한 예술과 아름다운 현실(실제 하체가 없는 소년)... 하늘에 무지개(꿈)는 피어나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1.21 (09:13:48)


전태일 동상보다가 아랫사진 보니...뭔가 연결되는 느낌이오.
그리고...무지개는 피어오르고...
[레벨:30]솔숲길

2010.11.21 (17:50:21)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86 멋진 폭포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1-11-11 9686
785 사이좋은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1-05-10 9691
784 초록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1-12-14 9691
783 남국에서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1-23 9697
782 잘 지은 집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8-17 9697
781 방울꽃 image 9 불그스레 2009-08-02 9698
780 쓰러지지 않는 출석부 image 30 냥모 2013-07-18 9705
779 봄이 왔으면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1-01-29 9706
778 2월 14일 출석부 image 3 dallimz 2009-02-14 9723
777 천국의 오후 출석부 image 17 ahmoo 2011-09-22 9724
776 저울 출석부 image 23 양을 쫓는 모험 2011-01-26 9725
775 닮은꼴 출석부 image 9 ░담 2011-07-20 9725
774 일단 찍고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09-09-07 9744
773 어떻든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0-11-29 9749
772 심오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09-03-29 9755
771 벼랑 위의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12-05 9763
770 일요일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09-11-22 9773
769 봄봄봄 출석부 image 10 ahmoo 2009-04-11 9776
768 희망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1-08-26 9782
767 꽃샘추위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09-02-20 9786